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갔어요. 본점은 3시 오픈인데 십분정도 줄 서있다가 2시 40분부터 입장 가능했었고 완전히 다 입장시키진 않고 주문 쳐낼 수 있을만큼만 입장시켰어요. 여자세명이서 먹을 양을 물으니 당당하게 예전보다 양이 줄었으니 중자나 대자를 시키라고 하시더라구요. 밑반찬은 꽁치 반마리, 계란찜, 고둥, 콘사라다, 미역국 등이 나오고 회랑 같이 먹을 묵은지, 조미김, 쌈장, 와사비, 소금기름장, 깻잎, 고추와 마늘이 나왔어요. 이십분정도 기다리니 회가 나왔어요. 대방어 중자로 두껍게 썰린 회가 나왔어요. 부위도 다양했고 12월 초 딱 잘 기름이 잘 베인 방어철이라 맛은 딱 좋았어요. 김과 묵은지, 와사비와 같이 싸먹는게 제일 맛있었어요. 먹다가 조금 물려서 초대리밥을 추가로 주문해서 초밥으로 싸먹었습니다. 몇몇 반찬들은 셀프바에서 가져오시면 되고 김이나 와사비 부족해서 요청하니 더 갖다주셨어요. 회나 사이드들은 생각보다 가격대가 조금 비쌌고 주문받고 서빙하는 여직원분은 불친절하신 편이었어요. 주문한 메뉴가 빨리 나오는 편도 아닌데 입장부터 두시간 제한이라 마지막에는 급하게 먹고 나왔어요. 먹고 나온 시간이 다섯시 전이었는데...
Read more2호점. 강남에서 딱히 회 먹을데가 없기 때문에 유명해진 것으로 이해됨. 방어는 전국구급은 아니지만 동네짱 먹을정도는 되는것 같음. 그러나 유명세는 이해되지 않을 정도. 맛은 있는데... 찾아올 정도인가?는 의문. 손님이 매우 많고 매장 앞에 확장한 비닐하우스에도 꽉꽉들어찬다. 인기가 좋은것은 매우 체감된다. 사장님과 직원은 불친절도 친절도 아닌 그냥 무난. 석화는 겉보기엔 좋으나 약간 비리게 나와서 일행들이 대부분 남김. 과메기는 그럭저럭 괜찮았음. 굳이 찾아와서 먹을 정도는...
Read more저의 강남 최고의 횟집!! 강남이 유독 맛있는 횟집이 없는데 유일하게!!회 품질이 좋고 맛있는 자매수산!! 예전가게에서 자리를 옮겨 더욱 큰 가게가된 횟집이에요 강남에 일하는 약10년간 정말 자주갔던 횟집이고 여기 사장님이 매우 미인입니다. 심지어 생선회까지 직접 뜨시는 대단한분이에요. 갈때마다 알아봐주시고 서비스도 챙겨주시고 ㅠㅠ 봄에는 도다리, 찰광어회, 가을 전어 겨울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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