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 다니는 조림집이 아닌 간단하지만 맛깔난 식사를 하고플때 찾는 도민 맛집!
처음에는 고등어조림이 나오는 정식을 판매하는 식당이였으나~ 지금은 고등어조림 이외에 갈치조림까지 같이 판매하는 '조림전문집'이 된 느낌~
컨셉이 살짝 바뀐듯하지만 음식의 가성비 그리고 맛은 변함없이 잘 유지되는듯~
고등어조림이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건 아니지만 돌솥밥에 싱싱한 배춧잎 쌈싸서 먹게되면 이 가격에 이맛을 어디서 맛볼수있겠나 싶은 생각을 하게된다~
밑반찬도 나무랄것없이 깔끔하고 특히나 쌈과 같이나온 자리젓은 입맛 살리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어쩔수없이 반주를 곁들이고 브레이크타임(오후3시)이 아니였다면 맘놓고 마실뻔했다
아참! 식사를 마치고 돌솥에 숭늉...
Read more뚝배기에 밥이 나오고 밥을 덜어낸 뒤 따뜻한 숭늉을 부어서 말아 먹을수 있어 누룽지식당인가 봅니다. 손님이 많았지만 빠른 상차림과 빠른 조리는 만족스러웠지만 이것이 음식맛에는 독이 된듯 합니다. 갈치조림의 양념이 무우나 감자에 충분히 스며들지 못했고 갈치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양념장 맛만 봤을때는 수준급 이었습니다. 옆 테이블 손님들이 드시는것이 고등어 조림이었던걸 보면 아마 주력 메뉴는 고등어 조림으로 판단 됩니다. 관광객보다 동네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것 같으며 예약만 한다면 충분히 맛있는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곳으로 판단됩니다. 비싼 제주음식값에 비한다면 가성비는 양호 하다고...
Read more네이버 블로그도 아니고 구글지도 평점 보고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으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입맛이 개취이므로 팩트 위주로 쓸께요. 우선 고등어조림 보단 갈치조림이 더 맛있었어요. 고등어 조림 3인. 중자를 시켰는데 노르웨이산임에도 사이즈가 작아보였고 그래서인지 살이 약간 퍽퍽했습니다. 그리고 단맛이 별로 없어서 어떤 사람에게는 그냥 짠맛으로 느껴지기도 할 겁니다. 고등어조림에 비해 갈치조림이 단맛이 더 있어서 맛있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1500원에 먹을 수 있는 돌솥밥은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등어조림은 표선쪽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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