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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공덕점 — Restaurant in Seoul

Name
하하 공덕점
Description
Nearby attractions
Gongdeok Traditional Market
256-5 Gongdeok-dong, Mapo-gu, Seoul, South Korea
Kim Koo Museum & Library
26 Imjeong-ro, Yongsan District, Seoul, South Korea
Hyochang Park
177-18 Hyochangwon-ro, Yongsan District, Seoul, South Korea
Inspiring Echoes: The Lee Bong-chang Legacy Museum
281-9 Baekbeom-ro, Yongsan District, Seoul, South Korea
Wonhyo-ro Catholic Church of the Sacred Heart
49 Wonhyo-ro 19-gil, Yongsan District, Seoul, South Korea
Kim Sechoong Museum
35 Hyochangwon-ro 70-gil, Yongsan District, Seoul, South Korea
Nearby restaurants
본점 최대포 | GONGDEOK KOREA BBQ | BONJEOM CHOI DAEPO 本店 最大壺 (ほんてん さいだいこ, Honten Saidai Ko)
17 Saechang-ro, Mapo-gu, Seoul, South Korea
Guldari Restaurant
8−1 Saechang-ro, Mapo-gu, Seoul, South Korea
Mapo Yangji Ox Bone Soup
6 Saechang-ro, Mapo-gu, Seoul, South Korea
정대포 갈매기전문
183-16 Dohwa-dong, Mapo-gu, Seoul, South Korea
해미소참치
South Korea, Seoul, Mapo-gu, Baekbeom-ro, 202 KCC 웰츠타워 101동 101호
Mongjungheon
92 Mapo-daero, Mapo-gu, Seoul, South Korea
Gop Mapo
31-1 Dohwa-gil, Mapo-gu, Seoul, South Korea
Top Cloud 23
South Korea, Seoul, Mapo-gu, Gongdeok-dong, 471 에쓰오일빌딩 23층
Omogjib
50-6 Dohwa-gil, Dohwa-dong, Mapo-gu, Seoul, South Korea
팔팔전복
Seoul, South Korea
Nearby hotels
GLAD Mapo
92 Mapo-daero, Mapo-gu, Seoul, South Korea
10 Guesthouse
South Korea, Seoul, Mapo-gu, 4-39 2nd Floor
Shilla Stay Mapo
83 Mapo-daero, Mapo-gu, Seoul, South Korea
Seoul Garden Hotel
58 Mapo-daero, Mapo-gu, Seoul, South Korea
LOTTE City Hotel Mapo
109 Mapo-daero, Mapo-gu, Seoul, South Korea
Roynet Hotel Seoul Mapo
67 Mapo-daero, Mapo-gu, Seoul, South Korea
The Seoul House(Mapo)
10-3 Baekbeom-ro 39-gil, Mapo-gu, Seoul, South Korea
Naru Hostel Korea
31 Mapo-daero 12-gil, Mapo-gu, Seoul, South Korea
Hotel Naru Seoul MGallery Ambassador
8 Mapo-daero, Mapo-gu, Seoul, South Korea
HAN River Residence & Guesthouse
120-39 Mapo-daero 4-gil, Mapo-gu,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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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공덕점 things to do, attractions, restaurants, events info and trip planning
하하 공덕점
South KoreaSeoul하하 공덕점

Basic Info

하하 공덕점

4-39 Dohwa-dong, Mapo-gu, Seoul, South Korea
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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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Ratings & Description

Info

attractions: Gongdeok Traditional Market, Kim Koo Museum & Library, Hyochang Park, Inspiring Echoes: The Lee Bong-chang Legacy Museum, Wonhyo-ro Catholic Church of the Sacred Heart, Kim Sechoong Museum, restaurants: 본점 최대포 | GONGDEOK KOREA BBQ | BONJEOM CHOI DAEPO 本店 最大壺 (ほんてん さいだいこ, Honten Saidai Ko), Guldari Restaurant, Mapo Yangji Ox Bone Soup, 정대포 갈매기전문, 해미소참치, Mongjungheon, Gop Mapo, Top Cloud 23, Omogjib, 팔팔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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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deok Traditional Market

Kim Koo Museum & Library

Hyochang Park

Inspiring Echoes: The Lee Bong-chang Legacy Museum

Wonhyo-ro Catholic Church of the Sacred Heart

Kim Sechoong Museum

Gongdeok Traditional Market

Gongdeok Traditional Market

3.9

(1.4K)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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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Koo Museum & Library

