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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 An Dao — Restaurant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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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 An Dao
Description
Nearby attractions
Simone Handbag Museum
536-17 Sinsa-dong, Gangnam District, Seoul, South Korea
2GIL29 GALLERY, 이길이구 갤러리
South Korea, Seoul, Gangnam District, Gangnam-daero 158-gil, 35 이길이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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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hyeon-dong, Gangnam District,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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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4 Jamwon-ro, Jamwon-dong, Seocho District,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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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Dosan-daero 30-gil, Gangnam District,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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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Apgujeong-dong, Gangnam District,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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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Seoul, Gangnam District, Gangnam-daero 152-gil, 42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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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Dosan-daero, Gangnam District,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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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 An Dao things to do, attractions, restaurants, events info and trip planning
Quan An Dao
South KoreaSeoulQuan An Dao

Basic Info

Quan An Dao

28-2 Gangnam-daero 156-gil, Gangnam District, Seoul, South Korea
4.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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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Ratings & Description

Info

attractions: Simone Handbag Museum, 2GIL29 GALLERY, 이길이구 갤러리, Hakdong Park, 명주근린공원, Jamwon Hangang Riverside Park, International University of Art, Hangang Park, 갤러리JJ, restaurants: Saga Ramen Garusogil, 삼창교자, Gyeongseong Palilsam, 목포집, e-Cheongwoo Chamchi, Sinsajeon, 오레노유메, 동인동, 고반식당 가로수길점, 은행골 신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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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26)

Open 24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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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IL29 GALLERY, 이길이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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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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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dong Park

Hakdong Park

4.3

(355)

Open until 1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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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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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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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a Ramen Garuso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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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반식당 가로수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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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a Ramen Garusogil

Saga Ramen Garusogil

3.8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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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창교자

삼창교자

4.1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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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seong Palilsam

Gyeongseong Palilsam

4.5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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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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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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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f Quan An Dao

4.6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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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5y

가족인원이 베트남 음식이나 먹자고 해서 꼭 베트남 음식점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의 지난번에 들렀었던 태국 음식점인 마하차이에 갔다 내쉬빌핫치킨을 맛있게 먹었던 롸카두들 내쉬빌핫치킨과 같은 내쉬빌핫치킨을 내놓는 가게라는 르프리크에도 들러볼까 하다 망플에서 베트남 음식 맛집을 검색해보니 여기 콴안다오가 눈에 들어옴.

강남에 평생 살았지만 강남에서도 특히나 가로수길 쪽에 있는 가게들은 더욱이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혼이 없는 음식을 파는 느낌이어서 평소에도 그런 가게나 동네는 별로 안 좋아하는 관계로 관심이 없었음.

하지만, 이 가게는 워낙이 망플 평점이 높고 가격도 관광지 가격치곤 덜 부풀려진 느낌이었고 베트남에 가본 적이 없어서 정작 베트남 현지 맛이 어떤지는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리뷰들에서 한국적인 맛이란 얘기가 많아서 좀 머뭇거렸지만 긍정적인 리뷰가 많고 YennaPPa님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셨길래 들러보기로 함.

출발하기 전에 혹시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지 확인을 하니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 해서 맘 편히 출발해서 주차를 하고 가게 쪽으로 걷는데 등에 내려쬐는 햇빛이 따가워 여름 햇살처럼 느껴질 정도였고 가게 근처에 와서 살펴보니 골목길에서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었음.

3시가 지난 시간이었어서 한가할까 했는데 의외로 제법 손님이 있었고 베트남 여직원분이 맞아주고, 식사하는 내내 계속 손님이 들고나고 함.

자리에 앉아 메뉴를 보고 세가지 정도를 주문하려는데 망플 상단에 있는 리뷰들과 YennaPPa님의 리뷰를 참고한 후 숯불구이 돼지고기 덮밥인 껌승, 신촌 맘맘테이블에서 익숙해지고 좋았던 호치민식 분짜인 분팃능, 그리고, 저녁에만 주문 가능한 메뉴 중 닭날개 튀김인 간가징늑맘이 주문 가능한지 문의를 하니 저녁 메뉴 중에서 유일하게 간가징늑맘만 지금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부탁드림.

