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 정보를 바탕으로 리뷰를 작성해드릴게요:
This restaurant offers a reasonably priced course meal that exceeds average expectations, making it a decent introduction to fine dining. However, for those with more extensive fine dining experience, it may fall short. The wine list is limited to natural wines, so I recommend bringing your own bottle and paying the corkage fee—lighter white wines would pair well with the food.
The course offerings are fairly standard, with small portions. Given the affordable pricing, each dish is served for two people on one plate, and you’ll need to portion it out onto your own plates, which doesn’t suit a more formal dining atmosphere. The service was also a bit inconsistent. While the main chef was professional and friendly, the server seemed unsure when explaining the dishes and ingredients.
I encountered a minor issue when a foreign object appeared in one of the dishes. Though they quickly replaced it when I quietly requested a change, the lack of an appropriate apology made the situation feel poorly handled.
Overall, if you’re new to fine dining and curious about trying it at a lower price point, this place could be worth a visit. However, for those who are already familiar with fine dining or looking for a more polished experience, you might be better off elsewhere. I personally...
Read moreWow This was one of the most memorable dinner I had in Korea. Its korean and Italian fusion done well. It’s light, flavorful and creative! Would totally eat it again (if they’re creating a new menu before I leave Korea). Seven course meal for well 50,000 won is an amazing deal! The first dish was crispy, colorful and bursting with flavor. The second Ikura with rice was phenomenal, the sauce tasted like the soy based raw crab. The third dish was matsutake with scallops in light creamy sauce. Delicious! Fourth was jumbo shrimp with maiz. Also very good! Fifth course was their version of hotdog with avocado and grilled onion. It was actually my least favorite, it was sorta plain. Sixth course was tomato based spicy pasta with fish. Umm this was also not that memorable. Seventh course was the lamb chops. They were actually sorta tough to eat. I was hoping for tender lambs.
Anyhow all in all, I was blown away by their first 4 courses and would totally revisit whenever I...
Read more가격이 합리적이고 음식도 독특하고 맛있었지만... 저는 서비스가 많이 아쉬웠어요.
첫번째는 음식 나오는 시간의 간격 문제. 11시 50분 점심시간이었고 부부 모임이라 4인이 예약해 저희부부가 먼저 도착해있는 상황이었어요. 일행이 전부 도착한 순서대로 음식을 주시는 것 같은데 예약자 현황 확인이 제대로 안 된건지 아직 일행이 다 오지 않았는데 저희에게 음식을 내 주시려 하길래 일행이 다 오면 주십사 부탁을 드렸어요. 옆자리에는 일행이 다 와서 먼저 음식을 받은 팀들이 있었는데 이게 배식 순서가 꼬여서인지 뭔지 저희는 옆 팀에 비해 음식과 음식 사이 텀이 너무 길더라고요. 5분 정도야 기다리지만 10분 이상 음식 없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니 좀 지루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코스 끝나고도 디저트를 드실거냐, 디저트가 있다, 코스 끝이다 등등 뭐 일언반구도 없더라고요. 멀뚱멀뚱 한참 앉아있다가 기다리다 못해 저희 쪽에서 먼저 직원을 불러서 디저트 주문했었는데 안 주냐고 물어보니 그제야 디저트를 가져다 주셨어요.
