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le the ambiance of the establishment was pleasant, the level of service we experienced fell short of expectations. Upon arrival, we were informed by the waiter that there would be a 15-minute wait. However, during this brief period, we encountered impatience from the waiter, who admonished us for obstructing the walkway. This interaction left us questioning whether such an approach is reflective of Taiwan's typical service standards. During the ordering process, interruptions hindered effective communication, and upon receiving the dish, the waiter made a brief comment before swiftly departing, leaving us feeling unheard and dissatisfied. The overall service attitude was notably substandard, falling well below expected professional standards. The food is quite...
Read moreHeard so much about Yilan’s signature cherry duck and finally got to try. It absolutely lived up to the must try title. The duck was incredibly tender, flavorful. It’s comes with a peach cider drink, probably for you to clear your throat first before eating the 鸭!
We ordered the set meal for four (which is the minimum even for three diners), and the portions were very generous. You get to choose between porridge or soup — we went with the soup since the duck itself already comes stuffed with rice (see photo!). But I would say go for the soup, cos it’s something different.
One creative highlight was the way they presented the crispy duck skin, first time eating duck skin with Japanese rice. 🍚
Worth a visit! But I won’t specially travel there to eat...
Read more비 오는 날, 완벽했던 오리 요리 한 상이예요
그날은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어요. 숙소 체크인을 할 때 프런트 직원이 추천해 준 식당이라 기대가 컸어요. 마침 우리가 묵은 호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었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다행히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식당 바로 앞에 차를 댈 수 있어서 편했어요. 비 오는 날, 주차 걱정 없이 식당에 들어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아기 의자부터 식기까지, 가족 방문도 걱정 없어요
우리는 성인 네 명과 아이 두 명, 총 여섯 명이었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걱정했는데, 직원분들이 먼저 아기 의자와 아이용 식기를 챙겨주셨어요. 작은 배려지만 이런 세심한 서비스가 있으면 부모 입장에서는 정말 고마운 일이예요. 분위기도 깔끔하고 따뜻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딱 좋았어요.
체리 오리 세트, 제대로 즐겼어요
우리는 NT$3,988짜리 체리 오리 4인 세트를 주문했어요. 세트 메뉴에는 다양한 오리 요리가 포함되어 있어서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요리는 다음과 같아요. • 櫻桃鴨四吃 (체리 오리 4가지 요리) • 櫻桃愛大米 – 체리 오리와 쌀 요리 • 宗舘烤鴨盤 – 전통식 오리구이 • 櫻桃片皮鴨 – 북경식 오리구이(껍질) • 琵琶鴨 / 爆醬鴨 중 선택 – 피파 오리 또는 소스를 곁들인 오리 요리 • 果律蝦球 – 과일과 새우를 곁들인 요리 • 鮮菇料理 / 清炒蘭陽時蔬 중 선택 – 신선한 버섯 요리 또는 볶은 현지 채소 • 櫻桃谷特選甜點 – 체리 오리 식당의 특별 디저트
우리는 세트 메뉴에 포함된 버섯 요리와 새우 요리는 기본으로 두고, 대만식 야채 요리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세트에서 제공되는 오리 뼈는 죽으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어요.
오리 껍질 초밥, 모두가 반했어요
이곳에서는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셰프와 어시스턴트가 직접 테이블로 와서 오리 껍질 초밥을 만들어주고, 오리를 써는 퍼포먼스도 보여줘요. 음식 맛도 훌륭하지만, 이런 볼거리가 더해지니 더욱 특별한 경험이예요.
같이 간 친구는 오리 껍질 초밥을 처음 먹어봤는데, 한 입 먹고 완전히 반해버렸어요. 문제는 아이들도 이 초밥을 너무 좋아했다는 거예요. 아이들이 오리고기뿐만 아니라 껍질까지 엄청 잘 먹어서, 정작 어른들은 껍질을 거의 맛도 못 봤어요. 특히 옥수수 전병에 싼 오리고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이었어요.
아이들도 끝까지 한 그릇 싹 비웠어요
아이들이 고기도 잘 먹고, 껍질도 좋아하고, 죽까지 싹 한 그릇 비웠어요. 죽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베어 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부드럽고 따뜻해서 아이들도 정말 잘 먹었어요. 우리는 어른들끼리 맥주도 곁들였는데, 오리고기와 맥주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자연스럽게 맥주를 더 시켜서 마시게 되었어요.
후식으로 나온 오리 모양 딤섬, 귀여움에 녹았어요
디저트로는 오리 모양 딤섬이 나왔어요. 노란 오리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이 보자마자 환호성을 질렀어요.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귀여웠지만, 맛도 굉장히 좋았어요. 딤섬 속에는 달콤한 팥 앙금이 들어 있었고, 식감도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어요.
총 네 마리가 나왔는데, 두 마리는 식당에서 바로 먹고, 남은 두 마리는 포장해서 가져왔어요. 집에 와서 아이들이 딤섬 두 개를 보며 “이건 동생들이야!“라고 하면서 놀더라고요. 오리 딤섬을 손에 들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디저트라서 기분 좋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바쁜 시간대라 서비스가 조금 느렸어요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지만, 단점이라면 손님이 많아서 서비스 응대가 빠르지 못했다는 점이예요.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했지만, 워낙 바쁘다 보니 추가 주문을 하거나 요청을 할 때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그래도 음식이 맛있었고, 셰프가 직접 와서 초밥을 만들어주는 퍼포먼스까지 있어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예요
가격이 싼 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음식의 퀄리티나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충분히 돈을 쓸 가치가 있는 곳이예요. 이 지역이 체리 오리로 유명한 곳인데, 왜 유명한지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다음번에 다시 오면 다른 요리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 친구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예요. 맛있는 오리 요리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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