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칼국수 — Restaurant in Yeongju-si

과연 정말 맛있습니다. 겉보기엔 너무 허름해서 폐업했나 했는데 문열고 들어가면 자리가 없습니다. 의자테이블 3~4개? 좌식 2개 있는데 한바탕 하고 정리중이셨네요.

콩국물이 처음부터 시원하지 않아 얼음을 휘휘 돌려 살짝 녹여주면 시원한 맛이 더 좋습니다.

면은 칼국수 전문점이라 그런가 일반 면 보다 맛과 식감이 더 좋았네요.

무엇보다도 배추김치가 기교가 적당하고 살짝 매큼새큼하면서 배추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게 제 스타일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콩국수 단일메뉴이며 9,000원. 사리추가 1,000원 입니다. 곱배기 가격치고 착한듯.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 있으나 인도에 걸쳐 주차가 일반인듯 했습니다. 아무튼 전용 주차장은 없다!

기분 좋은 식사였습니다.(사장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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