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에 위치한 레전드라 불리는 중화요리 음식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월.화.수 휴무에 매일 11:00 ~17:00 까지만 영업하는 음식점
주차공간은 없습니다. 근처 유료 주차장도 없습니다. 불법주정차로 벌금 각오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테이블에 벨이 없습니다. 소리치셔야 합니다.
짬뽕과 탕수육을 주문하였고, 잡채밥이 1등 메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지만, 짬뽕도 맛이 좋으다 하여 위안을 삼았습니다. 불향이 나는 짬뽕이라하였는데 실제로 불향이 가득하지는 않았습니다. 삼선짬뽕이 아닌데도 해산물이 가득하다고 하였는데, 이정도는 평타 이상 하는 체인점 짬뽕집에서도 느낄수 있습니다.
짬뽕은 다소 만족하지 않았는데, 탕수육이 기가 막히네요. 요즘 투명한 소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옛날 오리지날식 소스이네요. 탕수육 튀김옷도 두껍지 않고 고기도 크고, 튼실합니다. 식감이 좋습니다.
탕수육이 소 사이즈인데, 타 음식점 중간 사이즈나 됩니다.
간혹 잡채밥에 잡채를 많이 남기고 가시는 손님들이 몇몇 보이시던데, 궁금하네요.
다음에 기회될때 잡채밥을 꼭 먹으로 와보아야...
Read more[ 잡채밥 맛집 그 잡채!_성북 안동반점]
잡채밥이다 간짜장도 아니고 짬뽕도 아니고 탕수육도 아니다 여기는 잡채밥 맛집이다
주변엔 예전에 피드에 올린 와 을 소개한적이 있다 이 주변에선 보문역이 중식당의 격전지일것이다
1 사실 평소에 잡채밥에 대한 관심은 크게 없었다 구글맵을 슥 보던 중, 안동반점의 잡채밥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참 맛깔나게 생겼다 그래서 바로 다음달 왔다
2 2시에 웨이팅이라니 참 그래도 운좋게 오래기다리지 않고 입장했다 테이블은 사람들로 가득 차있었고 낮술테이블도 많았다 외국인 네명은 여러가지 요리를 맛있게 먹고 있었다
3 주문한 잡채밥은 아주 따뜻하고 맛좋은 냄새와 함께 등장했다 이것의 특이점은 흰밥이 아니라 볶음밥이고, 금색이 아닌 약간 붉은기가 도는 매콤한 잡채다 양은 또 어마어마 하다
4 옆테이블은 탕수육을 먹고 있었는데 우와 때깔이 때깔이 뭐 기가막히고 코가 막혔다 저건 정말 먹어보고싶다 다시와야겠다
아 잡채밥은 정말 맛이...
Read more짬뽕과 잡채밥이 맛있다고해 지인 추천으로 찾아간 안동반점, 비가 오는데도 사람들이 줄서있다? 내부를 들어가니 거리두기를 철저히 해 많이 띄엄띄엄 손님들이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대기자명단이 이름을 기입하고 기다리던중 손님인것 같은 차량이 주차하다 마세라티 긁고 도주하는것 같아 차주에게 알려줌 ㅋ 뒤에 따라오던 차량도 주차하려고 하다 목격하고 블랙박스보고 차량번호 입수ㅎ 도주차량은 무슨 생각이지 하고 여럿이 지켜보던중 5분후 도주차량 차주 돌아온다...더 큰일날것을 알아차리고 돌아온듯 ㅋㅋ 차주가 돌아옴과 동시에 우리는 입장! 그 유명한 짬뽕과 잡채밥 주문, 반주를 위해 소주 일병도 ㅋ 결론은 잡채밥 승! 20년만에 만난 친구와 수다 덕분에 짬뽕은 식고 많이 남기고 온것 같아 안타까움 ㅜㅜ 우리가 주문한 삼선짬뽕은 해산물이 많이 담겨 그릇이 작게 느껴짐. 다음에 올 기회가 되면 일반 짬뽕으로 주문하는게 나을듯한 마음에 윤기 좌르르르 흐르는 잡채만 엄청 먹음. 잡채밥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