먼저 재스민차가 든 스테인리스 스틸 피처와 컵, 분팃능을 주문해선지 늑맘 소스와 밑반찬 느낌으로 양파 피클 그리고 개인 취향에 맞춰 넣어 먹도록 고수, 양상추, 숙주가 든 접시를 가져다 주심.

어느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제일 먼저 분팃능이 나왔고 느억맘 소스를 붓고 적당히 섞은 후 맛을 보니 시원함이 좋은데 달달함을 싫어하진 않지만 나한텐 좀 과한 느낌이어서 한국적이란 게 즉시 무슨 말인지 파악이 되고 신촌 맘맘테이블의 늑맘 소스도 그렇게나 안 단 건 아니지만 그래도 피쉬소스의 맛이 조금은 느껴져 작당히 좋았었는데 여기껀 피쉬소스의 맛은 거의 안 느껴져서 연한 설탕물의 느낌이어서 음 하게 되고 고수를 좀 더 부탁드려 먹으면서 달달함을 상쇄함.

짜조도 큼직한 느낌은 좋았지만 신촌 맘맘테이블의 것 보단 덜 좋은 느낌임.

곧 이어 숯불구이 돼지고기 덮밥인 껌승이 나왔고 껌승은 불향 나게 구워진 통 삼겹살을 잘라서 나와서 좀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론 상수역 근처의 태국 음식점인 뭄알로이에서 맛봤던 다진 돼지고기를 곁들인 밥인 팟 카파오 무쌉이 생각나는 비쥬얼임.

같이 나온 나이프로 먹기 편하게 조금 더 얇게 자른 후 늑맘 소스에 찍어 맛을 보니 우리나라 간장 베이스 숯불 돼지갈비의 느낌으로 간장 베이스의 은은달달함이 좋고 불향이 좋아 맛있게 먹음.

마지막으로 저녁에만 준비되는 메뉴지만 다행히 오늘만인지 아니면 평소에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주문 가능했던 닭날개튀김인 간가징늑맘이 나옴.

볼륨감이 제법 있고 늑맘 소스로 코팅이 되선지 겉면이 반짝이는데 맛을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익숙하고 좋아하는 간장베이스에 달달함이 더해져 짭짤달달해서 간장 베이스의 교촌 오리지널 치킨도 생각이 나는데 튀김옷이 없이 통 닭날개를 튀긴거다 보니 새로운 느낌이고 어찌보면 통 닭날개의 비쥬얼이 예전에 좋아했었는데 이젠 없어져서 아쉬운 후터스의 오리지널 버펄로 윙도 생각나는 느낌임.

거의 다 먹어갈때까지도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는데 4시 쯤이 베트남인으로만 이루어진 직원분들이 식사를 하는 시간인지 직원분들의 식사 시간에 들어온 손님들에겐 지금 직원 식사 시간이어서 20분 쯤 후에 주문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음.

깨끗이 다 비우고 자리에서 일어남.

전체적으로 집 근처라도 관광지 느낌이어서 잘 안 가는 가로수길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이면서 망플 평점도 높고 가격도 비교적 괜찮은 것 같아 들러봤는데 맨 처음 나온 호치민식 분짜인 분팃능을 한 입 맛보는 순간 달달함에 즉시 한국식이구나라고 느껴질 정도였고 껌승, 간가징늑맘, 분팃능 순서로 좋았는데 모든 음식이 다 우리나라에 맞춰진 달달함이 좀 과한 느낌이 있어서 고수를 자꾸 찾게 됐고, 그런면에서 개인적으론 덜 좋은 느낌이었어서 재방문은 의문이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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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y

Meal budget per person (without drinks) Category 1 (under 60000 KRW, 50 USD)

Quan An Dao is a hidden gem in Garosugil and specializes in Vietnamese dishes. The name of the restaurant is originated from Peach restaurant and the restaurant is being managed by Vietnamese. The signature menu is Pho Bo (Beef noodle soup) and I can feel the Vietnamese Original Noodle. Bun Thit Nuong (Grilled pork with noodle) and Chai Gio (Fried spring rolls) are also delicacies.

There are many Vietnamese restaurants in Seoul and many of them are reinterpreted to Korean taste. For me, the dishes from this restaurant are the best Vietnamese in Seoul! Prices are moderate and valet parking is available. It is recommendable for all couples,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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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5y

메뉴: 껌승

가로수길 근처에 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 콴안다오.

