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에 초당 — Restaurant in Gangneung-si

강릉 국수맛집 오월에초당 ! 잔치국수 한 그릇 뚝딱하고 왔어요 아는 사람들만 아는 국시맛집이에옹 위치는 강릉 초당동에서 만날 수 있어요 이름부터 감성가득 '오월에 초당'인데요, 강릉고등학교 쪽이라고해야하나? 초당순두부마을과도 근접한 곳이랍니다 요렇게~ 분위기 굉장히 좋은 한옥같기두ㅎ 매주 수요일은 쉰다고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저녁시간에 맞춰 도착했답니당 국시를 찾는 많은 분들이 이미 자리했어요 가족단위로 많이 오신거같더라구용! 입식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지만 둘 다 실외화는 벗고 착석한답니당

저는 정말 기대가 컸던 국수맛집이라 전날부터 사전조사를 철저하게 했는데 한껏 기대했던 녹두빈대떡이 안된대요 그래서 정말 속상했지만요(๑°⌓°๑) 둘이서 멸치국수, 비빔국수, 수육 주문★

여러분 이 국수를 봐요 큼지막하쥬? 제 손이 작은편이 절대아닌데 말이에요 가격은 무려 6,000원이라니 엄청나... 사진만봐도 따뜻하고 깨끗한 육수에 유부와 각종 고명들이 한~가득 얹혀서 가볍게 젓가락질해보니 면발이 다음은 #마늘겨자수육인데요 ₍ఠ ͜ఠ₎ ෆ 마늘맛이 강하진 않은 것 같아요 고기는 항상 옳으니까 감동일 뿐!야들야들 촉크촠촉하게 삶아낸 수육 살짝 보여드릴게여 히힣 맛나겠죠? 무말랭이랑 샐러드랑 곁들여먹어보세요 맛있어요. 말해뭐해 마지막 차례는 강렬한 양념의 가오리회가 든 #비빔국수 되겠습니다!회가 꽤 싱싱해요! 그냥 비빔국수랑 달리 쫄깃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었어요ㅎ

그렇게 저는 그릇을 싹싹 비웠습니닷 친구와 함께 세상 열심히 먹었으니까요 싹쓸이샷 남기면서 맛집 인정 탕탕탕! 강릉 국수맛집은 오월에초당이 맞네요 밥을 먹고 아까 봤던 입구를 보니까 해가진 어둑한 밤에 조명이 뙇!!! 예쁘네요 살짝 분위기 있어보이궁 먹방찍은...

One of the best pajeon in the city: crispy but not too dry. The noodles menu were fresh. The free banchan menu were also delicious. In summer, they may change the hot-soup noodle to...

• 시설: 5/5 비오는 날에 맞춰 내부가 따뜻했으며, 화장실도 깔끔했음, 세면대에 비누도 있음(주방, 홀 직원들이 손을 씻는지 추측할 수 있는 척도)

• 맛: 5/5 건강한 맛이라 표현하면 '맛없네...'라고 할 수있지만 멸치를 우려낸 진한 육수로 만든 국수의 맛이 일품. 또한 오징어 파전도 집에서 만든 것처럼 파도 오징어도 가득가득

• 서비스: 4/5 남자 직원분이 서비스했는데 괜찮았음. 다만, 어조(?)를 한톤만 높이면 더 좋겠다는 바램(개인의견임)

• Comment 내부 인테리어 등을 고려, 2명 기준 2개의 국수와 파전을 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봄. 육수의 진함을 봤을때 원가가 낮지 않다고 보지만, 500 ~ 1,000원 정도 가격 조정 및 면의 양도 현재의 75%정도로 조정한다면 고객들이 더 많이 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