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임으로 점심식사를 하는데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빨리 좀 나가달라는 식으로 계속 얘기를 해서 식사중에 짜증 제대로 났슴. 내가 외국에 이민가서 살고 있는데, 살다살다 식사중에 이렇게 손님한테 빨리 좀 나가달라는 식당은 처음 봤슴. 세상 어디 식당에서도 볼 수 없는 참 격 없는 진풍경이 펼쳐진 식당으로 1년만의 가족모임 기분을 제대로 망치게 해준 식당. 리뷰쓰려고 억지로 별 하나를 줘야한다니 정말 씁쓸하네요. 마이너스 별 100개...
Read more낙지볶음의 낙지가 덜 익어서 더 익혀달라고 했는데 다시 받았을 때 양이 줄어든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밥에서 냄새가 확 났습니다. 밥알의 쌀눈 부분이 다 검게 변해있는 것으로 보아 장마철에 곰팡이가 난 쌀을 사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밥은 오랜된 밥이 아니었지만 상한 쌀을 사용하면 아무리 쌀을 깨끗하게 씻어도 냄새가 나고 건강에 매우 해로운 것으로 압니다. 자기 가족에게 먹일 수 있는 밥인지 생각해보고 손님에게 내길 바랍니다....
Read more음식 나쁘지 않고, 분위기나 위생적으로도 깔끔해서 종종 가요. 엄마가 연포탕 좋아하셔서 가끔 먹는데 한쪽 벽면엔 소자 39,000원. 다른 쪽엔 '싯가'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문제는 낙지 금어기 때에 중국산 산낙지 중사이즈 하나 들어가는데도 똑같이 39,000원을 받아요. 국내산으로 들어가면 낙듭 가능한 가격이지만 중국산이면 두마리를 넣어준다던가 싯가에 따라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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