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양 공원은 여수시 종화동 인근 구항이 공원으로 조성된것으로, 지난 2001년부터 5년여간의 방파제, 방파호안, 매립지등의 공사를 마친끝에 여수시민의 시민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평범한 공원이라기 보다는 해안을 따라 1.5km 정도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고, 공연장과 놀이터, 농구장등을 갖추고 있는 온 가족을 위한 공원으로 여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여수 앞바다를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휴식의 공간임은 물론, 각종 해양 관련 행사와 공연등이 끊임없이 개최되는 볼거리 많은 공원이기도 하다. 특히 돌산대교와 장군도등을 조망권내에 두고 있어, 공원 산책길을 따라 걷다가 잠시 벤치나 돌의자에 앉아 넘실대는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의 조화로운 풍경을 감상해 보기에도 더없이 좋은 곳이다. 바다 수위가 높은 시간때는 공원앞까지 바다물이 차기 때문에 바다와 공원의 조화도 아주 잘 이루어져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종포해양공원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낚시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기도 하는데, 워낙 많은 낚시객이 몰리는 바람에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야 낚시하기에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한다. 여름밤 야간에는 은빛 갈치를 낚을 수도 있고, 썰물때는 막바지 산란을 위해 방파제 가까이 떠오르는 낙지를 뜰채만으로 잡아 보는...
Read more여수해양공원(麗水海洋公園) / 두산백과 발췌
여수구항해양공원이라고도 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지난 2001년부터 약 5년에 걸쳐 완공하였다. 도시기능을 고려한 항만시설과 주변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의 휴식공간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공원 안에는 방파제와 방파호안 160m, 물양장(매립) 214m, 호안 정비 698m와 소형선박 접안과 간이 수리장소로 활용하기 위한 돌제(선양장) 64m가 조성되었으며, 여수와 인연이 깊은 하멜의 동상, 빨간색으로 단장한 하멜 등대, 인공 녹지공간 ‘월가든(Wall Garden)’, 야외공연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2009년 3월 현재 해양공원과 오동도 입구를 연결하는 제2해양공원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바다를 접할 수 있는 바다체험구간, 공원 산책로, 다채로운 조명 아래 이국의 낭만이 있는 야경수 감상구간 등 다양한 문화공간...
Read moreAwesome place for everyone! Families, couples, hanging out with friends! Coffee shops everywhere, beautiful view, 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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