두번째는 직원 응대의 센스 부족 문제. 메뉴판이 자리마다 놓여 있었는데 기본 코스메뉴 이외에 휘낭시에를 돈 주고 따로 추가할 수 있었어요. 이날 저희쪽에서 상대 부부에게 대접하는 자리였어서 휘낭시에를 코스 끝에 미리 추가해두려고 했죠. 코스 다 먹은 후에 추가할 수도 있겠지만 코스에 더해 추가비를 더 내고 주문하는 거라 상대 부부 있는 자리에서 추가하면 접대받는 쪽은 조금 부담감 느낄 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느끼지 않도록 상대가 오기 전에 주문해놓으려던 거였어요. 직원분을 불러 코스에 휘낭시에 추가할 수 있냐니까 여직원분이 그건 코스 다 드시고 주문하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상대를 접대하는 자리여서 좀 더 상대를 편하게 해 드리고 싶어서 나중 말고 지금 미리 주문하고 싶다, 일부러 설명까지 했는데 말귀를 잘 못 알아들으시는 것 같았어요. 설명 들으시고 고개를 끄덕이시긴 했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지?' 라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가시길래 제대로 주문을 접수하신 게 맞나 헷갈렸는데 나중에 코스 다 먹은 후에도 휘낭시에가 안 나오길래 다른 직원분께 여쭤보니 역시나 주문이 안 들어간 것이더라고요. 설명 듣고도 걍 '아 접대하나보다. 그런데 뭐 어쩌라고?' 이러고 흘려버리신거겠죠. 여기가 만약 캐주얼 음식점이었으면 이런 부분에 대해 이렇게 아쉽게 생각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여기는 100% 예약제에 전원 맡김 상차림 코스요리로 진행되는 곳이잖아요. 미리 주문 넣어달라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가격대가 그리 높지는 않더라도 격식 차리는 식당이라고 생각했는데 응대는 그냥 캐주얼한 식당급이더군요. 아쉽게도.
세번째는 음식을 2인당 한 접시에 내주는 점. 이건 대체 왜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전채도 샐러드도 파스타도 전부 2인당 1접시로 나옴. 아빠의 보리 누룽지(웃기게도 메뉴판에는 '누릉지'라고 맞춤법이 틀려있는) 같은 거야 각자 집어먹지만 나머지 코스는 수저를 섞지 않을 도리가 없어요ㅎㅎㅎ 양이 많은 것도 아닌 요리를 일일히 각자 덜어 먹으려니 약간 촌극 같기도. 각각 주면 설거지거리가 너무 늘어서 그러는 걸까요? 그렇다기엔 앞접시도 따로 주시는데요. 이럴 바에야 작게 나눌지언정 각자 개별 접시로 주면 안 되는 건가...? 저흰 부부니까 음식 나눠 먹는 게 그렇게까지 불편하진 않았지만 불편하거나 공적인 관계인 사람과 가는 분은 좀 당황스러울 것 같았어요. 보통 이럴 거라고 예상하고 가지는 않으니까요.
네번째는 식당 안이 너무 어수선한 점. 좁은 식당 안에 20명이 앉아 왁자지껄한데 그 와중에 첫번째 문제로 언급된 배식 지연 문제까지 겹치니까 그 사이사이 시간에 쓸데없이 직원들 움직임을 되게 세세하게 관찰하게 되더라고요. 뭔가 계속 음식을 만들고는 있는데 우리 음식은 왜 안 나오는걸까. 시끄럽고 정신없다... 부산하게 계속 움직이고 있는데 내가 받는 서비스는 왜 이렇게 흐리멍텅한걸까. 싶은 느낌. 음식이 금방 나왔으면 이런 생각 덜 했을텐데 말이에요. 그리고 전 바테이블에 앉았던 터라 우연히 식사 중간에 저녁 타임 준비를 위한 밑작업인지 제면기로 수제 면을 뽑는 장면을 보게 됐었어요. 근데 철제 트레이... 밧드라고 하죠, 보통. 그걸 뚜껑이 열린 쓰레기통 위에 올려둔 채로 면을 뽑고 완성된 면을 그 트레이 위에 올리더라고요. 정말이지 눈을 의심함... 혹시나 뚜껑 열린 쓰레기통이 실제로는 쓰레기통 용도가 아니라 음식용으로 다르게 쓰이는건가 싶어서 계속 유심히 봤는데 제면기 돌리고 남은 부스러기들을 도마 위에서 손으로 싹 쓸어서 그 쓰레기통에 털어넣는 걸 보니 쓰레기통 맞더라고요. 사진 중에 면 뽑는 장면 보시면 제 말이 뭔지 바로 아실거예요. 음식이 담기는 부분은 쓰레기통에 직접 닿지 않는다고 해도 트레이 아랫면은 쓰레기통 입구에 걸쳐 있는데... 행주로 쓰레기통 입구 부분을 한번씩 닦기는 하셨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게 맞나요...? 혼란;
음식은 같이 간 부부도 맛있게 드셨고 저도 입에 맞았으니까 별 4개이긴 한데 전 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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