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lace was an accidental find. After trying two choongmoo kimbap yesterday we gave up. It was mostly odeng and not enough squid. Anyhow, out of the three this place is the best. It’s closest to the OG choong moo kimbap. I just wish all these places used better seaweed paper. It’s sad how it’s so difficult to find a decent choongmoo...
Read more얼마만에 먹는 충무김밥인지 모르겠다. 가성비 최악이라는 음식이라고 낙인 찍혀버린 통영김밥이다. 이런 낙인이 찍혀버린건 서울 명동에서 팔았던 충무김밥때문이 아닐까 싶다. 된장찌게가 5.000원할때 명동의 충무김밥이 8.000원 9.000원을 달리던 때가 있었었고 가장 비싼가격을 본게 아마도 14.000원까지 본듯한 기억이 있다. 나역시 그랫고 대부분이 그랬다. 가성비 최악이라고...
그러나 툥영에서는 조금 달랐다. 적어도 가성비 최악은 아니란 얘기다. 개인적으로 충무김밥을 안 먹은 이유가 가성비도 나쁘긴 했지만 재료의 변함때문이었다. 언제부턴가 오징어무침이 아닌 어묵무침가득 충무김밥이 되어버려서 손절을 했다. 그런 이유로 가성비가 최악이라 생각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없다.
원래 충무김밥에는 어묵이 없었다. 언제부턴가 물가가 비싸지고 그러면서 어묵이 더 많은 어묵무침김밥이 되어버린 충무김밥 그 이후로는 안먹었다. 오랫만에 통영에서 충무김밥을 맛봤다. 저녁식사를 하러간 식당 주인장분께 여쭤봤다. 사장님은 충무김밥 어디꺼 드시냐고...? 풍화김밥 OR 통영꼬지김밥이라는 두곳을 말씀해주셔서 풍화김밥에서 먹어보기로했다. 30 40 년전 먹어본 충무김밥과 크게 달라진것 없는듯 느껴졋다. 어묵빼곤 기억속의 그 맛이었다. 오징어도 아주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하며 실했고 섞박지도 살짝 새콤한 맛인데 맛있었다. 통영에선 지금도 1인분에 6.000원이면 먹을 수있다. 적어도 통영에선 충무김밥이 가성비가 나쁜 식사는 아니라고 단언할수있다. 통영을 방문하시면 어느 가게든 상관없이 맛보시길 추천한다. 오랫만에 맛본 충무김밥 내가 사는 지역에서도 저 가격이면 사먹을텐데 내가사는곳은 판매를 하지 않는다. 이젠 충무김밥은 통영을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어버렸다. 통영엘가면 챙겨먹을 먹거리로...
Read more20140122 방문 통영 鎭山 미륵산 오르는 길 정상에서 먹을 지역막걸리 한 병과 풍화김밥에서 충무김밥을 주문한다 낚시꾼, 등산객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소문난 곳 충무김밥과 시락국까지 매끈하고 깨끗하게 포장해 준다 충무김밥은 어디서 사나 맛이 엇비슷하다 크게 '이거다!' 다른맛을 느끼지 못한다 저마다 정성으로 만드신 분들께는 죄송한 말이다 뚱보할매김밥, 한일김밥, 풍화김밥 등이 이름난 곳 이번엔 풍화김밥을 맛본다 특별한 맛이 있으려나 기대감이 든다
미륵산 정상데크에서 먹는 풍화김밥은 꿀맛! 등산 후 정상에서 먹는 음식이니 돌을 씹어 넘긴다 해도 달디달겠지 통영의 지역막걸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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