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갔다가 알게된곳 입니다!! 분식이라 반신반의 하면서 갔는데...일단 공항에서 그리멀지 않아서 좋았어요...단점은 주택가 근처에 있다보니 주차하기가 조금 불편 했어요...빙글빙글 돌다가 빈자리에 주차하시면 되요...조금 많이 걸을수 있어요!! 일단 가게에 도착하면 줄을 먼저서야되요..줄을 선다는건 맛있다는 증거겠죠...주차할동안 가족에게 줄대기!! 한참후 가게에 들어가면 방명록 작성하고 인원수 얘기하면 직원분께서 자리안내! 자리에 앉으면 조그만 메뉴판 종이가 있는데...주문할곳에 체크하고 이모님한테 갖다주면 주문완료!! 조금 기다리면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데요...물과 추가 반찬은 셀프에요...칼국수는 면발이 엄청 두꺼워서 맛있을까 했는데 국물하고 잘맞아서 맛있더라구요...근데 은근 양이 많아서 배불러요ㅎㅎ! 육개장은 일반적인 육개장 생각하시면 안되요...제주식 육개장..고사리 육개장 이에요...전에 맛있게 먹어서 신경안쓰고 한입 했는데 맛있더라구요...요것도 양이 푸짐해서 맛있게 먹었죠..반찬은 무생채랑 깍뚜기인데 요것도 음식들이랑 잘어울려서 3번이너 리필했네요..가격은 저렴해서 좋았고 양도 많아서 좋았어요..다음에 제주가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집이에용!...
Read more20년 가까이 다닌 골수 단골입니다. 다 제주에 사는 덕이겠지요? ㅎㅎ... 한결 같은 주인언니의 복스런 미소도 여전하지만 맛은 그 못지않게 복스런 맛입니다. 물론, 질과 양 모두 20년 변함이 없구요, 달려 나오는 반찬도 항낭 충성스럽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다 자리 당첨 되었을 때의 기분은 비오는 날 우산 받치며 기다려도 기분 좋은 곳입니다. 거침없이 넣은 풍부한 버섯의 향과 계란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때도 칼국수위에 쭈악 뿌려준 계란줄, 숭덩숭덩 촌스럽게(?) 썰어논 칼국수 면발에 대파 흡퍽 올려 놓은 위를 깨소금이 살포시 않아 향기로운 맛을 마무리합니다. 여기에 변함없는 의리를 뽐내는 별미.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무값이 금값임네 해도 변함없이 무쳐나오는 새콤달콤한 빠알간 무생채가 칼국수맛을 더욱 빛나게 하는 공신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쭈여기서 죄송한데요 주인 언니를 사장님이라고 불러드려야 하는데 왠지 언니가 더 좋더군요. 언니언제나 건강하시길 간절히...
Read moreThis is a great and affordable option for your noodle fix. I personally really like thick and irregular noodles so the kalguksoo 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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