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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반점 — Restaurant in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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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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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by attractions
Bupyeong Kkangtong Market
39 Bupyeong 1-gil, Jung-gu, Busan, South Korea
Bosu Book Street
Bosu-dong 1(il)-ga, Jung-gu, Busan, South Korea
Seokdang Museum, Dong-a University
225 Gudeok-ro, Seo-gu, Busan, South Korea
Democracy Park
19 Minjugongwon-gil, Jung-gu, Busan, South Korea
Busan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Museum Annex
104 Daecheong-ro, Jung-gu, Busan, South Korea
BIFF Square
58-1 Gudeok-ro, Jung-gu, Busan, South Korea
Diamond Tower (Busan Tower)
37-55 Yongdusan-gil, Jung-gu, Busan, South Korea
미술의거리
56-4 Sinchang-dong 4(sa)-ga, Jung-gu, Busan, South Korea
BIFF Street
South Korea, Busan, Jung-gu, Nampo-dong 5(o)-ga, 10-3-ga
Daegaksa Temple
19 Gwangbokjungang-ro, Jung-gu, Busan, South Korea
Nearby restaurants
Wonjo 18beon Wandang
6 Gudeok-ro 238beon-gil, Seo-gu, Busan, South Korea
Sae-Jinju Sikdang
60 Heukgyo-ro, Jung-gu, Busan, South Korea
옥성반점
14 Bosubuk-gil, Jung-gu, Busan, South Korea
Matnagisasikdang
58 Daeyeong-ro 74beon-gil, Seo-gu, Busan, South Korea
누리마을감자탕 동아대부민점
6-1 Bumin-dong 1(il)-ga, Seo-gu, Busan, South Korea
시골통돼지볶음
24 Heukgyo-ro 45beon-gil, Bosu-dong 3(sam)-ga, Jung-gu, Busan, South Korea
우리식당
Busan, South Korea
바사케
8 Gudeok-ro 222beon-gil, Seo-gu, Busan, South Korea
Ogsaeng-Gwan
2-25 Bupyeong-dong 1(il)-ga, Jung-gu, Busan, South Korea
원조소문난칼국수
32 Heukgyo-ro 31beon-gil, Bupyeong-dong, Jung-gu, Busan, South Korea
Nearby hotels
GnB Hotel
19 Heukgyo-ro, Jung-gu, Busan, South Korea
To Heaven Hotel
7 Heukgyo-ro 21beon-gil, Bupyeong-dong, Jung-gu, Busan, South Korea
호텔마르쉐
10 Heukgyo-ro, Jung-gu, Busan, South Korea
Nampo Hound Premier Hotel Busan
24 Bosu-daero, Jung-gu, Busan, South Korea
K79 Guest House
38 Gwangbok-ro 49beon-gil, Jung-gu, Busan, South Korea
Aventree Hotel Busan
6 Gwangbok-ro 39beon-gil, Jung-gu, Busan, South Korea
부산 남포동 헤르메스호텔
26 Bosu-daero, Jung-gu, Busan, South Korea
Nol Guesthouse
21-3 Gwangbok-ro, Bupyeong-dong 1(il)-ga, Jung-gu, Busan, South Korea
My Hostel Nampo
3-2 Gwangbok-ro 12beon-gil, Jung-gu, Busan, South Korea
Hotel Cont
30-17 Daecheong-dong 2(i)-ga, Jung-gu, Busa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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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반점
South KoreaBusan동화반점

Basic Info

동화반점

3 Heukgyo-ro 75beon-gil, Jung-gu, Busan, South Korea
4.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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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s & Description

Info

attractions: Bupyeong Kkangtong Market, Bosu Book Street, Seokdang Museum, Dong-a University, Democracy Park, Busan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Museum Annex, BIFF Square, Diamond Tower (Busan Tower), 미술의거리, BIFF Street, Daegaksa Temple, restaurants: Wonjo 18beon Wandang, Sae-Jinju Sikdang, 옥성반점, Matnagisasikdang, 누리마을감자탕 동아대부민점, 시골통돼지볶음, 우리식당, 바사케, Ogsaeng-Gwan, 원조소문난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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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u Book Street

