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 24시 감자탕 — Restaurant in Yongin-si

One of my favorite go-to place in Suji. Same owner, same menu and still good quality food like...

JMT, no doubt 길 건너편에 있을 때 새벽에 가서 뜨뜻한 바닥에서 약한불로 끓여먹던 감자탕 사실 그 맛은 아니다 하지만 맛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약간 싱거운듯하면서 뒷맛이 혀를 건드려 주는 간이 아주 좋다 주문할 때 뜨겁게 끓여서 달라고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전에 사장님하고 대화 중에 요즘 장사가 잘되어서 좋은데 전 처럼 깊은맛을 줄 수 없어서 고민이라고 하시던데... 회전이 워낙 빨라서 끓여 놓으면 동나고 해서 본인도 안타까워하심 그래서 감자탕 아니면 집에서 먹는거 추천 나도 안타까워서 별 네개 물론...

오랫동안 이용했던집입니다 오늘 보지말아야 할것을 봤습니다 김치 재활용,,, 이런 젠장 겉절이김치라서 중국산 아니라고 좋아했더만,,,ㅠㅠ 김치 재활용 현장을 봐버렸네요 왜 재활용하시냐고 그 직원에게 물으니 손님이 손도 안된거라는 특이한 답을 하네요 이런젠장 그렇다면 지금 먹고 있는김치,깍뚜기도,,,ㅠㅠ 장사가 잘되고 안되고가 아니라 사장 마인드가 정직하냐? 아니냐?가 중요하네요 장사도 잘되는집이 왜 이런짓까지,, 욕심은 많고 양심은 쓰레기통에 버렸나보네요 오늘 마지막 먹다가 밥도 안볶고 대충 먹고 나왔습니다 오늘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