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일(一)’+‘해(장국)’+‘옥(屋). 해장국 하나라도 제대로, 잘 하는 집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름 그대로 메뉴는 콩나물국밥 하나 뿐이다. 이 곳의 특징인 고추는 말리는 방식부터 특이한데 국솥 위에 알루미늄 판을 얹고 그 위에 고추를 저렇게 얹어두면 고추를 슬쩍 굽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국솥에는 멸치가 끓고 있는데 그 육수의 습기가 고추에 배어들어가고, 알루미늄 판 위에서 수분은 다시 증발하면서 고추에 멸치 맛이 배고 한편으로는 뜨거운 기운이 고추를 슬쩍 굽는 효과까지 생긴다고 한다. 일해옥은 콩나물 해장국 뚝배기 안에 밥과 콩나물, 생계란, 대파, 김 가루 등의 모든 재료를 넣고 뜨끈한 국물을 부었다가 따라내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하는 토렴식 콩나물 국밥이 나오는 곳으로 친절한 사장님이 늘 반겨주는 곳이다. 오래간만에 네비를 믿고 찾아간 일해옥은 군산시내에 있는 곳이 아닌 군산에서 약 20km 떨어져 있는 엉뚱한 곳을 가르쳐주었고 게다가 그 집은 폐점....
Read more음식맛이야 호불호가 있는것이니 뭐라고하긴 그렇지만, 이집은 기본육수가 똥제거를 안해서 그런건지 쓴맛이 짙게난다. 수요일날 옆가게 일흥옥이 쉬니 어쩔수없이 마지못해 같는데... 하얀옷을 입어 앞치마를 요청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엄청 냉랭한 태도로 "없어요!!!!!!!!" 화가나더군요 "죄송한데 앞치마가 구비되어 있지않습니다." 도 아니고, 죄송한데 까지는 아니더라도, "저희는 앞지마는 준비되어 있지 않네요" 가 맞는거 아닐까요? 이집음식을 좋아하시는분들도 있겠죠.. 그런데 음식을 떠나서 손님응대태도가~ 영 불친절합니다. 이집을 한때 오래다녀서 압니다. 주인분들은 친절합니다. 근데, 종업원분은 아닙니다. 옆에 일흥옥하고는 너무 비교됩니다. 앞으로는 절대 갈일 없습니다. 앞치마.. 요새는 기본 아닌가요? 없는게 무슨 자랑이라고초등학생 아들이 인성에 대해 운운할 정도면...
Read more근대화거리에 위치한 콩나물국밥집 육수는 멸치다시 베이스 인듯함 잔치국수 국물과 비슷하다고 느낌 콩나물과 반숙계란에 파와 김 고추가루 약간 밥은 말아져서 나오고 토렴을 한다기보다는 그냥 뜨거운 국물을 부어서 나오는 듯 전주식과는 달리 오징어는 없고 밥은 생각보다 많음 가격은 5천원인줄 알고 갔는데 6천원임 들어간 재료를 생각하면 싸게 안느껴짐 오징어도 없는데 콩나물도 적은데 계란도 수란이 아닌데 다만 멸치다시 국물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별3개 줌 이 가격이면 이정도 맛 내는 콩나물국밥집이 많아서 굳이 다시 찾을것같지는 않음 모주는 1천원인데 달큰하고 계피향이 나는게 맛있음 한줄평 : 5천원일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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