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yang Doseong Fortress Exhibition Hall — Attraction in Seoul

혜화문 을 보고나니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가 나오네요 대박 여기가 최근까지 서울시장공간으로 쓰였다네요 아늑하니 좋아요 보존 가치가 충분히 있어요

이곳이 1941년에 田中三郎 영화사 사장이 지은집 이라서 보존을 해야하나 논란에 휩싸여였 다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존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기를 거쳐간 서울시장이 윤보선 이기붕 허정 장기영 박세직 염보현 고건 조순 이명박 오세훈 박원순 시장등등 대한민국 역사를 화려하게 장식한 분들이 이를수없이 많기때문에 100년 후쯤 이라면 가치가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잘한것도 있고 욕먹을 일도 많이했지요 여기에 거론한 서울시장분들이 하지만 어째든 우리들의 서울시장 아니겠습니까

충분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법원장은 아는분이...

Such a beautiful former residence of the city mayor. Open to the public as the Seoul City Wall museum. They have a beautiful garden...

여유있는 공간과 나무와 시원한 야외가 맘에 들었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이라곤 잘 여겨지지않았던건 그곳이 한 집이였기 때문이고 집의 정원과 공간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였습니다 수동형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유모차 휠체어도 이용이 가능하고 음식은 커피와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됩니다 그외 음식은 반입을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편안한 휴식을 누렸지만 일전에 그곳이 일본분이 거주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사실 맘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성곽위에 집을 마련했다는데 마치 문화를 빼앗긴듯한 느낌은 나만 그랬나....암튼 지난 이야기지만 지금은 개방해서 역사도 보고 느끼고 잠깐의 휴식도 취하는 장소였습니다 주변이 거주지다 보니 소란스럽지않도록 각별히 당부하는 글귀가 많았습니다. 한번쯤 다녀가도 좋고 여가 시간을 활용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