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통영에 볼 물건들이 있어서 그레이호텔로 예약하고 저녁먹으러 주변을 둘러보다 7시 조금 넘었는데 문 닫은곳이 많았다. 불이 환하지 않아 닫았나 싶었는데 홀에 손님들이 있길래 방문하였다. 단체 여행객인지 술을 좀 먹어 시끄럽기도 하였는데..들어가니 주인 할머니신가 친절하게 맞이해주어 괜찮았다. 메뉴를 한참 보다 왠지 통영정식을 미시는거 같아 그걸로 2인 주문. 밑반찬을 시작으로 한 상 가득 차려지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일단 밑반찬은 내 입에는 조금 짰는데 홍어무침? 인가는 양념이 맛있었다. 생선은 정식2인일때 4마리가 나오는거 같은데 가재미빼고는 무슨 생선인지 알 수가 없었다. 두마리는 비린내 없이 잘먹었고 두 마리는 조금 덜? 익은 듯한 느낌과 무언가 냄새가 조금 나서 안먹게 되었다. 홍어무침? 은 한번 더 리필해달라 해서 먹었다. 강된장은 떡볶이 양념맛이 났고.. 반찬 가짓수가 많은건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인데..개인적으로 총체적으로 가격대비 100퍼 만족은 하지 못했다. 배는 부르게 먹었지만 마냥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였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Read more입장 손님들에게 방역의 기본수칙인 방문객 정보기록을 권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쓰도록 두는 것 같아 어르신 손님들은 기록을 않는 분위기임. 좀 찝찝하게 식사를 할 수 밖에....(별한개 공제) 주메뉴이자 통영가의 시그니처인 생선구이를 주문했는데 신선한 생선으로 굽지를 않았는지 딱딱하고 심하게 짠맛이어서 남길수 밖에 없었음.(별한개 공제) 서빙을 하시는 종업원들은 비교적 친절해서 별 하나 주고요. 겉보기에는 화려한 식탁이지만 통영다운 해산물 사이드메뉴가 아닌 어디서에나 볼수 있는 찬들로 구성되어 아쉬웠다. 블로그에 올려진 수많은 호평에 크게 못미치고 통영의 자랑거리 맛집수준은 가격대비 못미친다고 봤다. 주차장도 아쉽다. 종업원들은 밖의 도로 아무데나 주차해도 괜찮다고 하는데 이정도 맛집이면 전용주차장은 아니라도 주차권을 제공하여 제휴되는 주차장을 확보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요즘 대중교통으로 통영 구석구석 누비는 여행객들 많지 않으리라 봅니다. 가성비,가심비 두개 모두...
Read more통영 여객선 터미널 근처의 해산물 전문식당. 주문한 메뉴는 해물뚝배기+생선구이 ㅋㅋ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다. 생선구이는 총 3마리였는데 열기,가자미,한 마리는 이름을 잘 모르겠음. 근데 이 이름 모를 생선이 너무 맛있었음. 도미와 조기가 섞인거 같은 맛? 물어볼걸 그랬네. 해물강된장은 진짜 밥도둑. 해물뚝배기도 각종 해산물 구성이 좋았고 마늘 듬뿍넣고 잘 끓여서 시원하고 담백함.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 밑반찬들도 수준급이었음. 홍합탕도 주셨는데 본메뉴 나오기전에 맛있게 먹다가 본메뉴 먹고나니 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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