Kim Koo Museum & Library

4.4

(754)

Open 24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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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chang Park

Hyochang Park

4.3

(1.4K)

Open 24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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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ing Echoes: The Lee Bong-chang Legacy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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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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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oking class with a Kimchi ch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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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Dec 9 • 10:00 AM
Seoul, 동대문구,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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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traditional kimchi in Hong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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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Seoul Cooking Class in Locals Hanok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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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Dec 7 • 11:30 AM
Seoul, 서울시, 03132,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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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by restaurants of 하하 공덕점

본점 최대포 | GONGDEOK KOREA BBQ | BONJEOM CHOI DAEPO 本店 最大壺 (ほんてん さいだいこ, Honten Saidai Ko)

Guldari Restaurant

Mapo Yangji Ox Bon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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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최대포 | GONGDEOK KOREA BBQ | BONJEOM CHOI DAEPO 本店 最大壺 (ほんてん さいだいこ, Honten Saidai Ko)

본점 최대포 | GONGDEOK KOREA BBQ | BONJEOM CHOI DAEPO 本店 最大壺 (ほんてん さいだいこ, Honten Saidai Ko)

3.9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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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dari Restaurant

Guldari Restaurant

3.6

(667)

$$

Open until 10: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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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o Yangji Ox Bone Soup

Mapo Yangji Ox Bone Soup

4.1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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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포 갈매기전문

정대포 갈매기전문

4.1

(322)

$$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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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f 하하 공덕점

4.1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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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1y

마카오에 북방관이라는 중국음식점이 있다. 그곳이 그렇게 가지튀김 맛집이라는데 도통 상상이 되지 않았다. 가지가 튀겨봤자지… 가지는 볶아도 물컹하여 나물처럼 흐느적한 가지볶음이나, 어슷썰어서 앞뒤로 살짝익혀 무치는 가지무침 까지가 내 경험이라 아무리 튀겨내도 내 머리속에서는 그저 그것들 외에 다른식감이 떠오르지 않았다.

이 날은 우리부부가 공덕에서 추억여행을 하던 날이였다. 연애하며 걷던 길, 비밀로 여행가던 날 미리 와서 자던 게스트하우스.. 초봄 아직 덜피워낸 꽃망울에 아쉬워하다가 슬슬 아내를 꼬셔 한잔 마실 계획을 세웠다. 오늘은 차도 없이 왔으니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자 맛있는 안주에 시원한 맥주 캬 한껏 추임새를 넣어가며 호들갑을 떨었더니 이번엔 아내가 먼저 가게를 추천했다. 이 근처에 튀김잘하는 집이 있다고 그랬어~ / 어! 그래? 바로 지도앱에서 찾아보니 여기 “하하” 였다.

당연히 술은 칭따오 한병이 따라왔다. 가지튀김과 군만두를 시켰기에 시원하게 입을 행굴 것은 단연 칭따오 뿐이였다. 다른 맥주들은 뭔가 그 시원함이 좀 덜하다고 해야할까? 후덕한 인상의 사장님이 먼저 가져다 주신것은 군만두, 하지만 나는 기다리는 것이 따로 있었기에 아직 젓가락은 건들지 않았다. 가지는 뭉텅하니 조각나있어 처음엔 가지인가? 고구마인가? 싶었고, 첫 향은 익숙한 양념치킨의 그것과 비슷했다. 한점 집어들어 후후 두번 불고 아삭 한입 물었더니 아사삭 겉.바.속.촉. 이제는 사자성어의 반열에 오른 그 말 그대로 얇게 코팅된 튀김옷이 가볍게 바삭 부셔지며 말캉하고 촉촉한 가지속과 잘 어울렸다. 연이어서 젓가락에 남은 가지튀김을 입에 털어넣고 나니 그 한점이 좀 아쉬우면서… 접시에 남은 가지튀김이 벌써 적게만 느껴졌다. 칭따오 한잔에 이어서 만두 하나를 먹고 다시 가지튀김으로 한 두번 이렇게 왔다갔다 먹고나니 금방 배가 불러와 우리는 남은 만두는 포장하여 그날의 저녁을 마무리 했다.

