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Vietnamese food, so authentic, tasty, and healthy! The lunch menu was delicious, the portion was more than well-sized, and the price perfectly reasonable. The staff is welcoming and friendly, service is excellent, and the location is quite nice. A very pleasant surprise in Nishi-Ogikubo, and we are definitely coming back for lunch! A...
Read more니시오기쿠보역 옆길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 놈카페입니다. 인기가 워낙 많은 곳이라 웨이팅이 항상 있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가 가장 애매한 시간대였는데도 잠시 앉아 기다렸습니다. 그 뒤로는 좀 덜해서 시간이 되시면 오픈 때보다 타이밍을 잘 맞춰 끝에 오시는 게 조금 더 낫겠다 싶긴 했습니다. 앉아서 메뉴를 보는데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은 게 많더라구요. 메뉴를 베트남어로 써놓긴 했는데 일본어로 따로 적어 놓으셔서 쉽게 무슨 메뉴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파쿠치고항이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뭔진 잘 몰랐는데 리뷰를 보니까 맛있게 드신 분도 많고, 원래 고수를 좋아해 그냥 고수밥이라는 메뉴가 재밌어 보여서 주문했습니다. 따로 디저트나 음료를 주문하진 않았습니다. 두 명이 먹을 테이블이 있고 혼자 먹기 좋은 카운터가 있네요. 저는 운좋게 테이블 석에 배정을 받았는데 이동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늑하고 좋더라구요. 음식은 약간 시간이 걸려 나왔습니다. 샐러드 느낌의 밥이 나왔고,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소스와 레몬, 계란이 들어간 국이 같이 나왔습니다.
굉장히 건강한 느낌인데 맛도 좋더라구요. 베트남식 비빔밥일까 생각이 드는데, 이국적인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무척이나 맛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스타일의 음식이였는데 입에 잘 맞네요. 샐러드에 인디카 쌀을 추가해서 먹는 거라 생각하시면 대충 이해가 가실 것 같습니다. 메뉴가 깔끔한 편이라 같이 곁들여 나오는 계란국이 조금 간간하게 나와 좋더라구요. 두개가 잘 어울리는 느낌이였습니다. 고수 향이 진한 건 아니라 거부감이 있지 않다면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좋아하시면 이건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하네요! 일본에 가서 뭔 베트남식이냐 싶으시겠지만 이렇게 동네에도 훌륭하게 내는 집이 많아서 한번은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새로운...
Read moreI dont think this place is run by Vietnamese. I must say the food is quite good, but its Japanese food with a Vietnamese twist. Its worthy of a try, but if you are looking for Vietnamese pho, best be looking somewhere else. They don't serve beef pho, only pho gai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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