Seokdang Museum, Dong-a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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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Street

Daegaksa Temple

Bupyeong Kkangtong Market

Bupyeong Kkangtong Market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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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u Book Street

Bosu Book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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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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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kdang Museum, Dong-a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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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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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crac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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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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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Busan Fish Auction, Night View, Night Market, and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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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Dec 9 • 7:30 PM
Busan, Jung-gu, 600-041,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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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a yacht tour in the Busan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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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Dec 9 • 1:30 PM
Busan, Haeundae-gu, 48090,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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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ling Busan Sailing Tour
Sailing Busan Sailing Tour
Tue, Dec 9 • 11:00 AM
Busan, Haeundae, 612-020,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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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jo 18beon Wandang

Sae-Jinju Sikdang

옥성반점

Matnagisasikdang

누리마을감자탕 동아대부민점

시골통돼지볶음

우리식당

바사케

Ogsaeng-Gwan

원조소문난칼국수

Wonjo 18beon Wandang

Wonjo 18beon Wandang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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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Jinju Sikdang

Sae-Jinju Sikdang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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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반점

옥성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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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nagisasikdang

Matnagisasik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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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f 동화반점

4.2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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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y

최악!

주문한 음식이 나오길래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급하게 움직이다가 젓가락을 바닥에 떨어트렸습니다. 아줌마가 음식을 놓으려고 옆에서 있는 상황이라 조금 있다가 젓가락을 주워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잊었습니다. 한참 음식을 먹고 있는데, 옆을 지나가면서 다른 손님들까지 다 들리게 "요즘 사람들은 떨어트려놓고 줍지도 않네"라며 본인은 젓가락을 줍지도 않고 나더러 주우라는 듯이 크게 말하며 그냥 가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일단은 젓가락을 주웠습니다.

음식을 계속 먹는데 간짜장은 물을 태웠는지 밋밋한게맛도 없고 양파만 한가득이었네요. 안그래도 기분 나쁜 상황인데 그 와중에 계란껍질이 나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계란껍질 놓은 접시를 그냥 말도없이 들고 가버리더라구요. 껍질이 나왔네요 죄송합니다. 그런 말도 없었습니다.

정말 화가 나지만 맛도 없는거 꾸역꾸역 먹고 계산을 하고는 "아까 경황이 없어서 그런거지 일부러 안 주운거 아닙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고 사과까지 했는데, 아줌마는 완전 무시하고, 옆에서 듣고 있던 아무것도 모르는 아저씨가 아니라며 반응을 해주셨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사람도 장사를 하는군요. 설령 제가 일부러 젓가락을 안 주웠라도 손님보고 주워라 할게 아니라 그걸 봤다면 본인이 직접 치우면 되는거 아닙니까. 아줌마 그릇 세팅하는거 기다리다가 깜빡한 것뿐인데, 되지도 않는 요즘 사람 들먹거리며 들으라는 듯 욕만 하고 본인은 가만히 냅두고 지나가는건 맞는지?

그리고 젓가락 떨어트리고 못 주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줍지도 않으면서 그런 욕하는 사람이야 말로 본인이 문제가 없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분이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간짜장 정말 맛이 없습니다. 밋밋해요. 동네에서 먹던 것보다 더 맛없습니다. 유니짜장은 그냥저냥이예요. 맛있다는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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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1y

부산 중구에 74년 된 중식당, 동화반점에 방문했다. 이전엔 간짜장, 짬뽕, 탕수육을 잘하는 곳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볶음밥과, 유니짜장을 잘한다고 알려진 동화반점이다.

토요일 12시 도착, 입장하고 20분 뒤에 웨이팅 시작됐다. 유니짜장과, 볶음밥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양복 멋있게 차려입은 노신사가 들어오는데, 식당 사장님이 "회장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라며 반갑게 반긴다. 오래된 식당의 오랜 단골, 기대감이 더 치솟았다.