튀김은 바삭하지만 머금은 기름이 많아 많이 먹기 어려웠고, 가게는 사람이 없음에도 복작복작했으며, 메뉴는 우리가 보통 아는 중국집이 아니라 술안주 위주라 딱 먹고싶은 메뉴가 있을때 가기 좋다. 딱 2차용 가게다. 그럼에도 각각 음식의 완성도는 좋은편이며, 붉은색 인테리어는 누군가의 취향에 맞을 수도 있다. 맛있는 안주가 생각난다면, 퇴근길에 또는 뭔가가 아쉬운날이라면 맥주 한잔으로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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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5y

점심시간 방문하였는데 서비스에 대한 이해하기 힘든 경험을 하였기 때문에 맛에 대한 평가는 공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점심에는 주문가능한 메뉴가 극도로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평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방문으로 평가 어려울수 있으나 내 시간과 돈을 들여 다시는 방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음식 주문하였으나 주문한 음식 중 하나가 계속 나오지 않아 직원을 불렀으나 직원 계속 우리 테이블을 신경도 쓰지 않고 다른 일만 하더니 음식 주문후 20분이 지닌 시점에 겨우 불러서 물어봤더니 우리 테이블이 주문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가버렸습니다. 이후 어떤 사과 또는 조정 또는 왜 우리 테이블이 주문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증명 등의 노력없이 없었을 뿐 아니라 우리가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려하면 바쁘다며 소통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여태까지 갔던 식당중에 가장 신기한 서비스를 제공한 곳으로 생각합니다. 화상이 많아서 맛있는 중식집이 많은 마포구에서 구지 찾아가야 하는집인지 모르겠습니다. We experienced extremely rudeness in this restaurant. Waiter didn't managed the order and very difficult to communicate and after the recognized order miss no responds for this. Food is average in ave. Chinese restaurant but considering Mapo area has many fantastic chinese restaurant, it is below than Mapo ave. I cannot find any reason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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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6y

