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텍사스식 바베큐 맛보고 싶었던 사람 ...나 ... 유튜버 문츠를 오래 지켜봐왔던 사람도 나... 그렇다면 성수에 문츠바베큐를 안가볼 수 없다 ! 서울에 몇 안되는 진짜 바베큐 맛집 비프립플래터 후기~ ✔2층 매장 내부는 도심형 BBQ컨셉의 레스토랑 고기를 먹으러왔지만 아주 세련되고 근사합니다. 연기가 막 올라오는 것도 전혀 없이 쾌적했고요 좌석 간 거리도 넓어서 불편함이 없었네요. 네이버 예약을 이용할 수 있으니 꼭 예약하세요 ✅시그니처 비프립 플래터 84,000원 ㄴ꽃갈비, 꽈리고추, 마늘, 적양파, 코울슬로, 수제피클, 미니번 6시간 훈연한 꽃갈비 그 중에서도 6-9번 갈비에서 420g 정도의 중량인데 가장 비싼 부위기도 하기에 가격대가 나가는 편이었나봅니다. 12시간 정도 훈연의 과정을 거쳐서 완성된 고기... 처음에는 고기의 온전한 맛을 보았는데요 이건 뭐 놀라서 입밖으로 감탄도 못뱉고 왜이렇게 부드러운지 놀라버렸습니다. 함께 구성되는 번도 엄청 폭신하고 부드러워서 샌드해먹기 딱이였어요 .. 가장 못잊을 조합 🥺 ✅포르게타 24,000원 ㄴ훈연 삼겹살, 세이지, 로즈마리, 타임,알감자, 시금치, 메이플 시럽 비프립 다음으로 추천이 많았던 포르게타 삼겹살 220g을 7시간 염지한 뒤에 4시간 훈연 이 메뉴도 과정이 꽤 정성스럽고 대단하죠? 사실 삼겹살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훈연하니 완전 부드러워서 사르륵 거리는데 원래 지방이 많은 부위라 이게 풍미로 느껴지지 않고 기름이 흐물거리는 기분이 들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첫 맛 이후로는 조금 힘들었어요 ... 비프립 양이 많은 편이었는지 배가 차서그런거같기도하고 .... 시금치랑 마늘이랑 곁들이니 좀 낫네요 ! 끼함을 그나마 잡아주는 느낌 ...? ✅폴드포크 20,000원 ㄴ돼지 목전지, 코울슬로, 수제피클, 미니번 2개 친구가 추가 주문하자고해서 나온건데 ... 사실 이미 배가 불러서 저는 거북하더라고요 😂 그래도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같이 먹은 메뉴 ! 쉽게 접해보기도 했고 익숙하고 맛도 비슷한 그런 느낌이잖아요 ? 단 문츠바베큐에서는 10시간 훈연한 목전지가 200g 제공되는 메뉴라 그 특별함이 가치를 더해주긴 했어요. 가 먹어본 폴드포크 중에 제일 맛있었움 ! 그치만 전 원래 엄청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 ^^ 식사 후 나와서보니 1층에는 전시관으로 운영 ! BBQ LAB공간으로 연육 가공과 훈연실을 통유리로 만들어서 고기를 훈연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에 마련했더라고요 바베큐에 얼마나 진심이신지 또 잘 모르고 먹어도 아~ 이런 과정과 재료 정성을 들여서 완성하는구나 ! 싶은 이해를 주더라고요. 다음에오면 비프립만 먹고 가고싶어요 ! 과유불급이라고 제가 소화할 수 있는 양 이상으로 먹어서 그런지 마지막에는 느끼함에 속이 좀 불편했지만 .. 비프립은 넘사벽 신세계...
Read moreFood was great and portion was satisfying for 4 pax. The meat was so tender and fragrant, and quality of meat was superb.
Just that the restaurant could be slightly on the warmer side with the spot lights on.
The restaurant was located within a building, behind a wall, so it might be slightly confusing to navigate even with a...
Read more문츠 바베큐 첫 방문. 초창기에 예약하기 힘들어서 방문을 미루다가 이번에 성수동쪽에 갈 일이 있어서 방문했다. 방문이 평일이었던 덕인지 당일 예약 가능 했으며, 현재는 예약없이 방문도 가능하다고 하였고, 실제로도 웨이팅 중인 사람들이 있었다. 20여분 빨리 도착했지만, 예약시간에 방문해야한다며 바로 들어갈 수 없었고 테이블이 만석이었던 탓인지 실제로는 예약시간보다 약간 지연되서 들어갔다. 1층에서 대기할 수 있어서 크게 문제는 없었다.
일단 시그니처 포크 플래터를 주문했다. 기존에 있었고 원래 주문하고싶었던 시그니처 바베큐 플래터에서 브리스킷 대신 베이컨이 들어간 메뉴였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만족스러웠지만, 브리스킷을 먹어보지 못한 아쉬움은 남았다. 재료 수급문제로 메뉴가 바뀌었다고 하는데 브리스킷을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없다는 점이 좀 많이 아쉬웠던 부분.
일단 맛은 합격. 베이컨, 풀드포크, 스페어립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베이컨. 간이 잘 되어 있었고, 삽겹살 특유의 기름기도 적당히 빠진상태라 지방과 살코기의 하모니가 가장 좋았다. 가장 아쉬웠던건 지인의 추천으로 기대하고 있었던 풀드포크. 촉촉함은 발군이었지만, 기대했던만큼 훈제향이 나질 않았고 미니번은 괜찮았지만 곁들여나오는 소스가 의외로 평범했다. 맛에 임팩트가 부족해서 아쉬웠다. 스페어립은 좋았다. 큼직하게 들고 뜯도록 안내해주고, 비닐장갑을 함께 제공해줬던것이 좋았다. 갈빗대에서 살이 쉽게 분리되지만, 고기 특유의 씹는 맛이 잘 남아있을 만큼 조리된 점이 맘에 들었다. 사실 고기를 잡고 우걱우걱 뜯어먹을때의 원시적 쾌감이란 상당히 만족스럽다.
추가로 주문한 그릴드 배지도 꽤 괜찮다. 개인적으로 좀 특색있다고 생각했던건 그릴드 레몬 이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배추를 구운 것도 좋았는데 아삭함이 무너지지 않을정도의 살짝 구운 배추와 함께 뿌린 드레싱이 꽤 어울린다.
개인적으로는 재방문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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