Restaurante situado en el centro histórico de Jeonju , al lado del rio , una zona con un templete en el que se sitúan 3 restaurantes. La comida se sirve en ese templete.
Platos clásicos de la zona como es el omogaritang es un guiso de pescado de la zona , un plato que solo se puede encontrar en esta ciudad si no me equivoco.
Yo fui a cenar y una amable señora mayor me atendió , el plato es para dos personas pero amablemente me lo sirvieron para uno solo. No hablaban mucho ingles, pero me dijeron que llevaban unos 60 años con el restaurante. El plato te lo traen todo montado en una mesa , la sopa y todos los banchan , arroz , etc , se come descalzo y ojo con los mosquitos que esta al lado del rio.
El plato como ya he comentado consiste en un guiso de pescado con unas verduras, además de camarones y mas cosas. Entre los banchan hay kimchi como siempre, pepino , una tortilla , lechuga , nabo , algas , etc y falta un bol bien grande de arroz. El caldo del guiso esta muy rico lo que no me gusta mucho lo de los camarones con cascara , aunque sean pequeños se hace complicado de comer.
Resumen: Estupendo restaurante para probar este plato típico, atención sobresaliente
Puntuación: 7.8
Precio: 40.000 wons para dos , me rebajaron 5000wons por ser para uno y me regalaron...
Read more전주맛집 | 남양집 | ✌︎ 안녕하세요 먹천재입니다🙋🏻
✌︎ ᓚᘏᗢ 한옥마을 천변 바로 옆 정자에서 술 한잔 을 한다구? 전주사람이 전주여행 바이브를 즐길 수 있는 집 요즘처럼 날 좋을 때 야장 술집 가서 낮술 하면 그게 인생이지!! 원래 여긴 빠가탕이 유명하지만 밤식씨 추천으로 삼교비 출동!
✌︎ 생삼겹살 50,0 가성비 안좋아 보이지만 고기를 1근이나 주셔요! 대충 다른 가게랑 비교하면 1인분에 15,0~16,5정도 하는듯?
개인적으로 이런 야장 느낌 가게는 맛이 좀 떨어져도 어느정도 납득하는 편 이지만 삼겹살 퀄이 나쁘지 않았고 누가 굽냐에 따라 맛이 달라짐 하지만 우리 선장님께서 고기를 참 잘굽더라구요. 좐맛탱;
기름장 따로 부탁드려서 찍어 먹다가 쌈도 싸먹고 김치랑 같이 먹었는데 김치가 요물이더라구요? 김치가 푹익은걸 넘어서 썩을정도로 잘익었는데 참말로 맛있네;
과음하러 온게 아닌데 분위기도 너무좋고 음식도 나쁘지 않아서 과음 해버려서 이틀째 숙취 골골.. 탕 종류도 많아서 종종 올거같네요
✌︎ 요약 : 야장 바이브가 참 좋았던 술집 맛집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10
📍 시간 : 09:00 - 21:00 (20:30 라스트댄스)
#전주 #한옥마을 #남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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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 좀 괜찮다 싶으면🎈 :: 전주맛집 먹천재 :: @jeonju.jmt...
Read more사실 전주에 이게 유명하다는 얘기는 들어본적도 없고 여기 와서야 알게된 것 중에 하나가 오모가리탕 이다.
처음에 듣고는 뭐지? 오모가리 김치찌개를 말하는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민물 매운탕이었다.
오모가리는 뚝배기를 뜻하는거였고 경치 좋은 강변을 따라 곧 100년이 다 되어가는 역사를 자랑하는 비슷한 3개의 가게가 있으며, 그 중애서 남양집 이란 곳을 방문.
일단 경치 좋은 강변 야외 평상에서 먹기 때문에 가산점이 팍팍 붙는다.
전주 답게 기본찬 역시 훌륭.
계란말이에 도토리묵에.. 바로 막걸리 주문.
기본찬에 막걸리 한 잔 하고 있으니 메기매운탕이 나왔다.
민물 새우와 시래기가 듬뿍 들어 있고 이 시래기가 정말 예술이다.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새우만 넣어주는 새우탕으로 시켜도 좋을듯 하다.
구수하면서 진한 감칠맛에 국물 한숟가락 뜨는 순간 정신 못차리고 계속 퍼먹었다.
들깨가 많이 들어간 남원식 추어탕 같은 느낌이 아닐까 했는데 것보다는 생선이 들어간 감자탕 느낌이랄까.
역시 탕에 들어가는 민물새우는 사기였고 흰쌀밥에 시래기 듬뿍 올려서 한 술이면 행복한 맛이었다.
전주가 이렇게 먹을게 많습니다!
더 이상 비빔밥은....
다만 하나 아쉬운건 라면이나 칼국수 같은 사리가 있었으면 완벽했을 듯...
그럼에도 수제비가 좀 들어있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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