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bucks — Restaurant in Anyang-si

Upstairs, you'll find a spacious seating area that's perfect for studying and reading books. The ambient music is pleasantly gentle, contributing to the inviting atmosphere, which is conducive to white noise that enhances productivity. The offerings here follow the familiar Starbucks standard in both food and drinks—nothing overly...

A Starbucks is a Starbucks wherever you are in the world. I've never been that much into Starbucks but if you want something familiar it's a typical franchise. The upstairs area has some pretty nice views over the street. I'd hit it up again if I were looking for...

여기 스타벅스는 1층 주문 카운터와 몇 개의 자리. 그리고 2층의 넓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껏 제가 가 본 스타벅스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곳이란 생각입니다. 그런데 말 입니다. 세상에나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더니 자리가 없습니다. 수십명은 넉넉히 수용할 만한 자리가 다 주인이 있는겁니다. 범계 사거리에 유동인구가 많은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커피숍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많은 사람들이 커피 등 음료를 들고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노트북을 켜고 2명 또는 4명이 활용할 수 있는 자리를 확보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인다는 것인데요. 커피숍에서 돈 내고 음료를 구입하면 자리를 확보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인 것은 맞지만, 이렇게 사람이 몰려서 자리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면 좀 다르지 않을까요? 아재같은 생각입니다. 아무튼 이런 상황이란걸 미리 알았다면 약속장소로 정하지 않았을텐데... 앞으로 누굴 만날 때는 이곳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주변에 카페가 넘쳐나는 동네가 여기라서 대안은 많습니다. 게다가 스타벅스 커피를 꼭 마셔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