아주 친절한 할머니 직원분께서 볶음밥과, 유니짜장을 내어준 신다.

볶음밥 양이 적다는 피드백이 많은데 안 남기고 다 먹기엔 적당했다.

동화반점에 볶음밥은 상상했던 것 과는 거리가 있었다. 고슬고슬하게 볶아져 날리는 식감의 볶음밥을 기대했는데, 여긴 밥알이 반질반질 기름지면서, 불향솔솔 간간하고 고소했다.

굴소스를 안 쓰는 곳이라, 자극적이지 않는 것도 이 집 볶음밥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사람들의 반응이 갈릴 거 같다. 날리면을 좋아하는 사람과, 아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사람. 난 맛있게 잘 먹었다.

유니짜장 (* 유니짜장 뜻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뜻으로 돼지고기, 양파, 감자를 잘게 다져 볶은 짜장)

동화반점 유니짜장 소스의 농도가 걸쭉한 누룽지탕과 비슷한데, 과하지 않은 간과 감칠맛이 좋았다. 게다가 풍부한 다진 고기는, 유니짜장의 고소한 맛을 배로 끌어올려줘서 꾀 만족했다. 남포동 개화의 유니짜장보다 좀 더 고소하고 진득한 느낌?!

메뉴는 2가지만 먹었지만, 요즘 중식당에선 느낄 수 없는 간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가, 나이 든 회장님이 기사 대동하고 주말에 주차하기도 힘든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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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3y

중식은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견뎌내고서라도 먹게 되는 마성의 음식이다. 고깃집 말고 남자 여럿이서 먹기에는 또 중식만큼 가성비 좋은 메뉴가 없기도 하다.

책방 골목으로 잘 알려진 보수동에 위치한 60년 전통 노포 화상 중국집이다. 화국반점, 옥생관과 함께 부산 3대 중국집으로 알려져 있어 웬만한 부산 사람들은 다 안다.

군만두는 직접 만든다 해서 한번 주문해 봤는데 첫 시작으로 좋았다. 당연히 공장제 군만두와 비교가 불가능하며 만두피와 돼지고기소에 이 중국집의 내공이 담겨있다. ​ 만두 표면의 어느 부분에서는 바삭함이 또 다른 부분에서는 쫄깃함이 동시에 느껴져서 수준 높은 군만두임이 자명하다. 요리 양이 부담스럽다면 군만두를 추천하고 싶다.

탕수육은 나쁘지는 않았는데 차라리 다른 요리를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튀김옷은 바삭하지 않고 폭신하며 소스는 달달하니 전형적인 옛날식 탕수육 그 자체다.

식사는 유명하다는 유니짜장으로 통일했고 짜장 소스가 간짜장처럼 따로 나왔다. 소스에 다진 돼지고기 입자가 푸짐해 좋았으나 좀 더 뻑뻑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 단맛이 크게 돋보이지 않고 기름진 돼지고기의 고소한 풍미를 잘 살려 일반 짜장보단 확실히 입맛에 잘 맞았다. 그러나 짜장면과 큰 차이가 날 정도로 특별한 건 아니다.

가성비 면에서 장점이 있지는 않지만 모든 음식이 두루두루 평균 이상은 하는 중국집 같다. 노포 분위기에 술맛이 더해져 단순 맛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나왔다.