낮이라 그런지 야외 테이블이 개방되어 있다. 하지만 날이 덥기 때문에 제일 안 쪽으로 들어간다. 점심 식사를 하기엔 어중간한 시간이라 다른 손님은 안 보인다.

시원한 차가 나온다. 차갑진 않고 시원하다. 얼음이 띄워져 있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얼음물을 좋아하지 않아 적당하다.

처음 보는 메뉴명이 있어 주문해본다. 껌승. 숯불구이 돼지고기 덮밥이란다.

주문를 하고 조금 기다리자 메뉴가 나온다. 순간 당황한다. 예상했던 것과는 매우 다른 인상이다. 덮밥이라길래 말 그대로 공기밥 위에 고기가 얹어져 있는 것을 생각했는데. 이건 꼭 미니 스테이크같다. 국물이 같이 나오니 마치 볶음밥과 짬뽕 세트같다.

국물은 찐하고 더불어 짭짜름하다. 간이 좀 쎈 편이다.

고기는 마치 얇은 스테이크같고 간장 양념과 파,마늘의 구운 영이 입혀져 살짝 이국적이면서도 익숙한 맛이 난다.

함께 나온 스윗칠리 소스는 이름 그대로 달짝지근하면서 매콤한 맛이 가볍게 섞여있다. 고기를 찍어 먹어 본다. 짭짜름한 고기양념과 달짝지근한 소스가 섞여 단짠단짠이 될 것 같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맛의 변주를 주기에는 충분하다.

안에 들은 당근,무 절임을 입가심으로 곁들여 먹으니 짭짜름한 맛이 중화되어 개운해진다.

짭짜름한 양념고기와 짭짜름한 국물을 먹고있자니 역시 밥이 부족하다. 반찬이랑 밥이랑 양 조절을 해야하기에 혹시 밥이 추가되는지 점원에게 물어본다. 친절한 응대와 함께 곧 밥 한 공기를 가져다준다. 이것으로 나머지 양념고기도 안심하고 마무리지을 수 있다.

껌승을 먹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재료는 역시나 구운 파다. 이 구운 파가 껌승의 전체적인 풍미를 살리는 데에 큰 기여를 한다.

구운 파가 큰 역할을 하는 요리는 광화문 근처 우동 전문점인 히카리우동의 지도리 우동 이후 오랜만이다.

