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 12가지에 국에 고기까지 1인 9천원라니 서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인데 맛도 좋아요 반찬을 담은 접시와 반찬의 색까지 잘 어울려 입으로 맛보기전에 눈으로 이미 맛을 느끼고 기대치를 높였는데 기대 이상 맛있었어요 간도 쎄지 않고 적당 공깃밥 한그릇을 다아 먹다니진짜 배부르게 잘먹었어요 반찬 양도 적당해서 싹싹 긁어먹었요 아마 다시 남원에 온다면 또 가서 먹을 것 같아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하바퀴돌고 광한루 돌고 난 뒤라 시장이 반찬인 것도 한몫했겠지만 기대치 이상 맛있어요 낯선 곳에서 배고플때 맛없는거 먹으면 진짜 열받자나요ㅎㅎ 아! 제가 좋아하는 뚝배기...
Read more일요일 점심때 갔는데 10여분 대기 후에 들어갔는데 기다릴 만 했습니다. 석쇠불고기, 밑반찬, 국 모두 맛있어서 공기밥 한 그릇 다 비우고 더 먹었습니다. 요즘 이 가격에 이런 음식 먹을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을 것 같네요. 주차공간은 거의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입식 테이블이 두 개 뿐이고 나머지는 좌식이라 좀 불편했습니다. 아주머니 한 분이 서빙을 전담하셔서 서빙 속도가 좀 느렸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가 됐고 정신없이 서빙하면서도 친절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남원 올...
Read more남원에 조용히 하루 쉬러왔다가 남원예촌 광한루주변 산책하고 저녁먹고 드가자하며 들어간곳 별 기대없이 호다닥 먹고 들어가려고 했다가 아니 이건 도랏따 !! 눈 휘둥글.. 마감때돼서 반찬이 12갠데 하나 떨어지고 국물도 다떨어졌다고 친절하게 말하시는데 이만큼이 18000원이예요 반찬은 계속 주시고 집밥 한상 거하게 먹고나옴 석쇠불고기 시켰는데 양념 뭘로 했나 미텼네 하나도 안남기고 싹싹 다먹고 나옴 이근방 음식들이 추어탕같이 애기먹이기엔 좀 자극적인데 아가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좋을듯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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