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checked in two days ago, and this hotel is better I anticipated. Also, this hotel was recommended by my wife’s friend who spent her time at this hotel. The hotel lies at good location and close to the Pacific Ocean. We have a nice ocean view. This hotel has a nice layout for its lobby, its structure, its spacious parking lot. The hotel is in a quiet location - a complete side an island international airport. The hotel’s staff is pretty professional from the doorman, front desk, coffee shop, restaurant (haven’t tried yet), its elevators (2), a nice layout for the rooms, likable toilet seat, very nice water pressure in the shower, and the hotel’s service is excellent. Lastly, We were surprised that drinks in the refrigerator are complementary — very Nice! Highly recommended for those who are looking for a hotel to stay in Jeju...
Read moreThe Breakfast Buffet was fairly plentiful and caters to a few different cultures.
Buffet opens from 7.30am and runs until 10.30am
There's a small Cold cuts section, Bread, pastries, korean section, salad bar, fruit bar, soups, a small Chinese section and a juice bar.
Barista made coffee is available (I use that term Barista loosely here).
Overall food is plentiful and the staff...
Read more제주도 중문의 한켠에 자리 잡은 ‘파르나스 호텔 콘페티’. 위치가 워낙 외진 편이라, 솔직히 “나가서 뭘 사 먹을까?” 생각하기도 귀찮아지는 상황이 종종 생긴다. 그런 이유로 이곳 호텔 조식을 추천해볼 만한데, 가격 대비 만족도가 서울의 다른 호텔들보다 훨씬 괜찮다고 느껴졌다.
주방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메뉴가 세 가지 정도 있었는데 완성도가 들쑥날쑥하다. 특히 해물탕국 비슷한 녀석은 해물 비린내를 완벽히 잡지는 못해 아쉬웠다. 한 그릇 정도로 맛을 보는 건 괜찮았지만, 여러 번 리필해서 즐길 만한 메뉴는 아니었다.
그에 비해 스테이크는 뜻밖의 1등 메뉴. 아침부터 스테이크를 먹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막상 한 입 베어 물자마자 “아, 이거 괜찮네?” 싶었다. 고기 익힘 정도에 대해서 호불호가 있을 순 있겠지만, 조식 뷔페라는 걸 고려하면 이 정도면 충분히 훌륭하다고 본다.
반면 에그 베네딕트는 ‘비주얼’ 하나로 평가를 끝내도 될 듯하다. 겉모습만 예쁘고, 빵이 계란과 제대로 어우러져야 할 부분이 영 부실했다. 뭔가 촉촉하고 풍미가 살아나야 하는데, 오히려 계란 비린내가 두드러져서 한입 먹고 조금 실망했다.
의외로 이곳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건 갈치튀김. 국내산 갈치를 두툼하게 튀겨 주는데 살밥도 꽤 많고 간도 딱 알맞아 마치 밥도둑이 따로 없는 느낌. 차라리 이거 하나로 공깃밥에 쓱싹 비벼먹어도 배부르게 잘 먹고 나올 것 같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는 살짝 기대 이하. ‘제주도니까 오메기떡도 있겠지’ 했는데, 정작 그 오메기떡이 디저트 코너에서 제일 맛있다고 느꼈으니 말 다 했다. 빵류는 모양도 그냥 그렇고, 맛도 특별히 좋다기엔 어려운 수준. 예쁜 플레이팅에 대한 기대도 그리 충족되지는 않았다.
결국 이 호텔 조식은 ‘가격 대비 꽤 괜찮은 선택’이라는 결론이다. 스테이크나 갈치튀김처럼 눈이 번쩍 뜨일 만한 메뉴도 있고, 전반적으로 한 끼 든든히 먹고 나오긴 좋다. 다만 완벽한 맛을 기대하기보다는, 편안하게 리조트 분위기를 즐기면서 ‘조식 잘 챙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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