사실 반미가 맛있다고 하길래 먹으러왔다가 처음 보는 메뉴명에 끌려 껌승을 주문했는데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반미는 다음에 먹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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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인원이 베트남 음식이나 먹자고 해서 꼭 베트남 음식점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의 지난번에 들렀었던 태국 음식점인 마하차이에 갔다 내쉬빌핫치킨을 맛있게 먹었던 롸카두들 내쉬빌핫치킨과 같은 내쉬빌핫치킨을 내놓는 가게라는 르프리크에도 들러볼까 하다 망플에서 베트남 음식 맛집을 검색해보니 여기 콴안다오가 눈에 들어옴. 강남에 평생 살았지만 강남에서도 특히나 가로수길 쪽에 있는 가게들은 더욱이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혼이 없는 음식을 파는 느낌이어서 평소에도 그런 가게나 동네는 별로 안 좋아하는 관계로 관심이 없었음. 하지만, 이 가게는 워낙이 망플 평점이 높고 가격도 관광지 가격치곤 덜 부풀려진 느낌이었고 베트남에 가본 적이 없어서 정작 베트남 현지 맛이 어떤지는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리뷰들에서 한국적인 맛이란 얘기가 많아서 좀 머뭇거렸지만 긍정적인 리뷰가 많고 YennaPPa님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셨길래 들러보기로 함. 출발하기 전에 혹시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지 확인을 하니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 해서 맘 편히 출발해서 주차를 하고 가게 쪽으로 걷는데 등에 내려쬐는 햇빛이 따가워 여름 햇살처럼 느껴질 정도였고 가게 근처에 와서 살펴보니 골목길에서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었음. 3시가 지난 시간이었어서 한가할까 했는데 의외로 제법 손님이 있었고 베트남 여직원분이 맞아주고, 식사하는 내내 계속 손님이 들고나고 함. 자리에 앉아 메뉴를 보고 세가지 정도를 주문하려는데 망플 상단에 있는 리뷰들과 YennaPPa님의 리뷰를 참고한 후 숯불구이 돼지고기 덮밥인 껌승, 신촌 맘맘테이블에서 익숙해지고 좋았던 호치민식 분짜인 분팃능, 그리고, 저녁에만 주문 가능한 메뉴 중 닭날개 튀김인 간가징늑맘이 주문 가능한지 문의를 하니 저녁 메뉴 중에서 유일하게 간가징늑맘만 지금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부탁드림. 먼저 재스민차가 든 스테인리스 스틸 피처와 컵, 분팃능을 주문해선지 늑맘 소스와 밑반찬 느낌으로 양파 피클 그리고 개인 취향에 맞춰 넣어 먹도록 고수, 양상추, 숙주가 든 접시를 가져다 주심. 어느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제일 먼저 분팃능이 나왔고 느억맘 소스를 붓고 적당히 섞은 후 맛을 보니 시원함이 좋은데 달달함을 싫어하진 않지만 나한텐 좀 과한 느낌이어서 한국적이란 게 즉시 무슨 말인지 파악이 되고 신촌 맘맘테이블의 늑맘 소스도 그렇게나 안 단 건 아니지만 그래도 피쉬소스의 맛이 조금은 느껴져 작당히 좋았었는데 여기껀 피쉬소스의 맛은 거의 안 느껴져서 연한 설탕물의 느낌이어서 음 하게 되고 고수를 좀 더 부탁드려 먹으면서 달달함을 상쇄함. 짜조도 큼직한 느낌은 좋았지만 신촌 맘맘테이블의 것 보단 덜 좋은 느낌임. 곧 이어 숯불구이 돼지고기 덮밥인 껌승이 나왔고 껌승은 불향 나게 구워진 통 삼겹살을 잘라서 나와서 좀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론 상수역 근처의 태국 음식점인 뭄알로이에서 맛봤던 다진 돼지고기를 곁들인 밥인 팟 카파오 무쌉이 생각나는 비쥬얼임. 같이 나온 나이프로 먹기 편하게 조금 더 얇게 자른 후 늑맘 소스에 찍어 맛을 보니 우리나라 간장 베이스 숯불 돼지갈비의 느낌으로 간장 베이스의 은은달달함이 좋고 불향이 좋아 맛있게 먹음. 마지막으로 저녁에만 준비되는 메뉴지만 다행히 오늘만인지 아니면 평소에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주문 가능했던 닭날개튀김인 간가징늑맘이 나옴. 볼륨감이 제법 있고 늑맘 소스로 코팅이 되선지 겉면이 반짝이는데 맛을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익숙하고 좋아하는 간장베이스에 달달함이 더해져 짭짤달달해서 간장 베이스의 교촌 오리지널 치킨도 생각이 나는데 튀김옷이 없이 통 닭날개를 튀긴거다 보니 새로운 느낌이고 어찌보면 통 닭날개의 비쥬얼이 예전에 좋아했었는데 이젠 없어져서 아쉬운 후터스의 오리지널 버펄로 윙도 생각나는 느낌임. 