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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SeoulJindong Sashimi House

Jindong Sashimi House

South Korea, Seoul, Seocho District, Gangnam-daero 91-gil, 18 36-32

4.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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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휘휘휘

한줄평: 반찬 다양하게 나오는 저녁 진동횟집과 함께 일대 양대 횟집으로 꼽을만한 집. 회도 싱싱하니 좋다만 그때 그때 물량에 따라 같은 메뉴여도 생선이 다르게 나오기도 하는 모양. 이날은 세꼬시를 시켰는데 뼈 없이 세꼬시처럼 얇게 썰은 광어(이것도 맛있긴 했다)에 약간의 문어가 함께 나왔다. 거기에 첨부터 끝까지 반찬이 계속 나오더라. 다만 매운탕은 가격(20,000원)대비 좀 부실하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 생선도 회뜨고 나온 신선한 서더리라기보단 동태같은걸로 끓이더라. 그래도 밥도 맛있고 반찬들이 워낙 좋았다. 근처의 진동횟집 대비해서 약간 더 깔끔하고 모던한 맛이 있긴한데 회 가격이 좀 더 비싸고(진동둔은 1인 43,000원, 진동은 1인 38,000원) 회도 그렇고 매운탕도 그렇고 진동횟집이 입에 더 맞았다. 그리고 여기는 주변에서 떠들기 시작하면 말소리 울리면서 끝도 없이 시끄러워질 느낌이 들어서 코로나 슬슬 풀리기 시작하면 좀 번잡스러운 느낌이 들것 같음.

웅식당WOONG’s KITCHEN웅식당WOONG’s KITCHEN

오래된 횟집에 가면 느낄 수 있는 공통점들이 있다. 연세 있으신 분들이 많고, 접객이 좋으며, 깔끔하지만 벽지에서 회내음이 나는 것 같고, 쌈장 또는 고추장이 맛있으며 단골과 함께 가면 밑도 끝도 없이 메뉴판에도 없는 서비스가 나온다는 점이다. 세꼬시로 건물을 세웠다는 전통있는 진동둔횟집에 다녀왔다. 광어, 병어, 참돔, 감성돔, 놀래미, 도다리 세꼬시와 오징어 등을 비율이 기가막힌 고추장과 쌈장을 곁들여 쌈싸먹으니 술이 물처럼 들어갔다. 밑반찬 코다리조림, 멸치조림도 술 안주로 굳이었다. 어느 정도 먹고나서 밥 한공기 주문해 이것저것 남은 회 넣고, 고추장 넉넉히 넣어 비벼먹으니 이 또한 좋은 술안주가 되었다. 결국 신나게 먹고 마셨던 시간이었다. 생각해보면 오래된 횟집에서는 매번 만취해서 나온다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은 없어진 삼학도가 그리워진다. 조만간 신성일식이나 들러봐야겠다.

MIA LUISMIA LUIS

기본 찬이 이것저것 한 상 깔리는 그런 일반적인 횟집과 달리 해산물의 신선함을 승부로 하는 맛집입니다. 곁들여 나오는 찬이 많지는 않지만 하나같이 맛이 좋습니다. 저녁시간 모임도 많고 술 손님도 많아서 서비스가 제때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조금 아쉽긴 합니다. Unlike the typical sushi restaurant where the basic side dishes are served, the restaurant offers fresh seafood. There aren't many side dishes, but they taste so good. I'm a little sad because there are many evening meetings and many drinking guests, so the service is not available on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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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f Jindong Sashimi House

4.2

(630)

4.0

Korean style hoedjip(sashimi restaurant) with more than 20 years of history. Variety of traditional Korean dishes are served with nicely prepared raw fish totally in Korean way with quite reasonable price. If you are looking for a different raw-fish culture, especially a Korean one, not a Japanese style, this place will...

4.0

I heard it was an old institution of Sashimi(세꼬시) but modernized interior & Speedy service, I felt they lost some of their charm , fixed course menu (KRW 43000? /Per person) bit noisy on 2nd floor. But the quality of the Sashimi (세꼬시) was good. Better to book a table in advance even on the same day. I recommend it and...

3.0

한줄평: 반찬 다양하게 나오는 저녁

진동횟집과 함께 일대 양대 횟집으로 꼽을만한 집. 회도 싱싱하니 좋다만 그때 그때 물량에 따라 같은 메뉴여도 생선이 다르게 나오기도 하는 모양. 이날은 세꼬시를 시켰는데 뼈 없이 세꼬시처럼 얇게 썰은 광어(이것도 맛있긴 했다)에 약간의 문어가 함께 나왔다. 거기에 첨부터 끝까지 반찬이 계속 나오더라. 다만 매운탕은 가격(20,000원)대비 좀 부실하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 생선도 회뜨고 나온 신선한 서더리라기보단 동태같은걸로 끓이더라. 그래도 밥도 맛있고 반찬들이 워낙 좋았다. 근처의 진동횟집 대비해서 약간 더 깔끔하고 모던한 맛이 있긴한데 회 가격이 좀 더 비싸고(진동둔은 1인 43,000원, 진동은 1인 38,000원) 회도 그렇고 매운탕도 그렇고 진동횟집이 입에 더 맞았다. 그리고 여기는 주변에서 떠들기 시작하면 말소리 울리면서 끝도 없이 시끄러워질 느낌이 들어서 코로나 슬슬 풀리기 시작하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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