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갔다가 포차거리가 있다길래 한번들러봤어요 길한쪽라인이 쭉포차들이 늘어서있어요 포차들앞으로 바다인데 술마시면서 바다보긴 힘드네요 앞에방파제같은걸로 막혀있고 길끝쪽으로가면 바로앞이 바다라서 보이긴하지만 포차보다 커피전문점이나 호텔같은곳이 자리하고있어요 유명하다해서 가긴했는데 왜유명한건지는 지금도 잘모르겠네요 ㅎㅎ 이곳포차들이 파는 음식이 비슷비슷 한데다가 맛의차이가 얼마나있을지는 잘모르겠어요 말자네서 시킨것은 추천메뉴라고 써있는것중에 도치알탕이라는건데 김치들어가있고 약간 물렁한생선살 아구같은 질감의 생선인데 알집이엄청큰게 들어있어요 여기서는 맛집인가 싶은데 김치찌개에 생선알탕? 이정도 느낌인데 시원하게 안주삼아 먹었어요 도치알탕은 3만원 오징어회는 싯가라고 써있어서 물어봤더니2만5천원 모듬해산물도 추천메뉴던데 횟집에서 먹을수있는 수준이에요 큰거5만원 중간4만원 뭐대단히 많이 나온다던지 종류가 어마어마 하다던지 그런건 모르겠고 그냥 평범해요 포차라고 편하게 갔다가 메뉴두세개 주문하면 10만원넘어가겠던데 싸진않고요 하긴 바닷가라 생선이 싸겠지 생각해서 더비싸게 느꼈을지도 모르겠네요 바다라도...
Read more2019.3.13일날 갔어요일 끝나고 아는 지인분이랑 소주한잔 기울리려고 갔는데 역시나 3년전분위기 그대로더군요..더군더나 불타는 청춘에 최근에 나온 터라 더 유명세를 탔는지는 몰라도 늦은시간임에도 사람들은 많았어요..우린 도루묵알턍을 시켜서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었어요..단골분이 오셨다고 고갈비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근데 제가 알던 그 고등어의 크기가 아니더군요 정 말 컸어요., 서비스로 나온거지만 헛투로 음식을 주시진않아요.고등어위에다 정성스러 양파를 썰어서 주섰는데 정말 달콤하고 특이한게 하나도 짜지않았답니다.아는지인분이 쏘셔서 더욱 맛난 말자네! 음식맛이 좋아서 2호점까지 섭렵하셨다는..그리고 사장님이 엄청 미인아주머니라는 사실! 자..한번 가볼만 하겠죠? 단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일찍오면 방파제근처에다 추차할수 있다는 팁! ㅋ 근데 불법이라는. 근데 딱지 떠일일이 거의 없어요화장실은 공중화장실이 있어서 좋아요..가게근처에 있으니 걱정말아요 속초에...
Read more배가 안 고픈 상태에서 포장마차거리를 찾았는데 맛집이다 할거없이 다 비슷비슷할 것 같아서 안에 아늑해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엄청 밝은 곳도 있던데 그런덴 부담스러워서,,ㅎ)
도치알탕을 시켰는데 겨울이 제철이라고 직원분께서 설명해주셔서 잘 시켰다싶었습니다! 생전 처음 먹어본 몰캉몰캉한 도치 식감에 놀랐고(맛있습니다!) 진짜 술안주에요... 최고👍🏻👍🏻👍🏻
배고프지 않아서 도치알탕에 맥주만 먹었지만 든든하게 먹고 나왔어요 사장님은 시원시원하시고 잘챙겨주십니다. 젊은 남자직원분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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