가성비 면에서 장점이 있지는 않지만 모든 음식이 두루두루 평균 이상은 하는 건 확실하다. 노포 분위기에 술맛이 더해져 단순 맛 이상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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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주문한 음식이 나오길래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급하게 움직이다가 젓가락을 바닥에 떨어트렸습니다. 아줌마가 음식을 놓으려고 옆에서 있는 상황이라 조금 있다가 젓가락을 주워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잊었습니다. 한참 음식을 먹고 있는데, 옆을 지나가면서 다른 손님들까지 다 들리게 "요즘 사람들은 떨어트려놓고 줍지도 않네"라며 본인은 젓가락을 줍지도 않고 나더러 주우라는 듯이 크게 말하며 그냥 가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일단은 젓가락을 주웠습니다. 음식을 계속 먹는데 간짜장은 물을 태웠는지 밋밋한게맛도 없고 양파만 한가득이었네요. 안그래도 기분 나쁜 상황인데 그 와중에 계란껍질이 나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계란껍질 놓은 접시를 그냥 말도없이 들고 가버리더라구요. 껍질이 나왔네요 죄송합니다. 그런 말도 없었습니다. 정말 화가 나지만 맛도 없는거 꾸역꾸역 먹고 계산을 하고는 "아까 경황이 없어서 그런거지 일부러 안 주운거 아닙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고 사과까지 했는데, 아줌마는 완전 무시하고, 옆에서 듣고 있던 아무것도 모르는 아저씨가 아니라며 반응을 해주셨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사람도 장사를 하는군요. 설령 제가 일부러 젓가락을 안 주웠라도 손님보고 주워라 할게 아니라 그걸 봤다면 본인이 직접 치우면 되는거 아닙니까. 아줌마 그릇 세팅하는거 기다리다가 깜빡한 것뿐인데, 되지도 않는 요즘 사람 들먹거리며 들으라는 듯 욕만 하고 본인은 가만히 냅두고 지나가는건 맞는지? 그리고 젓가락 떨어트리고 못 주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줍지도 않으면서 그런 욕하는 사람이야 말로 본인이 문제가 없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분이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간짜장 정말 맛이 없습니다. 밋밋해요. 동네에서 먹던 것보다 더 맛없습니다. 유니짜장은 그냥저냥이예요. 맛있다는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게 왜 3대라는지 이해가되지 않아요.
오직부산오직부산
부산 중구에 74년 된 중식당, 동화반점에 방문했다. 이전엔 간짜장, 짬뽕, 탕수육을 잘하는 곳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볶음밥과, 유니짜장을 잘한다고 알려진 동화반점이다. 토요일 12시 도착, 입장하고 20분 뒤에 웨이팅 시작됐다. 유니짜장과, 볶음밥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양복 멋있게 차려입은 노신사가 들어오는데, 식당 사장님이 "회장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라며 반갑게 반긴다. 오래된 식당의 오랜 단골, 기대감이 더 치솟았다. 아주 친절한 할머니 직원분께서 볶음밥과, 유니짜장을 내어준 신다. 볶음밥 양이 적다는 피드백이 많은데 안 남기고 다 먹기엔 적당했다. 동화반점에 볶음밥은 상상했던 것 과는 거리가 있었다. 고슬고슬하게 볶아져 날리는 식감의 볶음밥을 기대했는데, 여긴 밥알이 반질반질 기름지면서, 불향솔솔 간간하고 고소했다. 굴소스를 안 쓰는 곳이라, 자극적이지 않는 것도 이 집 볶음밥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사람들의 반응이 갈릴 거 같다. 날리면을 좋아하는 사람과, 아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사람. 난 맛있게 잘 먹었다. 유니짜장 (* 유니짜장 뜻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뜻으로 돼지고기, 양파, 감자를 잘게 다져 볶은 짜장) 동화반점 유니짜장 소스의 농도가 걸쭉한 누룽지탕과 비슷한데, 과하지 않은 간과 감칠맛이 좋았다. 게다가 풍부한 다진 고기는, 유니짜장의 고소한 맛을 배로 끌어올려줘서 꾀 만족했다. 남포동 개화의 유니짜장보다 좀 더 고소하고 진득한 느낌?! 메뉴는 2가지만 먹었지만, 요즘 중식당에선 느낄 수 없는 간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가, 나이 든 회장님이 기사 대동하고 주말에 주차하기도 힘든 이곳을 오는 게 아닐까 싶다.