거의 다 먹어갈때까지도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는데 4시 쯤이 베트남인으로만 이루어진 직원분들이 식사를 하는 시간인지 직원분들의 식사 시간에 들어온 손님들에겐 지금 직원 식사 시간이어서 20분 쯤 후에 주문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음. 깨끗이 다 비우고 자리에서 일어남. 전체적으로 집 근처라도 관광지 느낌이어서 잘 안 가는 가로수길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이면서 망플 평점도 높고 가격도 비교적 괜찮은 것 같아 들러봤는데 맨 처음 나온 호치민식 분짜인 분팃능을 한 입 맛보는 순간 달달함에 즉시 한국식이구나라고 느껴질 정도였고 껌승, 간가징늑맘, 분팃능 순서로 좋았는데 모든 음식이 다 우리나라에 맞춰진 달달함이 좀 과한 느낌이 있어서 고수를 자꾸 찾게 됐고, 그런면에서 개인적으론 덜 좋은 느낌이었어서 재방문은 의문이 든 방문이었어서 괜찮다로..
Hyunje JoHyunje Jo
Meal budget per person (without drinks) Category 1 (under 60000 KRW, 50 USD) Quan An Dao is a hidden gem in Garosugil and specializes in Vietnamese dishes. The name of the restaurant is originated from Peach restaurant and the restaurant is being managed by Vietnamese. The signature menu is Pho Bo (Beef noodle soup) and I can feel the Vietnamese Original Noodle. Bun Thit Nuong (Grilled pork with noodle) and Chai Gio (Fried spring rolls) are also delicacies. There are many Vietnamese restaurants in Seoul and many of them are reinterpreted to Korean taste. For me, the dishes from this restaurant are the best Vietnamese in Seoul! Prices are moderate and valet parking is available. It is recommendable for all couples, families and friends.
김지형JiHyoung김지형JiHyoung
메뉴: 껌승 가로수길 근처에 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 콴안다오. 낮이라 그런지 야외 테이블이 개방되어 있다. 하지만 날이 덥기 때문에 제일 안 쪽으로 들어간다. 점심 식사를 하기엔 어중간한 시간이라 다른 손님은 안 보인다. 시원한 차가 나온다. 차갑진 않고 시원하다. 얼음이 띄워져 있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얼음물을 좋아하지 않아 적당하다. 처음 보는 메뉴명이 있어 주문해본다. 껌승. 숯불구이 돼지고기 덮밥이란다. 주문를 하고 조금 기다리자 메뉴가 나온다. 순간 당황한다. 예상했던 것과는 매우 다른 인상이다. 덮밥이라길래 말 그대로 공기밥 위에 고기가 얹어져 있는 것을 생각했는데. 이건 꼭 미니 스테이크같다. 국물이 같이 나오니 마치 볶음밥과 짬뽕 세트같다. 국물은 찐하고 더불어 짭짜름하다. 간이 좀 쎈 편이다. 고기는 마치 얇은 스테이크같고 간장 양념과 파,마늘의 구운 영이 입혀져 살짝 이국적이면서도 익숙한 맛이 난다. 함께 나온 스윗칠리 소스는 이름 그대로 달짝지근하면서 매콤한 맛이 가볍게 섞여있다. 고기를 찍어 먹어 본다. 짭짜름한 고기양념과 달짝지근한 소스가 섞여 단짠단짠이 될 것 같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맛의 변주를 주기에는 충분하다. 안에 들은 당근,무 절임을 입가심으로 곁들여 먹으니 짭짜름한 맛이 중화되어 개운해진다. 짭짜름한 양념고기와 짭짜름한 국물을 먹고있자니 역시 밥이 부족하다. 반찬이랑 밥이랑 양 조절을 해야하기에 혹시 밥이 추가되는지 점원에게 물어본다. 친절한 응대와 함께 곧 밥 한 공기를 가져다준다. 이것으로 나머지 양념고기도 안심하고 마무리지을 수 있다. 껌승을 먹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재료는 역시나 구운 파다. 이 구운 파가 껌승의 전체적인 풍미를 살리는 데에 큰 기여를 한다. 구운 파가 큰 역할을 하는 요리는 광화문 근처 우동 전문점인 히카리우동의 지도리 우동 이후 오랜만이다. 사실 반미가 맛있다고 하길래 먹으러왔다가 처음 보는 메뉴명에 끌려 껌승을 주문했는데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반미는 다음에 먹어보는 것으로. 