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자네숟가락젓가락 성산2호점 — Restaurant in Seogwipo-si

어휴..제주 여행 중 제일 기분 더러웠던 곳.. 제주와서 아쿠아플라넷 관람하고 갈치조림 먹으려고 검색했더니 이 곳 본점 추천이 있었는데 마침 새로 성산에 직영2호점이 생겨서 들렀는데 이날 비도 오고해서 인지 매장에 손님도 하나 없었는데 직원이 더럽게 불친절..스마트폰만 쳐보고 있고 사정이 있어서 가족이 자릴 따로 앉을때도 기분 나빠하고..아니 주문도 와서 닥달하고 손님이 없고 새로 생신 매장이면 더 친철하게 해야하지 않냐? 제주 여행 중 너무도 짜증나서 절대 가지 말라고 리뷰 박음... 여기 본점은 어떤지 모루겠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본점이 그저 돈만 벌려고 이따위로 분점 내는 듯 생각 듬..제주 왔으니 그냥 갈치조림 한 번 먹을려고 한거고 이 정도 가격이면 먹을 거 넘쳐나는 세상인데 직원인지 점주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제주 아쿠아플라넷 맛집 답게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접근하기 매우 좋고요, 갈치조림과 갈치구이 사이에서 고민할 일 없도록 메뉴 구성을 했기때문에 저같이 선택장애 있으신 분들에게 너무 좋지요 ㅎㅎ 갈치구이 서비스라고 해서 어설픈 갈치 아니라 국내산 제주은갈치 1마리 통으로 아주 맛있게 구워져 나옵니다. 갈치조림 역시 메인요리 답게 짜지 않고 밥까지 비벼서 알차게 먹었고요! 성산에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데요 실패 없는 가성비 좋은 식당을 찾으신다면 숙자네숟가락젓가락...

음식은 평범했으나 홀에 주문받으시던분이 서비스 할 생각이 없는듯 핸드폰만 보고 식탁에 앉아있다 뭔가 부탁하면 세상 하기싫다는 기운 풍기며 들어줌 조림음식이 식탁위 버너에서 가열되는데 실외가 꽤 시원했음에도 실내가 더워 음식 먹고싶다는 느낌이 안듬 사람이 3명인데 기본찬이 3개(한접시에 수량이 3개)씩 나와 모자란 와중에 홀 서버가 서빙하기 싫어 죽겠다는 느낌으로 있으니 식욕 감퇴필요하시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