Chanwook LeeChanwook Lee
중식은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견뎌내고서라도 먹게 되는 마성의 음식이다. 고깃집 말고 남자 여럿이서 먹기에는 또 중식만큼 가성비 좋은 메뉴가 없기도 하다. 책방 골목으로 잘 알려진 보수동에 위치한 60년 전통 노포 화상 중국집이다. 화국반점, 옥생관과 함께 부산 3대 중국집으로 알려져 있어 웬만한 부산 사람들은 다 안다. 군만두는 직접 만든다 해서 한번 주문해 봤는데 첫 시작으로 좋았다. 당연히 공장제 군만두와 비교가 불가능하며 만두피와 돼지고기소에 이 중국집의 내공이 담겨있다. ​ 만두 표면의 어느 부분에서는 바삭함이 또 다른 부분에서는 쫄깃함이 동시에 느껴져서 수준 높은 군만두임이 자명하다. 요리 양이 부담스럽다면 군만두를 추천하고 싶다. 탕수육은 나쁘지는 않았는데 차라리 다른 요리를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튀김옷은 바삭하지 않고 폭신하며 소스는 달달하니 전형적인 옛날식 탕수육 그 자체다. 식사는 유명하다는 유니짜장으로 통일했고 짜장 소스가 간짜장처럼 따로 나왔다. 소스에 다진 돼지고기 입자가 푸짐해 좋았으나 좀 더 뻑뻑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 단맛이 크게 돋보이지 않고 기름진 돼지고기의 고소한 풍미를 잘 살려 일반 짜장보단 확실히 입맛에 잘 맞았다. 그러나 짜장면과 큰 차이가 날 정도로 특별한 건 아니다. 가성비 면에서 장점이 있지는 않지만 모든 음식이 두루두루 평균 이상은 하는 중국집 같다. 노포 분위기에 술맛이 더해져 단순 맛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나왔다. 가성비 면에서 장점이 있지는 않지만 모든 음식이 두루두루 평균 이상은 하는 건 확실하다. 노포 분위기에 술맛이 더해져 단순 맛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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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주문한 음식이 나오길래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급하게 움직이다가 젓가락을 바닥에 떨어트렸습니다. 아줌마가 음식을 놓으려고 옆에서 있는 상황이라 조금 있다가 젓가락을 주워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잊었습니다. 한참 음식을 먹고 있는데, 옆을 지나가면서 다른 손님들까지 다 들리게 "요즘 사람들은 떨어트려놓고 줍지도 않네"라며 본인은 젓가락을 줍지도 않고 나더러 주우라는 듯이 크게 말하며 그냥 가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일단은 젓가락을 주웠습니다. 음식을 계속 먹는데 간짜장은 물을 태웠는지 밋밋한게맛도 없고 양파만 한가득이었네요. 안그래도 기분 나쁜 상황인데 그 와중에 계란껍질이 나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계란껍질 놓은 접시를 그냥 말도없이 들고 가버리더라구요. 껍질이 나왔네요 죄송합니다. 그런 말도 없었습니다. 정말 화가 나지만 맛도 없는거 꾸역꾸역 먹고 계산을 하고는 "아까 경황이 없어서 그런거지 일부러 안 주운거 아닙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고 사과까지 했는데, 아줌마는 완전 무시하고, 옆에서 듣고 있던 아무것도 모르는 아저씨가 아니라며 반응을 해주셨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사람도 장사를 하는군요. 설령 제가 일부러 젓가락을 안 주웠라도 손님보고 주워라 할게 아니라 그걸 봤다면 본인이 직접 치우면 되는거 아닙니까. 아줌마 그릇 세팅하는거 기다리다가 깜빡한 것뿐인데, 되지도 않는 요즘 사람 들먹거리며 들으라는 듯 욕만 하고 본인은 가만히 냅두고 지나가는건 맞는지? 그리고 젓가락 떨어트리고 못 주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줍지도 않으면서 그런 욕하는 사람이야 말로 본인이 문제가 없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분이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간짜장 정말 맛이 없습니다. 밋밋해요. 동네에서 먹던 것보다 더 맛없습니다. 유니짜장은 그냥저냥이예요. 