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항과 맞닿은 다카마쓰 역사 내 위치한 스탠딩 스시야, 전날 스패니시 이자카야에서 사장님에게 추천받아 알게 됐다. 저렴한 가격에 걸맞은 만족도를 줄지 확인하러 들렀다.
다카마쓰 역사엔 몇몇 상점과 음식점들이 자리하며 바로 옆 호텔과 상업시설까지 합치면 상권을 이룬다. 적당한 규모라 2층으로 올라오니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이른 점심부터 북적였다.
비어있는 카운터에 자리를 잡고 벽면에 붙은 메뉴판을 살펴보니 구성, 피스별 판스시 세트와 오늘의 세트도 있었다. 고민 끝에 2.3천 엔짜리 특선 니기리가 적당할 것 같아 주문했다.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이 먼저 놓이고 곧이어 스시 한 판이 가지런히 등장했다. 샤리를 넉넉히 쥐어주셔서 한 점 한 점마다 볼륨감이 묵직했고 네타의 경우 재료가 꽤나 신선해 보였다.
뒤늦게 챙겨준 미소시루는 진한 색에서 느껴지듯 시원한 맛보다 짭조름함이 강했는데 스시 같은 날 것과 먹기엔 나쁘지 않았다. 자잘한 두부와 다시마는 감칠맛을 잘 머금고 있었다.
이제 스시를 하나씩 살펴보면 첫 번째, 오징어는 두툼하게 썬 뒤 칼질을 촘촘히 넣어 샤리와 함께 말캉하게 사라졌다. 녹진함에 가까운 단맛을 냈으며 간장을 곁들이니 잘 어우러졌다.
두 번째, 연어는 생연어 특유의 반질반질한 윤기가 흘렀고 무척 부드러웠다. 세 번째, 광어 역시 대단한 맛은 아니었지만 숙성이 잘 되어 두툼한 두께로부터 전달되는 식감이 좋았다.
네 번째로 생새우는 역시 살짝 녹진하면서 탱글탱글 달콤했고 다섯 번째, 고둥은 이틀 전 먹은 것과 달리 뻣뻣하다기보다 탄력 있게 한번 씹히곤 샤리와 조화롭게 입안으로 넘어갔다.
여섯 번째, 방어는 여름철이라 고소함은 느끼기 어려웠으나 혀에는 찰지게 감겨들면서 담백했다. 일곱 번째로 주도로는 마블링이 살짝 아쉽긴 했는데 가격을 감안하면 충분히 기름졌다.
여덟 번째, 네기도로 마끼는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채 파삭파삭한 김에 말려있었고 참치를 곱게 다져놔 밸런스를 이뤘다. 정말 조금 올려놓은 파가 시원하고 깔끔한 뒷맛을 줬다.
아홉 번째, 아니고는 토치질로 입힌 불향이 기대 이상으로 선명했고 타래 소스를 가볍게 발라놓아 적당히 달짝지근하며 기름진 살맛이 와닿았다. 마지막으로 타마고는 평범 그 자체
맥주가 두 모금 남아 이를 해치울 요량으로 이번에도 우니를 추가해 봤고 두 피스에 1천 엔도 안 했던 걸로 기억한다. 음, 술안주론 역할을 다 했다만 비린 맛은 어쩔 수가...
Read more2025.10.11再訪 数日前にインスタフォロワーさん 限定メニューが気になって もしかして…とチェックしてみたら 今日もだーーー♫と 七幸さん目指してランチ(^^)
鮪のほほ肉の握りとか幸せすぎる♥ 生と炙りが選べて、生を選択したら オーダーを伝えた店主さんが 生ビールと間違うご愛嬌 車じゃなかったら 「いいです、飲みます~」と言いたいところ(^^;
ほほ肉の握りはもちろんの事 鉄火巻や炙りの軍艦もめちゃ旨(^^) 幸せランチでした♫
#鮪ほほ肉の握り
2025.6.14再訪 インスタフォロワー限定メニュー マグロ漬け丼(赤汁付き)(900円) 超お得商品情報に一目惚れ♥
開店15分前着一番乗り 天気悪いから後続おらんかった( ̄▽ ̄;)
開店してからは常連さんや フォロワーさんが次々入店 限定メニューは人気が高く 隣になった常連さんが わたしのところに着丼した漬け丼を見て 「オレもフォローしとんやけど どないしたらえーんな?」と(^^;
パッと見、小さめの丼かなと思ったけど 持ってみるとずっしり...
Read more高松駅の駅ビルの2Fにある立ち食いの寿司店 今年で創業23年だそうです。 訪問時期:2024年11月中旬の土曜日 高松滞在2日目の15:40ごろに軽くビールと刺身を楽しんできました。 駅前で何か刺身が食べられる店があるかなと探した時に見つけました。
この時点で、一部の巻き寿司は売り切れ。
アサヒスーパードライ 中瓶 刺身盛り合わせ 1700円 中トロにオリーブハマチに活〆鯛などなど8種類が2切れずつ盛り合わせ。 2人だとちょうど良いかもですが、1人だとそこそこボリュームあります。 中トロのうまさに驚きました。刺身何食べても旨い。 オリーブハマチは2種類の部位が楽しめ、食感と味の違いが楽しめました。 ハマチ好きにはたまらない刺身でした。
平日限定でにぎりセットが1000円、うどんセットが1200円で楽しめます 上にぎりは寿司8種で1,600円特選握りは寿司10種で2000円、特上は寿司10種で2500円 他にも単品でいろいろ楽しめます。
当初はビールと刺身と寿司をちょこちょこと思っていましたが、刺身とビールでお腹がいっぱい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高松で刺身盛り合わせを頼んだ3店とも、刺身が厚切り。新鮮で美味しいしお腹も心も満たされます。 他にも四国の地酒も扱っていて、JRや高速バスを利用される方、とても便利だと思います。 ただし席はないので、立ってという感じです。
駅前のスタンディングのお店だけでなく、本店が別の場所にあるようなので、本店にも足を運びたいです。
巻物の写真を見ましたが、ボリュームに驚きました。
インスタのフォロワー限定で裏メニューもあるそうです。 インスタでも一部紹介されてて、ほんとに知っておくと食べたくなるメニューばかり。 次回足を運んだ時にいろいろ楽しみたいです。 インスタはお店の最新情報を更新されているので、見るだけでもとても楽しいです。 朝も10:30から営業なので、遅めの朝食や早めの昼食、通し営業なので、昼飲み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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