재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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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인원이 베트남 음식이나 먹자고 해서 꼭 베트남 음식점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의 지난번에 들렀었던 태국 음식점인 마하차이에 갔다 내쉬빌핫치킨을 맛있게 먹었던 롸카두들 내쉬빌핫치킨과 같은 내쉬빌핫치킨을 내놓는 가게라는 르프리크에도 들러볼까 하다 망플에서 베트남 음식 맛집을 검색해보니 여기 콴안다오가 눈에 들어옴. 강남에 평생 살았지만 강남에서도 특히나 가로수길 쪽에 있는 가게들은 더욱이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혼이 없는 음식을 파는 느낌이어서 평소에도 그런 가게나 동네는 별로 안 좋아하는 관계로 관심이 없었음. 하지만, 이 가게는 워낙이 망플 평점이 높고 가격도 관광지 가격치곤 덜 부풀려진 느낌이었고 베트남에 가본 적이 없어서 정작 베트남 현지 맛이 어떤지는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리뷰들에서 한국적인 맛이란 얘기가 많아서 좀 머뭇거렸지만 긍정적인 리뷰가 많고 YennaPPa님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셨길래 들러보기로 함. 출발하기 전에 혹시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지 확인을 하니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 해서 맘 편히 출발해서 주차를 하고 가게 쪽으로 걷는데 등에 내려쬐는 햇빛이 따가워 여름 햇살처럼 느껴질 정도였고 가게 근처에 와서 살펴보니 골목길에서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었음. 3시가 지난 시간이었어서 한가할까 했는데 의외로 제법 손님이 있었고 베트남 여직원분이 맞아주고, 식사하는 내내 계속 손님이 들고나고 함. 자리에 앉아 메뉴를 보고 세가지 정도를 주문하려는데 망플 상단에 있는 리뷰들과 YennaPPa님의 리뷰를 참고한 후 숯불구이 돼지고기 덮밥인 껌승, 신촌 맘맘테이블에서 익숙해지고 좋았던 호치민식 분짜인 분팃능, 그리고, 저녁에만 주문 가능한 메뉴 중 닭날개 튀김인 간가징늑맘이 주문 가능한지 문의를 하니 저녁 메뉴 중에서 유일하게 간가징늑맘만 지금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부탁드림. 먼저 재스민차가 든 스테인리스 스틸 피처와 컵, 분팃능을 주문해선지 늑맘 소스와 밑반찬 느낌으로 양파 피클 그리고 개인 취향에 맞춰 넣어 먹도록 고수, 양상추, 숙주가 든 접시를 가져다 주심. 어느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제일 먼저 분팃능이 나왔고 느억맘 소스를 붓고 적당히 섞은 후 맛을 보니 시원함이 좋은데 달달함을 싫어하진 않지만 나한텐 좀 과한 느낌이어서 한국적이란 게 즉시 무슨 말인지 파악이 되고 신촌 맘맘테이블의 늑맘 소스도 그렇게나 안 단 건 아니지만 그래도 피쉬소스의 맛이 조금은 느껴져 작당히 좋았었는데 여기껀 피쉬소스의 맛은 거의 안 느껴져서 연한 설탕물의 느낌이어서 음 하게 되고 고수를 좀 더 부탁드려 먹으면서 달달함을 상쇄함. 짜조도 큼직한 느낌은 좋았지만 신촌 맘맘테이블의 것 보단 덜 좋은 느낌임. 곧 이어 숯불구이 돼지고기 덮밥인 껌승이 나왔고 껌승은 불향 나게 구워진 통 삼겹살을 잘라서 나와서 좀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론 상수역 근처의 태국 음식점인 뭄알로이에서 맛봤던 다진 돼지고기를 곁들인 밥인 팟 카파오 무쌉이 생각나는 비쥬얼임. 같이 나온 나이프로 먹기 편하게 조금 더 얇게 자른 후 늑맘 소스에 찍어 맛을 보니 우리나라 간장 베이스 숯불 돼지갈비의 느낌으로 간장 베이스의 은은달달함이 좋고 불향이 좋아 맛있게 먹음. 마지막으로 저녁에만 준비되는 메뉴지만 다행히 오늘만인지 아니면 평소에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주문 가능했던 닭날개튀김인 간가징늑맘이 나옴. 볼륨감이 제법 있고 늑맘 소스로 코팅이 되선지 겉면이 반짝이는데 맛을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익숙하고 좋아하는 간장베이스에 달달함이 더해져 짭짤달달해서 간장 베이스의 교촌 오리지널 치킨도 생각이 나는데 튀김옷이 없이 통 닭날개를 튀긴거다 보니 새로운 느낌이고 어찌보면 통 닭날개의 비쥬얼이 예전에 좋아했었는데 이젠 없어져서 아쉬운 후터스의 오리지널 버펄로 윙도 생각나는 느낌임. 거의 다 먹어갈때까지도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는데 4시 쯤이 베트남인으로만 이루어진 직원분들이 식사를 하는 시간인지 직원분들의 식사 시간에 들어온 손님들에겐 지금 직원 식사 시간이어서 20분 쯤 후에 주문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음. 깨끗이 다 비우고 자리에서 일어남. 전체적으로 집 근처라도 관광지 느낌이어서 잘 안 가는 가로수길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이면서 망플 평점도 높고 가격도 비교적 괜찮은 것 같아 들러봤는데 맨 처음 나온 호치민식 분짜인 분팃능을 한 입 맛보는 순간 달달함에 즉시 한국식이구나라고 느껴질 정도였고 껌승, 간가징늑맘, 분팃능 순서로 좋았는데 모든 음식이 다 우리나라에 맞춰진 달달함이 좀 과한 느낌이 있어서 고수를 자꾸 찾게 됐고, 그런면에서 개인적으론 덜 좋은 느낌이었어서 재방문은 의문이 든 방문이었어서 괜찮다로..
