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en Thursday — Restaurant in Sapporo

오늘은 목요일이니 삿포로 시내의 라멘목요일 이라는 식당을 포스팅해봐야겠다!! 삿포로만 거의 스무번 정도가는듯하다... 하도 가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굳이 JR을 통해 삿포로역까지 가지 않고 공항리무진을 이용해 스스키노로 오거나 JR을 이용해 JR신삿포로역까지만 가서 지하철 원데이패스로 시내로 진입하는게 여러모로 돈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이번엔 도산코패스로 주말에만 저렴한 가격으로 원데이패스개념으로 트램을 하루종일 이용해서 스스키노를 근방으로 시내권 라멘투어를 시작했다 호빵맨같은 캐릭터얼굴이 그려진 트램을 타봤다 2019년 6월 1일, 삿포로는 아직 초여름이라 하기엔 완연한 봄 날씨였다 트램안의 손님들이 블라인드도 치지 않으며 오후의 햇빛을 즐기고 있다 야마코엔도리에서 하차 후 조금 걸어가면 라멘 모쿠요비가 나온다 역시나 인기점이구나 삿포로의 첫라멘치곤 꽤나 인기점을 와서 그런지 약 30분정도를 웨이팅했다 식당내부엔 13자리의 다찌가 전부다 다찌길이는 약 40센치에 의자간격은 보통 11자 형광등에 노랑계열의 할로겐전구가 내부를 밝혀주며 레게형식의 팝송들이 식당내부에서 흘러나온다 실내의 온도나 공기순환은 아주 쾌적하고 원활하다 계산은 후지불형태에 점원들의 접객은 쿨내가 진동하나 단정한게 특징이다 다찌아래 작은 공간이 있고 코트등을 걸 수 있는 헹거가 마련되어 있다 의자는 약간 90년대 오락실의자같은 정겨운 의자에 물은 셀프로 따라 마시면된다 중간중간 컵이 모자란곳에 점원이 리드미컬하게 컵을 놓는게 인상적이다 손님들의 연령대는 남녀노소로 인기가 좋다 보통츠케멘도 있지만 왠지 카라츠케멘이 보이면 어쩔수 없이 카라로 주문하곤하는데 유독 삿포로에서 카라 미소나 카라츠케멘이 더 땡기는건 무엇때문이지? 손으로 직접 쓰고 그린 메뉴판이 정겹다 어분도 식사중간에 바리에이션으로 첨가해봐야겠다 라멘 모쿠요비 트위터에서도 본거와 같이 자가제면을 하는 라멘야다

면양이 상당한데? 백탕보다는 청탕 츠케지루인데 지루는 약간 씁쓸한게 느껴지면서 염도가 상당하다 근데 매콤함과는 약간 거리가 멀다 아주 미묘한 매운정도? 지루의 맛은 교카이계베이스가 지배적이며 온도는 따듯하고 만족하는 지루였다 라멘투어에 이렇게 많은 양의 면이라면 좀 부담되는데... 전립분향이 풍성하게 풍기며 밀향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차갑고 쫄깃한 면인데 아주 맛있다 이렇게 맛있으면 양도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 지루와의 면의 궁합도 아주 훌륭하다 아부리된 숯불향이 풍부한 차슈는 잘 삶아졌으며 쩍쩍거리며 쫄깃한 식감도 지닌 불향이 풍부한 아주 만족하는 차슈다 염도는 담백하고 지루안에 있던걸 일부로 꺼내서 먹고싶어서 꺼내놓았다 차슈를 지루와 함께 먹어보니 니보시계향이 압도적으로 이기는듯하나 지루가 없어지면서 육향이 올라오면서 차슈의 승리로 대결은 끝이 난다 멘마는 장방형 일반멘마인데 특유의 향이 좀 나는편에 보통의 염도, 준수한 만족감을 줬다 어분과 시치미, 후추등을 좀 첨가해봤다 고등어향이 솔솔 풍기는데 풍부해지는 지루를 느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발란스도 훌륭하고 면도 맛있고 청탕지루와 아주 찰떡궁합인 면도 최고!! 청탕지루에는 굵은면보다 오히려 이런 얇은 면이 더 좋구나!! 먹고 있는데 뒤에 있는 청년친구들이 '야쓰이' 를 연신 외치던데... 알고보니 이정도의 양에 650엔?? 심지어 일반츠케멘은 600엔... 거의 원코인가격!! 이정도의 가성비를 지닌 츠케멘이 일본열도에 얼마나 될까?? 그것도 삿포로 시내에서?? 미친가격이다... 한국이나 일본이다 이 가격을 낼수가 있을까?? 정말 최고다... 재방문의사 100% 감동의 목요일이다!!

