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lked by this cathedral yesterday and realized that this is a beautiful place that I should take photos and review. It’s just opposite Sinpo International Market and right next to the city bus stop. I realy like architecture of this place, did not get inside because I’m not Catholic but I could fell peaceful when...
Read more2022년 12월 31일 기준 130개 본당, 29개 공소, 1명의 주교와 356명의 사제, 약 52만 명의 신자로 구성된 천주교 인천교구는 1889년 7월 1일 답동성당이 창설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어 천주교 박해가 막을 내리고, 대외 교류가 활발해지기 시작하자 우리나라의 관문인 제물포 지역에 서둘러 성전을 건립하엿습니다. 초대 주임인 파리외방전교회 빌렘(J.Wilhelm)요셉 신부는 임시 성전에서 한국인 59명, 일본인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미사를 드렸으며, 이듬해부터 성전 건립을 위한 부지를 매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답동성당은 명동성당, 약현성당, 용산신학교 등을 설계한 코스트 신부가 설계하였으며, 1897년 건축 공사를 마치고 7월4일 축성식을 가졌습니다.
당초 300평 규모로 지어진 성당은 1933년 신자 수가 1,500명에 이르자 성전 증축을 계획하여 1936년 현재의 오형으로 개축하였습니다.
당초 뽀족한 첨탑이 돋보이는 고딕양식의 건축이 아치가 많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변화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잘 정비된 성당 앞 뜰에는 십자가의 길 14처가 조성되어 있고, 성전 좌우로는 주보인 바오로성인과 성모님 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성당은 붉은 벽돌과 화강암으로 축조되었으며, 성당 정면에 세 개의 종탑을 두었습니다.
평면은 십자 형태로 양 옆에 출입구를 더 두었고, 중앙 부분과 양 옆 사이에 기둥이 열을 지어 있습니다. 성당 제대와 벽면은 유리화로 장식되어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제물포 언덕 위에 세운 성전 앞 뜰에는 1987년 6월 인천 천주교회가 우리나라 민주화에 앞장섰던 역사를 기리는 비가 서 있기도 합니다. 주변 지역 환경이 변화하여 이제 성당이 이전의 모습은 아니겠으나 130여 년 성장하고 발전한 천주교 인천교구의...
Read moreEnglish mass held 4:00pm each Sunday.
답동성당 ("Tapdong" or "Dapdong" Cathedral) was built by French Catholic missionaries in the 1890s. Underground public p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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