맛있다는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게 왜 3대라는지 이해가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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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에 74년 된 중식당, 동화반점에 방문했다. 이전엔 간짜장, 짬뽕, 탕수육을 잘하는 곳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볶음밥과, 유니짜장을 잘한다고 알려진 동화반점이다. 토요일 12시 도착, 입장하고 20분 뒤에 웨이팅 시작됐다. 유니짜장과, 볶음밥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양복 멋있게 차려입은 노신사가 들어오는데, 식당 사장님이 "회장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라며 반갑게 반긴다. 오래된 식당의 오랜 단골, 기대감이 더 치솟았다. 아주 친절한 할머니 직원분께서 볶음밥과, 유니짜장을 내어준 신다. 볶음밥 양이 적다는 피드백이 많은데 안 남기고 다 먹기엔 적당했다. 동화반점에 볶음밥은 상상했던 것 과는 거리가 있었다. 고슬고슬하게 볶아져 날리는 식감의 볶음밥을 기대했는데, 여긴 밥알이 반질반질 기름지면서, 불향솔솔 간간하고 고소했다. 굴소스를 안 쓰는 곳이라, 자극적이지 않는 것도 이 집 볶음밥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사람들의 반응이 갈릴 거 같다. 날리면을 좋아하는 사람과, 아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사람. 난 맛있게 잘 먹었다. 유니짜장 (* 유니짜장 뜻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뜻으로 돼지고기, 양파, 감자를 잘게 다져 볶은 짜장) 동화반점 유니짜장 소스의 농도가 걸쭉한 누룽지탕과 비슷한데, 과하지 않은 간과 감칠맛이 좋았다. 게다가 풍부한 다진 고기는, 유니짜장의 고소한 맛을 배로 끌어올려줘서 꾀 만족했다. 남포동 개화의 유니짜장보다 좀 더 고소하고 진득한 느낌?! 메뉴는 2가지만 먹었지만, 요즘 중식당에선 느낄 수 없는 간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가, 나이 든 회장님이 기사 대동하고 주말에 주차하기도 힘든 이곳을 오는 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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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은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견뎌내고서라도 먹게 되는 마성의 음식이다. 고깃집 말고 남자 여럿이서 먹기에는 또 중식만큼 가성비 좋은 메뉴가 없기도 하다. 책방 골목으로 잘 알려진 보수동에 위치한 60년 전통 노포 화상 중국집이다. 화국반점, 옥생관과 함께 부산 3대 중국집으로 알려져 있어 웬만한 부산 사람들은 다 안다. 군만두는 직접 만든다 해서 한번 주문해 봤는데 첫 시작으로 좋았다. 당연히 공장제 군만두와 비교가 불가능하며 만두피와 돼지고기소에 이 중국집의 내공이 담겨있다. ​ 만두 표면의 어느 부분에서는 바삭함이 또 다른 부분에서는 쫄깃함이 동시에 느껴져서 수준 높은 군만두임이 자명하다. 요리 양이 부담스럽다면 군만두를 추천하고 싶다. 탕수육은 나쁘지는 않았는데 차라리 다른 요리를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튀김옷은 바삭하지 않고 폭신하며 소스는 달달하니 전형적인 옛날식 탕수육 그 자체다. 식사는 유명하다는 유니짜장으로 통일했고 짜장 소스가 간짜장처럼 따로 나왔다. 소스에 다진 돼지고기 입자가 푸짐해 좋았으나 좀 더 뻑뻑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 단맛이 크게 돋보이지 않고 기름진 돼지고기의 고소한 풍미를 잘 살려 일반 짜장보단 확실히 입맛에 잘 맞았다. 그러나 짜장면과 큰 차이가 날 정도로 특별한 건 아니다. 가성비 면에서 장점이 있지는 않지만 모든 음식이 두루두루 평균 이상은 하는 중국집 같다. 노포 분위기에 술맛이 더해져 단순 맛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나왔다. 가성비 면에서 장점이 있지는 않지만 모든 음식이 두루두루 평균 이상은 하는 건 확실하다. 노포 분위기에 술맛이 더해져 단순 맛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나왔다.
Chanwoo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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