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e honest, the famed kongnamul gukbap (bean sprout soup with rice) is not for me. First off, I was looking for any protein but there wasn’t any. The place was sad and not really busy when I came. What the place looked like is similar to how the food tasted. I had really high expectations since they say Jeonju is the culinary capital of South Korea but I’m quite disappointed with what I...
Read more전주하면 떠오르는 음식.. 비빔밥 하지만 전주 사람이라면 콩나물국밥에 모주 한잔이 더 친숙한 일상의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화려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편안하고 건강한 한끼 식사로 충분하죠.
콩나물국밥과 선지국밥이 주 메뉴이며, 직접 만들어파는 모주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훌륭한 집.
굳이 다른집들과 비교가 무의미한 삼일관만의 맛이 있어요. 와~ 맛있다 라기보다는 위 세가지 메뉴를 떠올리면 저절로 생각나는 집이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뜨네기 손님보다는 대부분 단골들이 계속 찾아오는 집입니다. 그냥 우리만 조용히 알고 싶은 그런집요.
24시간 운영, 국밥류 7,000원, 모주 1,000원 모주는 주문시 계절과 취향에 따라 시원하게 또는 데워서 달라고 말해주세요. 요즘 거의 1잔에 2,000원 이상씩 하는데 삼일관은 아직 1,000원이네요. 국밥과 함께 꼭 곁들여 드시길 추천합니다. 정말 진해요. 찬으로 나오는 김치, 깍두기, 장조림, 무말랭이무침 모두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장조림은 좀 짜요. 무말랭이무침 정말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이곳 선지국과 따뜻한 모주 한잔, 그리고 무말랭이무침 꼭 드셔보세요.
주차는 식당 바로 앞이나 맞은편 골목 주차장에 가능하나, 주차장 진입골목이 협소하니...
Read more삼일관은 경기권에서 사는 제가 전주를 갈때마다 들리는 콩나물해장국, 선지 해장국 식당입니다.
이곳은 여러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24시간 일정 이상의 맛을 내는 선지해장국이 일품이고
밑반찬도 경기, 서울권에서 맛보기 어려운 정성이 담겨있습니다. 매번 콩나물 해장국을 먹다가 이틀 전 새벽 (24년 3월 31일)에는 첨으로 선지해장국을 시켰습니다.
결과는 콩나물 해장국과 같이 선지해장국도 주인장의 정성이 들어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전주를 갈때마다 관광지, 또는 경기 수도권에 체인을 갖춘 몇몇 식당의 본점앞에 줄을 서서 대기하며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인 의문을 갖을때가 많습니다.
오랜시간 전주에서 해장국으로 세월을 보낸 다양한 식당, 그중 한곳인 삼일관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줄지어 서지 않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오늘은 매번 느끼는 식당의 맛과 서비스에 대한 고마움에 두서없는 리뷰라는걸 남겨봅니다.
삼일관은 분명 괜찮은 전주 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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