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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this place and also the food! I would recommended the 완당 (wandang) and 발국수 (balguksu) for you to order at the same time. Wandang is mandu or Chinese dumpling soup. Balguksu is cold buckwheat noodles. They served it on a bamboo-weaved bal with thin ice in an accompanying broth. Dipping the buckwheat noodles with the icy broth before eating! The taste was amazing. I like it. Most of the people when came here will order these two menu. 👍👍👍

Zabeth N WZabeth N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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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slightly expensive since the 7000 won indicated on the menu gets you half portion of soba. However, it has the best texture of all the soba I had so it was worth it. The dipping sauce is good too. Udon is slightly below average. Udon noodle was a bit soggy.

ABC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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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원조 18번 완당 교자 완당 & 발국수 2019-07-06 원조 18번 완당 교자 완당 & 발국수 오래전부터 다니던 완당집. 예전에는 교자 완당만 먹었는데 요즘은 발국수 맛도 알아 발국수를 꼭 먹습니다. 2022-01-10 원조 18번 완당 좋아하는 가게지만 한참이나 사장님이 너무 자주 찾아 기피했던 18번 완당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몰래 근처 김밥 집으로 도망 다녔습니다. ㅋㅋ) 맛은 여전히 좋았지만 교자 완당 가격이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오른 듯합니다. 2023-05-06 원조 18번 완당 발국수 발국수가 먹고 싶어 18번 완당에 갔다. 하나 바뀐 시스템이 있었는데 예전에는 발에 올려 2개를 주던 메밀국수가 큰 플라스틱 통의 담겨 나왔다. 😳 전통적인 느낌은 사라졌지만 위생적으로 보면 이게 맞으니 손님으로서도 변화에 맞춰줘야지. 요리의 맛은 변함이 없었고 찾아간 만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 입맛이 바뀐 건지 요즘은 교자 완당보다 이 발국수를 먹고 싶어 가는듯하다. 2023-11-09 원조 18번 완당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트라우마 때문에 차고 짠 요리를 못 먹었는데 이제는 완당집에 가도 발국수부터 찾게 된다. 눈물이 날 정도로 겨자를 잔뜩 넣은 국수를 호로록 먹는 게 너무 좋다. 😭

더러운캔디더러운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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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느낌이 시나브로 풍기는 그 집." (계속) 특별히 엄청난 맛으로 유명한 곳은 아니고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 그 집. 18번완당집입니다. 오랜 세월의 시간과 함께 화려하진않지만 수수하지만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 있는 오래된 식당입니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나무 발에 올려져나오는 발국수(모밀)는 19년 8월 현재 7천원입니다. 성인남자 기준으로 약간 모자른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밑에 발까지 총 2덩이) 모자랄 경우 김초밥 또는 유부초밥, 섞어서 주문가능합니다. 위치는 동아대 부민캠퍼스 길 건너편, 중부산등기소 맞은 편입니다. 주차장은 특별히 없고, 골목이 좁아 적절한 운전과 주차스킬이 필요합니다. 점포를 끼고 오른쪽으로 2번 회전할 경우 유료주차장(30분 기본 1500원)이 있으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M nongyu (m_unongyu)M nongyu (m_unong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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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당 / 발국수(자루소바) / 김밥·유부초밥 등. 70년 이상의 전통. 소박하고 내공이 느껴지는 가게. 완당은 고기 등으로 속을 채운 작은 만두를 넣어 끓인 만둣국의 일종. 투명하고 얇은 피가 담백한 국물과 어우러져 내는 부드러운 맛이 좋다. 소의 간은 세지 않은 편이다. 평면적이지만 자주 생각이 날 것 같은 맛. 발국수는 직접 뽑은 메밀국수를 대나무 껍질로 만든 그릇에 얹은 것(자루소바). 이를 양념장(츠유)에 찍어 먹는다. 츠유가 특색이 있다. 고소함과 미림의 단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진다. 맛의 일관성을 위해 츠유를 2개 제공한다. 배려심을 느낄 수 있다. 메뉴가 빠르게 제공된다. 서비스가 아주 좋다. 주차가 조금 불편하다.

문희승문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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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는 대충 휘휘 감아올려놓은 것 같고 유부초밥에는 구멍이 숭숭 뚫렸다. 완당의 국물은 요즘 식당의 음식이 으레 그렇듯 짠 감칠맛을 예상했지만 모나지 않고 차분했고, 식재료와 잘 어우러져 있었다. 발국수를 찍어 먹는 소스도 까만 외모에서 예상됐던 간장의 진한 향이 아니라 달고 짠맛이 툭 튀어나오지 않고, 부드럽고 시원했다. 투박한 담음새와 부드러운 맛과 향, 직원들의 나긋하고 친절한 말씨에서 이 집의 스타일이 느껴졌다. 화려한 겉모습으로 치장하지 않은, 마음을 담은 한 그릇. 손님들도 그 마음을 알기에 이 식당이 1947년부터 지금까지 3대째 이어올 수 있었던 게 아닐까.

Wolf KangWolf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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