ethan ghy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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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l budget per person (without drinks) Category 1 (under 60000 KRW, 50 USD) Quan An Dao is a hidden gem in Garosugil and specializes in Vietnamese dishes. The name of the restaurant is originated from Peach restaurant and the restaurant is being managed by Vietnamese. The signature menu is Pho Bo (Beef noodle soup) and I can feel the Vietnamese Original Noodle. Bun Thit Nuong (Grilled pork with noodle) and Chai Gio (Fried spring rolls) are also delicacies. There are many Vietnamese restaurants in Seoul and many of them are reinterpreted to Korean taste. For me, the dishes from this restaurant are the best Vietnamese in Seoul! Prices are moderate and valet parking is available. It is recommendable for all couples, families and friends.
Hyunje 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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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껌승 가로수길 근처에 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 콴안다오. 낮이라 그런지 야외 테이블이 개방되어 있다. 하지만 날이 덥기 때문에 제일 안 쪽으로 들어간다. 점심 식사를 하기엔 어중간한 시간이라 다른 손님은 안 보인다. 시원한 차가 나온다. 차갑진 않고 시원하다. 얼음이 띄워져 있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얼음물을 좋아하지 않아 적당하다. 처음 보는 메뉴명이 있어 주문해본다. 껌승. 숯불구이 돼지고기 덮밥이란다. 주문를 하고 조금 기다리자 메뉴가 나온다. 순간 당황한다. 예상했던 것과는 매우 다른 인상이다. 덮밥이라길래 말 그대로 공기밥 위에 고기가 얹어져 있는 것을 생각했는데. 이건 꼭 미니 스테이크같다. 국물이 같이 나오니 마치 볶음밥과 짬뽕 세트같다. 국물은 찐하고 더불어 짭짜름하다. 간이 좀 쎈 편이다. 고기는 마치 얇은 스테이크같고 간장 양념과 파,마늘의 구운 영이 입혀져 살짝 이국적이면서도 익숙한 맛이 난다. 함께 나온 스윗칠리 소스는 이름 그대로 달짝지근하면서 매콤한 맛이 가볍게 섞여있다. 고기를 찍어 먹어 본다. 짭짜름한 고기양념과 달짝지근한 소스가 섞여 단짠단짠이 될 것 같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맛의 변주를 주기에는 충분하다. 안에 들은 당근,무 절임을 입가심으로 곁들여 먹으니 짭짜름한 맛이 중화되어 개운해진다. 짭짜름한 양념고기와 짭짜름한 국물을 먹고있자니 역시 밥이 부족하다. 반찬이랑 밥이랑 양 조절을 해야하기에 혹시 밥이 추가되는지 점원에게 물어본다. 친절한 응대와 함께 곧 밥 한 공기를 가져다준다. 이것으로 나머지 양념고기도 안심하고 마무리지을 수 있다. 껌승을 먹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재료는 역시나 구운 파다. 이 구운 파가 껌승의 전체적인 풍미를 살리는 데에 큰 기여를 한다. 구운 파가 큰 역할을 하는 요리는 광화문 근처 우동 전문점인 히카리우동의 지도리 우동 이후 오랜만이다. 사실 반미가 맛있다고 하길래 먹으러왔다가 처음 보는 메뉴명에 끌려 껌승을 주문했는데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반미는 다음에 먹어보는 것으로. 재방문의사: 있음
김지형JiH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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