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역 인근 법원앞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식사시간에 근처 직장인들로 정말 붐비는데 이 시간에는 일행끼리 앉는건 포기해야합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합석해서 먹는게 저는 조금 어색했지만 자주 가면 익숙해질듯합니다. 직원분들은 전부 친절하시고 바쁜 와중에도 잘 챙겨주십니다. 특히나 사장님같으신 할머님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이곳의 칼국수는 자극적이지 않고 조금은 슴슴하다는 느낌인데 그래선지 물리지 않고 건강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반죽에 해초가 들어가 초록색 면이라는데 해초향은 그다지 느끼진 못했습니다. 언제 또 가보겠냐 싶어서 빈대떡도 주문했는데 이것 또한 담백합니다. 둘이서 칼국수 둘, 빈대떡 하나 먹고나니 정말 배가 불렀습니다. 특히나 이곳의 김치는 반찬이 아닌 하나의 메뉴라고 얘기해도 좋을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다들 두세번씩은 추가해 먹는 모습입니다. 한 테이블 두세팀 합석에 웨이팅도 많아 여유롭게 식사하지 못하고 좀 허겁지겁 먹었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Read more맛 - 김치와 국수가 생각보다 짰음, 녹두빈대떡이 오히려 먹을만했음
서비스 - 2명 중 1명이 먼저 가서 자리잡은 테이블을 제대로된 설명도 없이 (문 쪽) 다른 테이블로 변경 - 이후 다른 2명 인원의 손님이 오자 그 테이블에 앉힘 - 그 부분에 대해서 왜 그렇게 한건지 물어봤는데 처음에는 제대로 설명도 안하다가 나중에는 오히려 그 쪽에서 언성을 높임(동일한 크기의 테이블이었는데도 전에 테이블이 3명까지 앉을 수 있는 자리였고, 그래서 먼저 입구 쪽 2명 테이블을 채운거라고 말함, 그러면 먼저 온 2명이 오히려 문 앞 정신없는 자리에 앉아야 하는건가?) 손님측에서 충분히 기분나쁠 수 있는 처사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고 문의하니까 오히려 짜증내고 언성을 높여서 매우 불쾌했음
총평 - 기념일에 나름 서초 맛집이라고 해서 간건데 서비스도 최악이었고 국수맛도 그냥 그랬음, 9,000원까지 내고...
Read more일본어로 신주쿠라고 읽는다는데요. 맛이 일본식? 칼국수입니다. 사장님이 일본분이라는 말이 있는데.. 국물이 가쓰오브시 맛이 나서 약간 밍맹한?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식이 더 난거 같아요^^ 하지만 한 번은 가볼만해요 :) 녹두전도 가정식 담백한 맛입니다~
It is a famous restaurant around Seocho stn. The main one is Kalguksoo which one is a Korean hot stew noodle with anchovy soup. But here is a Japanese style which uses a Katsuobusi soup for it. So i'd recommend it if you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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