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garden — Restaurant in Seoul

집과 가까워서 가족 모임을 지난 주에 다녀오고 느낀 점을 적어 본다

장점 매장은 매우 쾌적했다 매니져로 보이는 중년의 남성 분께서도 매우 친절했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자스민 차의 퀄리티가 좋다

단점 ( 맛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있으니 차치하겠다 ) 직원 서비스 엉망 알바생인지 직원인지 관리가 안됨 손님에 대한 응대보다는 테이블 치우는데 혈안이되어 있는 느낌

요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손님에게 얼마나 정확하게 제공해 주는지도 중요하겠죠

1. 북경오리를 손질 후 되서 거의 다 먹은 상태로 싸먹는 전병 투척 ( 뭐 따로 먹으라는 건가? ) 그마저도 초등 1학년 아이는 주지도 않더라는

2. 식사를 주문하고 가족 중 두분이 둘이 각자 먹기에 부담스러워서 한가지 메뉴를 2개로 소량으로 분배 부탁 양이 적어져서 본 매장은 불가하다는 얼토당토 않는 소리 식사 주문하고 30분 만에 테이블 도착

식사하고 나오는데 즐거움...

2025.08.06 방문 평일 점심 룸예약 이용했어요 홀이 북적일 땐 소란스러워서 룸 추천합니다 특히 코스 드신다면 룸 예약을 더욱 추천합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으나 같은 코스요리인데 룸은 개인 디쉬로 나옵니다 홀에선 한 그릇에 한꺼번에 나왔는데요 (인당 50,000원 Nari코스요리 이용했습니다) 같은 돈주고 먹는 건데 서비스가 왜 다른지 의문입니다

음식은 디저트 아이스크림까지 총 7가지 나옵니다 맛은 있는데 양이 좀 적습니다 탕수육도 작은 거 4개.. 딤섬도 인당 2개.. 매콤닭날개튀김 작은거 4개.. 마지막 식사도 너무 양이 적습니다 자장면 솔직히 세 입이면 먹겠어요

이 근처에선 점심 5만원이면 이보다 만족스럽게 먹을 곳이 더 많아서 내돈내산이라면...

고객의 관점에서 조금 고민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급화 전략인데, 베이징덕 주문했을때에도 어떻게 싸먹고, 소스 설명없이 음식만 가져다주고 가시고.. 작년 리뷰들 봐도 그런 코멘트가 많던데 여전히 똑같네요. 또한 맛은 밋밋하고 말라있고 왜 베이징 덕 맛집인지 잘 모르겠어요 베이징덕과 다른메뉴를 같이 시켰는데, 메인 요리가 먼저나오고 밥, 누들이 나오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확인없이 모든 메뉴가 다 나오고 30분 지나서 마지막으로 베이징 덕이 나와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른 테이블도 베이징덕 언제 나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