(블로그 포스팅의 글 일부를 발췌...자세한 포스팅은 네이버에서 'soulsungi' 검색해...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8条西13-3-35 札幌市中央区南9条通り＝菊水・旭山公園通りから一つ北へ。 店舗前に駐車場が3台。 近隣コインパーキング利用でサービスがある。

✔️ラーメンHOKKAIDO百名店2024 ✔️ラーメン、トッピングが神コスパ ✔️近隣コインパーキング利用時のサービスあり

エントランス前に待ち椅子3つ。 ドアには、店内での待ちは4名まで、順番になったら食券を買い求めるよう、代表待ち禁止など貼り紙で案内されています。

10時40分到着。一番乗り。 その後、車2台、男女客、年配のサラリーマン2人組。 時間通りにオープン。 大将が暖簾を出しに来て中へ迎えてくれた。 券売機一台あり、現金のみ。 厨房を囲うようにL字カウンター、女将さんが感じよくテキパキと、トッピングの内容を確認しオーダーを通す。

◼️煮干醤油650円 ◼️50円トッピング(煮玉子) ◼️10円トッピング×3...

最高です、とてつもなく美味しいです。煮干しに恋します、食べ終わってのれんを潜って店から出たあとUターン食べたくなります、ていうか僕Uターンして2戦目行きました 星1星2の低評価の方々は好みの問題だと思います。ラーメンである以上油の量、味の濃い薄い、麺の硬さだったり、メニュー上で調整可能ではありますが万人の舌にウケるのは難しいです。 「しょっぱい！」で批判してる人もいれば「薄い！」で批判してる人もいます。 支離滅裂です主観は無視しましょう。 もし食べるか悩んでるのであれば色々な口コミを見てそれぞれの味の好みだったり、他のラーメンと比較してだったりで客観的評価できるものを探して参考にしてほしいと思いました。

ちなみに僕は二郎系も家系も中華料理やの味の薄いラーメンも食べてます。これが好き!って強い好みもなければラーメンに対するコク、深みに関しては僕よりも詳しい人の意見を参照にした方がいいと思いますが、少なくとも味が濃くてスープが飲み辛くもなく、薄すぎてラーメンを食べてる感触がしない訳でもありません。その中で濃いめ薄めだったり麺硬め柔らかめだったりを選べるので冒険ではありますが自分の好みが分からなければ普通をオーダーすればいいと思います。 あと店員さんは優しいです、めっちゃ優しいです、冷たい対応された！とかほざいてる人は頭がおかしいか、ピークで忙しい時に訳のわからないことを喋り出したかの2択だと思ってます。 まあ人間なのでミスはするときもあります。そのミスを集中砲火して指摘しているのでしょう。とにかく対応は良いです。 煮干しラーメン好きならぜひ食べてほしいです。 煮干し好きではなくとも、ラーメンを食べたい時はラーメン木曜日を候補に店選びをしてほしいと思います。 あと値段が頭おかしいくらい安いです、ほんま安いです、コスパ最強です、4桁円払って名店！行くより普通に美味いし安いしお得だと思います。遜色ありません。 ライス売り切れるまで少し早いのでご飯ぶち込みたい人は閉店ギリギリではなく余裕を持って入店することを勧めます。 ゆず皮無料です、合います、初見から入れて良いです。ゆずアレルギー以外入れるべきです。嫌いじゃないなら強制的に入れましょう、もし味が合わなかった時のために、ゆず皮を注文したらちょっと麺と合わせて食べて、美味しかったらぐるぐる混ぜて味を染み込ませましょう。 愛してます木曜日 Forever木曜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