Renowned for its dumplings(Kyoza.) Being situated on a semi-basement level, it is not an ideal place for romantic or decent dinners. Most of the foods here are good, and prices are better. The only thing that can disappoint you badly here is the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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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s Dadals Da
1. 마카오에 북방관이라는 중국음식점이 있다. 그곳이 그렇게 가지튀김 맛집이라는데 도통 상상이 되지 않았다. 가지가 튀겨봤자지… 가지는 볶아도 물컹하여 나물처럼 흐느적한 가지볶음이나, 어슷썰어서 앞뒤로 살짝익혀 무치는 가지무침 까지가 내 경험이라 아무리 튀겨내도 내 머리속에서는 그저 그것들 외에 다른식감이 떠오르지 않았다. 2. 이 날은 우리부부가 공덕에서 추억여행을 하던 날이였다. 연애하며 걷던 길, 비밀로 여행가던 날 미리 와서 자던 게스트하우스.. 초봄 아직 덜피워낸 꽃망울에 아쉬워하다가 슬슬 아내를 꼬셔 한잔 마실 계획을 세웠다. 오늘은 차도 없이 왔으니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자~ 맛있는 안주에 시원한 맥주 캬~ 한껏 추임새를 넣어가며 호들갑을 떨었더니 이번엔 아내가 먼저 가게를 추천했다. 이 근처에 튀김잘하는 집이 있다고 그랬어~ / 어! 그래? 바로 지도앱에서 찾아보니 여기 “하하” 였다. 3. 당연히 술은 칭따오 한병이 따라왔다. 가지튀김과 군만두를 시켰기에 시원하게 입을 행굴 것은 단연 칭따오 뿐이였다. 다른 맥주들은 뭔가 그 시원함이 좀 덜하다고 해야할까? 후덕한 인상의 사장님이 먼저 가져다 주신것은 군만두, 하지만 나는 기다리는 것이 따로 있었기에 아직 젓가락은 건들지 않았다. 가지는 뭉텅하니 조각나있어 처음엔 가지인가? 고구마인가? 싶었고, 첫 향은 익숙한 양념치킨의 그것과 비슷했다. 한점 집어들어 후후 두번 불고 아삭 한입 물었더니 아사삭 겉.바.속.촉. 이제는 사자성어의 반열에 오른 그 말 그대로 얇게 코팅된 튀김옷이 가볍게 바삭 부셔지며 말캉하고 촉촉한 가지속과 잘 어울렸다. 연이어서 젓가락에 남은 가지튀김을 입에 털어넣고 나니 그 한점이 좀 아쉬우면서… 접시에 남은 가지튀김이 벌써 적게만 느껴졌다. 칭따오 한잔에 이어서 만두 하나를 먹고 다시 가지튀김으로 한 두번 이렇게 왔다갔다 먹고나니 금방 배가 불러와 우리는 남은 만두는 포장하여 그날의 저녁을 마무리 했다. 4. 튀김은 바삭하지만 머금은 기름이 많아 많이 먹기 어려웠고, 가게는 사람이 없음에도 복작복작했으며, 메뉴는 우리가 보통 아는 중국집이 아니라 술안주 위주라 딱 먹고싶은 메뉴가 있을때 가기 좋다. 딱 2차용 가게다. 그럼에도 각각 음식의 완성도는 좋은편이며, 붉은색 인테리어는 누군가의 취향에 맞을 수도 있다. 맛있는 안주가 생각난다면, 퇴근길에 또는 뭔가가 아쉬운날이라면 맥주 한잔으로 하루를 채우기 딱 좋은 곳이다.
in the cabinin the cabin
2023년 5월.. 엔데믹 이후 첫 방문.. 일단 예~전의 맛을 찾은거 같아 반갑고 손님이 많은 걸 보니 왠지 기분이 좋았음.. 적당한 가격에 소수 인원이 여러가지 메뉴를 맛보기를 원하면 강추.. 위의 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면 보합.. 2019.04.11.별점 3점.. 가지튀김옷은 뻗뻗하고.. 멘보우샤는 쪼그라들고.. 탕수육은 눅눅하다못해 흐느적거리고.. 짬뽕은 소태네..ㅡㅡ 예전의 하하는 어디로 갔나?? 다음에 가도 이모양이면 별두개도 아까움.. 연남동에서 유명한 하하가 공덕에 체인을.. 보통 중국집과 달리 양을 적게하고 가격을 낮춰 두세명이 가도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음.. 가지요리, 멘보우샤, 탕수육 등 퇴근 후에 한잔 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장소.. 위치가 애매하고 깐쇼새우 양이 너무 적어 별 하나 뺌..
Nikki ShinNikki Shin
가지튀김 ₩ 18,000 짬뽕탕 ₩8,000 중식 한정 아니고 그냥 모든 먹거리메뉴 포함해서 손에 꼽는 정말정말 애정하는 맛집 하하 솔직히 다른 메뉴(탕수육, 만두 등)는 다 평범하지만 가지튀김 하나도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는 찐맛집. 추천해서 데리고 갔던 모든 지인들 다 극찬했던 곳이고,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포장도 아니고 매장에서 혼자서 가지튀김 한판 뿌시고 온 적두 있음.. 말모말모✨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인생 메뉴🍆 직원분들이 막 엄청 친절하다 살갑다 그런건 아니지만 워낙 바쁜 매장이기도 하고, 가지튀김 하나로 모든 불평불만이 눈녹듯 사라지고 계산해주시는 사장님은 늘 친절하심. 