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미샤브샤브앤칼국수 — Restaurant in Seoul

식당 분위기 괜찮구요. 음식은 먹을만 해요. 아주 맛있는 것은 아직 발견 못 했지만, 몇번 가보면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지인이 하도 추천해서 가게 되었는데, 오늘 청포도 음료를 먹는데, 뭔가 날파리 같은게 떠 있어서 자세히보니, 실제로 작은 날파리였어요. 식당 직원에게 음료를 다 비우고 씻고 다시 셋팅하셔야겠다고 했는데, 직원분이 아무 조치도 안 하시길래 물어보니, 그냥 음료토출구 입구에 붙어 있다가 떨어진 것 같아서 그냥 두기로 했다고 해서, 저희는 안 먹기로 했어요.

그 일 외에는 직원들 친절하고 식사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식사는 아주 맛있지는 않아도 먹을만 했고,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어요.^^ 교통도 편리한 사당역 14번출구 근처고, 주차도 가능하니 모이기 좋아요. 80분에 얼마 이렇게 정해져 있더라구요. 80분 되니까 직원이 와서 시간 다 되었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친한 분들과 편하게 모일만 합니다. 다만, 날파리 건은...

무한리필이라는 말에 끌려서 들어간곳입니다일단 전체적인 분위기는 외식분위기가 많았고, 조명이 대체적으로 술집처럼 어두컴컴했습니다! 따로 가족들 단체 외식으로는 괜찮은 곳입니다. 하지만 여기 시간은 80분으로 한정하고 있어서 대체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기에 전체 대가족들끼리 외식하기에는 시간이 조금 부족합니다. 무한리필이라는 말에 끌려 갔지만 대체적으로 많은 음식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평일 저녁에 갔어도 딱보면 먹을것이 거기서 거기내라고 생각이 들것이고 음식 푸는 집게나 스푼들이 기름같은것들이 묻어 있는것들이 많아서 집을때마다 찝찝함이 있었습니다... 샤브샤브는 대체로 먹을만했습니다~ 육수나 야채등도 계속 먹을수 있고, 라면사리 칼국수사리등 대체로 잘 채워져 있었습니다. 결론- 맛과 전체적인 평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이것또한 사람마다 개인적인 평이 있겠지만 샤브샤브 먹고싶으면...

샤브샤브는 어디든 중간은 가니까 들어갔어요 뷔페식으로 되어있어서 좋았네요. 채소,칼국수면 외에 볶음밥,스프 ,볶음우동,기름떡볶이 등등 몇가지 음식도 있어서 국물 끓기전에 심심하지않게 허기를 달랠수있어서 좋더라고요. 기본 국물은 빨갛지만 맵지않고 고기는 추가때부터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았네요. 기본찬으로 덜어다먹는 김치도 겉절이라 칼국수끓여 곁들여먹기에 넘 맛있었구요~ 케이크 음료수 차 과일, 빙수재료 있어서 따로 까페가지않고 후식까지 배부르게 먹고나왔어요. 빙수맛있어요 ㅎㅎㅎㅎ 주차도 무료! 계산때 얘기하면 처리해주시더라고요. 계산때 약간 실수가 있어서 별점한개 뺐는데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샤브샤브 좋아하시는분들은 가셔서 배터지게 드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