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의 평이 너무 좋아서, 버스를 두번타면서 가보았는데 큰 실망과함께 두번다시 못갈집으로 결정내렸습니다
이유는 : 우선 들어가면서 보니 아직도 전체가 좌식테이블입니다 자리에 앉는순간 반찬, 숯불 그리고 고기까지 셋팅이 되는데, 자신들의 회전율을 높이려고 너무 여유없이 손님을 몰아붙이더군요 무지 시끄럽습니다, 다닥다닥붙은 테이블과 종업원들의 고함에 가까운 소리들이..... 아마 자신들은 잘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어디 공장속에서 음식을 먹는것 같더군요 그렇게 평점이 좋은 음식맛이..."그리 안 좋습니다" 이정도맛에 열광하는 인터넷상의 평가가 의심되더군요 밑반찬이 몇가지 있었지만, 정성과는 무관하더군요... 밑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간 "진정맛집"과는 거리가 먼집입니다 후식으로 물냉면을 먹었는데 "맛 없습니다" 옆테이블에 새손님들이 않으면서 바닥이 왜이리 지저분하냐고 하니까, 사장님왈 - 손님이 많아서 그렇다는군요....... 말이 안되지요?
전체적으로보면, 이집은 손님을 위한 집이 아니라, 자신들을 위한 집입니다 나름 시스템을 만들고 직원교육을 시켰겠지만, 그러한것이 시대에 맞지않는 수준낮은 것이기에 결국은 부메랑이되어 자신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거다 라는 생각이 더군요
큰 개선이 필요한 식당이지만, 글쎄요 개선이 될지는 대표자의 의식수준에 달려있으니... 자신을 깨고 한단계 올라간다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쉬운일이 아니지요
이집의 이러한 약점을 알았는지 주변 큰도로쪽에 새로운 고깃집이 눈에...
Read more수원이 워낙 갈비로 유명한 곳이죠. 후배가 수원에 사는데 지역주민들에게 유명한 갈비집이 있다고 꼭 쉬는 날 고기 먹으러 오라고 해서 6월 6일 현충일을 잡아 후배도 보고, 고기 맛도 보려고 다녀왔습니다.
수원 마포본가의 내부는 화려하지도 깔끔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평범한 식당일 따름입니다. 음식점에 대한 첫 인상은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자리를 잡고 고기가 나와 숯불에 고기를 굽는 중에 고기 냄새가 올라오는데 냄새부터 뭔가 다른 느낌이 오더라구요.
고기 익기를 초초하게 기다렸다가 입에 한 조각을 넣는 순간 고양에서 수원까지 2시간 걸려 막히는 길을 지나 온 것을 후회하던 마음이 이내 사라졌습니다. 해피 해피 해피!
그런데 후배가 갈비를 다 먹고 마무리에 먹는 물냉면을 시켜주더라고요. 왜? 하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후배 왈 "육쌈"을 먹으라네요. 냉면에 고기를 싸서 먹으면 맛있다나요? 처음 냉면과 고기를 함께 먹어봤는데 내가 여지껏 왜 이렇게 먹지 않았을까, 후회했습니다.
현재 돼지갈비 1인분에 14,000원, 물냉/비냉 4,000원입니다. 참고로 3명이 가서 갈비 3인분에 냉면 3인분을 시켜 먹었는데 아내가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런대로 잘 먹었습니다. 세 사람이 4인분...
Read more5시에 갔는데 이미 자리 꽉 참... 웨이팅 기본. 기다릴만한 맛이였음...👍 재방문 할 의향 100% 홀도 넓고,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해요!
♥양념갈비 1인분 14,000원
♥여긴 직원분들이 첨에 설명해 주시는데, 고기 굽기 전, 가위로 잘라주고 갈매기살 처럼 집게로 돌려가며 익혀줘야 해요 (불 엄청 세요.. 타지 않게 주의※)
♥고기 진짜... 맛있고 (+ 물냉1 비냉 1 시켰는데 전 비냉이 더 맛있었습니다😍) 된장찌개는 개인적으로 별루..
♥고기가 한 종류라 앉자마자 불올라오고 반찬 셋팅 따따닥 고기 따악! 엄청 빨랐어요 ㅋㅋㅋ
♥반찬도 양 많고 다양해요! 반찬이 좀 달아요.
♥수저가 위생적으로 포장되어있게 나와요! 종이컵도 구비 되어 있습니다. (종이컵에 써있는 글씨는 프렌차이즈로 같은 식당이래요! 대신 가격이 천원 더 비싸여)
♥리뷰에 보면 불친절 말이 나왔는데 "네~" 하시면서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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