평일 저녁에 가면 회식하는 예약테이블이 많아서 좀 시끄럽지만 그런맛에 또 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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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카오에 북방관이라는 중국음식점이 있다. 그곳이 그렇게 가지튀김 맛집이라는데 도통 상상이 되지 않았다. 가지가 튀겨봤자지… 가지는 볶아도 물컹하여 나물처럼 흐느적한 가지볶음이나, 어슷썰어서 앞뒤로 살짝익혀 무치는 가지무침 까지가 내 경험이라 아무리 튀겨내도 내 머리속에서는 그저 그것들 외에 다른식감이 떠오르지 않았다. 2. 이 날은 우리부부가 공덕에서 추억여행을 하던 날이였다. 연애하며 걷던 길, 비밀로 여행가던 날 미리 와서 자던 게스트하우스.. 초봄 아직 덜피워낸 꽃망울에 아쉬워하다가 슬슬 아내를 꼬셔 한잔 마실 계획을 세웠다. 오늘은 차도 없이 왔으니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자~ 맛있는 안주에 시원한 맥주 캬~ 한껏 추임새를 넣어가며 호들갑을 떨었더니 이번엔 아내가 먼저 가게를 추천했다. 이 근처에 튀김잘하는 집이 있다고 그랬어~ / 어! 그래? 바로 지도앱에서 찾아보니 여기 “하하” 였다. 3. 당연히 술은 칭따오 한병이 따라왔다. 가지튀김과 군만두를 시켰기에 시원하게 입을 행굴 것은 단연 칭따오 뿐이였다. 다른 맥주들은 뭔가 그 시원함이 좀 덜하다고 해야할까? 후덕한 인상의 사장님이 먼저 가져다 주신것은 군만두, 하지만 나는 기다리는 것이 따로 있었기에 아직 젓가락은 건들지 않았다. 가지는 뭉텅하니 조각나있어 처음엔 가지인가? 고구마인가? 싶었고, 첫 향은 익숙한 양념치킨의 그것과 비슷했다. 한점 집어들어 후후 두번 불고 아삭 한입 물었더니 아사삭 겉.바.속.촉. 이제는 사자성어의 반열에 오른 그 말 그대로 얇게 코팅된 튀김옷이 가볍게 바삭 부셔지며 말캉하고 촉촉한 가지속과 잘 어울렸다. 연이어서 젓가락에 남은 가지튀김을 입에 털어넣고 나니 그 한점이 좀 아쉬우면서… 접시에 남은 가지튀김이 벌써 적게만 느껴졌다. 칭따오 한잔에 이어서 만두 하나를 먹고 다시 가지튀김으로 한 두번 이렇게 왔다갔다 먹고나니 금방 배가 불러와 우리는 남은 만두는 포장하여 그날의 저녁을 마무리 했다. 4. 튀김은 바삭하지만 머금은 기름이 많아 많이 먹기 어려웠고, 가게는 사람이 없음에도 복작복작했으며, 메뉴는 우리가 보통 아는 중국집이 아니라 술안주 위주라 딱 먹고싶은 메뉴가 있을때 가기 좋다. 딱 2차용 가게다. 그럼에도 각각 음식의 완성도는 좋은편이며, 붉은색 인테리어는 누군가의 취향에 맞을 수도 있다. 맛있는 안주가 생각난다면, 퇴근길에 또는 뭔가가 아쉬운날이라면 맥주 한잔으로 하루를 채우기 딱 좋은 곳이다.
dals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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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엔데믹 이후 첫 방문.. 일단 예~전의 맛을 찾은거 같아 반갑고 손님이 많은 걸 보니 왠지 기분이 좋았음.. 적당한 가격에 소수 인원이 여러가지 메뉴를 맛보기를 원하면 강추.. 위의 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면 보합.. 2019.04.11.별점 3점.. 가지튀김옷은 뻗뻗하고.. 멘보우샤는 쪼그라들고.. 탕수육은 눅눅하다못해 흐느적거리고.. 짬뽕은 소태네..ㅡㅡ 예전의 하하는 어디로 갔나?? 다음에 가도 이모양이면 별두개도 아까움.. 연남동에서 유명한 하하가 공덕에 체인을.. 보통 중국집과 달리 양을 적게하고 가격을 낮춰 두세명이 가도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음.. 가지요리, 멘보우샤, 탕수육 등 퇴근 후에 한잔 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장소.. 위치가 애매하고 깐쇼새우 양이 너무 적어 별 하나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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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튀김 ₩ 18,000 짬뽕탕 ₩8,000 중식 한정 아니고 그냥 모든 먹거리메뉴 포함해서 손에 꼽는 정말정말 애정하는 맛집 하하 솔직히 다른 메뉴(탕수육, 만두 등)는 다 평범하지만 가지튀김 하나도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는 찐맛집. 추천해서 데리고 갔던 모든 지인들 다 극찬했던 곳이고,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포장도 아니고 매장에서 혼자서 가지튀김 한판 뿌시고 온 적두 있음.. 말모말모✨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인생 메뉴🍆 직원분들이 막 엄청 친절하다 살갑다 그런건 아니지만 워낙 바쁜 매장이기도 하고, 가지튀김 하나로 모든 불평불만이 눈녹듯 사라지고 계산해주시는 사장님은 늘 친절하심. 평일 저녁에 가면 회식하는 예약테이블이 많아서 좀 시끄럽지만 그런맛에 또 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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