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군산 여행에서는 오랜만에 박물관 투어도 했어요. 날이 너무 더워서 가까이에 있는 카페를 가보기로 했어요. 포토존인 옛 군산세관에서 사진 찍을 때마다 궁금했던 곳이었어요. 세관 뒤로 가면 카페가 있어요.
영업시간 10:00 - 19:00
카페 건물은 1908년에 건립되어 구 군산세관 창고로 사용되었던 근대 이후 가장 오래된 트러스 구조의 건축물이라고 해요.
이곳에서는 국립 군산대학교 주관으로 인문학 콘서트와 시민예술 행사가 열리며 수백 권의 도서가 전시되어 있대요. 1899년 군산 개항을 연 고종황제를 기념한 고종황제 커피도 있다고 하네요.
먹빵 외에 다른 디저트는 보이지 않았어요.
저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7,000원)를 주문했어요. 아래 블루베리 시럽이 깔려있고, 예상보다 더 달았지만 당이 필요했기 때문에 맛있었어요.
플레인 요거트스무디(6,500원)도 시원하고 맛있는데, 블루베리 먹고 먹으니 살짝 심심한 느낌.
레몬 아카시아 에이드(6,800원)는 아카시아 향이 좋아서 제일 맛있었어요. 추천합니다.
매장 내부에 포토존이 있어요. 먹방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먹방이 탈을 쓰고 찍을 수도 있어요.
분위기는 상당히 좋은 편이나 의자가 낡았어요. 제가 않은 의자는 뒤로 너무 꺾여있어서 기댈 수가 없었는데, 일행 의자도 마찬가지..
화장실은 매장 외부에 있고 비밀번호를 알아야 해요. 영수증 하단에 적혀있더라고요. 외부에 있어서 그런지 별로였어요. 너무 급한 게 아니라면 여기서는 안 가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군산 관광기념품 판매시설, 근대문화예술 소통 공간 북 카페라고 하더니 굿즈가 먹방이만 있는 게 아니라 군산 특산물 박대 구이와 군산 짬뽕라면이 있어요. 짬뽕라면 사 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던데, 맛이 궁금하네요.
그 외에 소소하게 기념품들을 판매 중인데, 자석이 조금 탐났지만 색이 없어서 살짝 취향이 아니었어요. 오히려 카드 지갑이 예쁘더라고요.
책이랑 굿즈가 많아서 구경하기 좋은 카페였지만, 화장실이 조금 아쉬워요. 커피를 안 마셔서 커피 맛을 모르겠고 음료는 무난했어요. 박물관 근처라면...
Read more++++ ..지역 캐릭터와 잘 정돈된 공간, 특색있는 커피와 베이커리가 잘 어우러진 관광지에 최적화된 카페입니다. ..아이들이 관심가질만한 캐릭터와 아동서적, 다락느낌의 책읽을 공간 등이 있어 가족이 함께 오기에 좋습니다. ..근대역사문화관 관람 전후 들리기에 적당한 위치입니다. ..먹방이빵, "먹빵" 맛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림치즈보다 팥맛이 찰보리빵과 잘 어울립니다. 갓 나온 빵은 접시에 그대로 두지마시고 몇번 뒤집어 주세요. 뜨거운 김이 많이 나와 가만두면 아랫면이 눅눅해집니다. ..화장실이 메인건물과 분리되어 있지만(메인건물의 역사적 보존 때문이라고 합니다) 분리된 화장실이 청결하고 화장실로 가는 뒤뜰의 분위기와 건너편에 보이는 담쟁이 덩굴 벽도 특별한 느낌을 주니 불만 없습니다. ..커피맛이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나다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오직 커피맛만을 기준으로 카페를 가시겠다면 '미곡창고'를 추천합니다. ..공식적인 상호명은 조금 딱딱한 느낌이지만 '먹방이 카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군산에 관광오셔서 카페를 딱 한 곳만...
Read moreA place where you can enjoy a cup of warm caffe latte in a cafe renovated from an old building with a sub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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