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visited this restaurant this evening and the sushi was so fresh, there were lots of side dishes. The Futomaki was probably my favourite dish out of the many we’ve ordered because of the impressive 100 layered egg. I could really see the effort they put into it and the service was great. The workers were really fast and we didn’t have to wait too long for our order to arrive and the chef himself came in time to time to check up on us and gave us explanations on the food he made. We will definitely...
Read more유명한 백년가게! 세월이 그대로 묻어있는 빨간 벽돌 건물에 좁디 좁은 계단 올라 2층으로 들어서면 시간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가 후문으로 들어갔었네요.) 아직도 이런 접대해야할것 같은 코스 일식집이 있다니!! 연세 많으신 일식 셰프님들께서 오랜시간 그 자리에 그 맛을 지켜주는 듯 초밥을 쥐어 주십니다. 🫶너무 감동 먹어서 긴글 주의요망! 🙏 두툼한 숙성회가 올라간 스시는 입에 넣으면 꽉 쥐지 않은 샤리와 함께 녹아내립니다. 특히 종갓집 씨간장처럼 대를 이어 온 장어소스가 1965년부터 시작되어 그 깊은 감칠맛이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숯불향까지 그득 머금은 바다장어 이기에 비싸도 추가 해서 먹을 만한 가치가 있네요. 그리고 이거 먹으러 왔다해도 과언이 아닌 김초밥(후토마끼)은 오방색을 사용한 심플하지만 심오한 뜻이 담겨있고, 심플하지만 맛이 결코 심플하지 않아요. 들어가는 재료들이 하나같이 장인정신이 깃들었다고나 할까...!! 한입에 다 먹어야 복이 온다고 하는데, 수제로 한겹 한겹 만든다는 촉촉함 머금은 100겹 계란말이, 직접 쪄서 말리고 보푸라기 낸 수제 오보로, 곰국 끓이듯 옆에 딱 붙어서 간장 끼얹져 졸이는 박고지, 김도 낙동김 + 완도산 김을 블랜딩했다고 하고, 식감 너무 어울리는 초록 계절 채소까지 어느하나 정성이 안들어간 것이 없기에 한입에 먹기 너무 아까울정도였다. 씹을수록 어우러지는 그 맛이 아직도 생각난다. 특히 잘려진 단면이 칼이 얼마나 날카롭게 관리가 잘 된 칼인지 보여질 정도이고 그 숙련된 칼솜씨 또한 감탄을 자아냈다.
긴 시간 한자리 지켜올 수 있는 정직함과 꾸준함 이네요.
김초밥도 맛있었지만(김초밥 스토리 보고 찾아간 맛집이라..) 갠적으로 장어초밥 진짜 대박!!!! 노고는 알겠는데 여럿이 갔더니 사악한 가격!!! 쫌만 더 저렴했음 좋겠다. ㅠㅠ 부산 갈때마다 참새 방앗간 처럼 들리게 생긴 전통 맛집!! 부모님 모시고 부산여행 짜고 다시 방문 할 예정! 주차장이 따로 없는듯 했고 무료 주차 가능하다는것 같은데 주차장은 먼 것 같다. 부산역에서...
Read moreGreat stop for my last night in Busan. Very friendly staff, decent prices, some staff spoke English and prob the closest you can get to Japanese sushi without hopping over to Japan. I had set B to treat myself and it was delightful. The eel and tuna was the best. I w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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