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aven for lovers of traditional Korean cuisine offering a nostalgic journey into their culinary heritage. Famed for its naengmyeon and galbijjim, dishes that embody the warmth of home cooking with a refined edge drawing locals and visitors alike. The naengmyeon was the star of my visit. The chewy noodles, paired with a tangy, refreshing broth, were perfectly balanced with thinly sliced beef and crisp vegetables. It’s a dish that exemplifies simplicity yet carries depth in flavor. The galbitang, with its rich, clear broth and tender beef, felt like a warm embrace on a chilly day. Each sip carried a comforting depth, highlighting the careful preparation behind this classic dish. The minimalist interior complements the focus on food, and the staff ensure a seamless dining experience. Another foodie hot spot if you’re seeking a taste of authentic Korean flavors in a timeless...
Read moreThe ribs at this restaurant were amazing. It's a little hard to find but it is well worth the trek. There was no English menu but the waitress who served us knew a little of English and we managed to order galbi jjim and she asked if we wanted large to which we agreed to. If you're not sure how to eat it, i'd recommend cutting the rib up and dipping it in the sauce that is in the bottom of the bowl it comes in. I only realised this towards the end. When you're done with the ribs, ask them to add rice to the left over sauce and they'll take it away and put rice in the bowl then heat up the bowl so the rice soaks up all the sauce and gets a bit crispy. Show them my photo and they'll understand, I showed them a photo from someone's blog to get it. Great way to finish...
Read more원래는 분당에 맛있는 삼겹살집이 있다고 해서 가려다가 분명히 일요일에도 영업하는 줄 알았는데, 전화를 여러번해도 안받길래 영업을 안하는 날이거나 저녁시간에만 오픈하는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갈비찜이 괜찮다고 해서 리스트에 세이브해뒀던 강남면옥에 일요일 오후 2시쯤 첫 방문함.
막상 가보니 이런데도 있었구나 했음. 자주 다니던 길에서 30-40미터 안쪽 골목에 있었음.
발레비가 1천원인 발레파킹하시는 분께 차를 맡기고 가게 내부에 들어가니, 비교적 새로 단장한 느낌이었고, 테이블은 다닥다닥 붙어있는 편이었음. 가게 내부 좌측에는 높은 천정을 이용해 2층으로 만들어 놔서, 그 아래 좌석에서 먹을땐 약간 답답한 느낌이었음.
옆좌석에는 한일커플인 것 같은 가족이 일본장모님을 모시고 아기와 같이 온 것 같았는데, 사위되는것 같은 한국남편분이 갈삐찜 갈비에서 살코기를 바르고 있어서, 서버분한테 저게 무슨 사이즈인지 물어보니 제법 큰데도 소자 사이즈라고 해서 소자 갈비찜을 고추가 들어가는데 빼드릴까요 해서 매콤한 갈비찜보단 그냥 일반 갈비찜이 좋아 빼달라고 하고 주문함. 그리고, 갈비탕과 회냉면을 시켜봄.
먼저 육수와 찬물, 앞접시와 깍두기, 김치, 무채, 조개젓등이 나옴. 육수는 맛을 보니, 보광동 동아냉면의 육수같이 뭐랄까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듯 간이 센편이었음. 이집 음식의 맛이 어떨지 대략 상상이 되는.. 깍두기, 김치는 맛이 별로인편이었고, 오징어젓은 젓갈이라 짜고, 무채는 다 알고있는 무채맛이었음.
맨 처음에 갈비탕이 나온 줄 알았는데, 주변을 보니 갈비찜이 있는 테이블에 모두 한 그릇씩 놓인걸 보니 갈비찜을 주문하면 갈비만 빠진 갈비탕 국물이 제공되는거 였음. 보니까 갈비탕과 똑같은 사이즈에 갈비만 빠진 느낌이어서 부랴부랴 주문한 갈비탕 두 그릇 중에 한 그릇은 취소가 가능한 지 물어보고 취소함. 곧 이어서 갈비찜 소자가 나왔는데, 옆 테이블에서 본 것 처럼 사이즈가 넉넉한 편이었음. 삼성동 반룡산의 갈비찜보다 야채의 양은 훨씬 적고 갈비로 거의 다 채워져 더 푸짐한 편이었음. 갈비뼈를 제공된 집게와 가위를 이용해 모두 바르고, 적당한 크기로 자름.
맛을 보니 달달짭짤하고, 고기는 연했음. 다만 수입갈비인지라 한우와는 다른 수입고기 특유의 맛은 있었음. 이 집은 보니 전체적으로 간이 좀 센 편이고, 맛이 이 집만의 독특한 그런것 보다는 대중적인 맛에 맞춘 체인점같은 느낌의 음식맛이었음.
갈비탕도 나와서 맛을 보니 살짝 달달하면서 역시나 간이 있는 뭐랄까 체인점같은 맛이었음.
마지막으로 회냉면이 나왔는데, 얇은 면을 사용한 명동함흥면옥류의 냉면으로 늘 그렇듯이 설탕 두스푼과 식초를 조금 뿌리고, 면을 자른후 비비고 맛을 보니, 많이 맛봤던 함흥냉면전문점같은데 가면 맛보는 그런맛인데, 진짜 전문점보다는 역시나 좀 그집만의 특별함이 없는 체인점같은 전문점보다는 낮은 수준의 맛이었음.
갈비찜을 다 먹어갈때쯤 옆 테이블의 한국사위분이 다 먹은 갈비찜에 밥을 볶아달라고 하는걸 보고, 그런게 있구나 하고, 똑같이 따라서 주문해 봄.
이 집은 좌석수에 비해 서버분의 수가 좀 부족해서 필요한 게 있으면 좌석에 벨도 없어서 서버분이 가까이 왔을때 재빠르게 얘기하던지, 크게 얘기해야 됨.
고기 조금과 갈비찜 국물이 남은 갈비찜을 서버분이 주방으로 가져갔다가 주방에서 빨갛지 않은 김치를 잘게 썰고 남은 갈비찜과 볶은 후 그 위에 김가루를 뿌려서 가져다 줌.
김치맛은 아주 조금만 살짝 날 정도로, 자극적이거나 맵거나 하진 않았고, 맛은 갈비찜국물에 맵지 않은 순한 김치를 넣고 볶은후 김가루 뿌린 상상되는 그대로의 맛. 그냥 맨밥에 갈비찜국물을 넣어서 먹는것도 좋은데, 이런 볶음밥이 있으니 볶음밥(2천원)을 시키면 좀 이집 많이 와 본 느낌?
결론적으로 달달짭짤한 좀 센간의 특별히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맛있다고 생각해서 인기를 끌 만한 집으로, 왜 사람이 많은 줄 알겠는..
특별히 재방문의사는 없지만, 동네이고 고기도 푸짐해서 누가 갈비찜을 찾는다면, 어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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