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3 간판 없는 돼지찌개 2015-02-14 간판 없는 돼지찌개 2015-07-17 간판 없는 돼지찌개 2015-11-28 간판 없는 돼지찌개 2016-11-05 간판 없는 돼지찌개 2019-08-31 간판 없는 돼지찌개 2021-08-16 간판 없는 돼지찌개
어릴 때부터 아버지랑 갔던 숨겨진 식당. 요즘은 제가 더 자주 갑니다.
2021-12-25 간판 없는 돼지찌개
이곳도 좋아하는 맛집. 아직 맛이 변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ㅎㅎ 22년 01월을 기준으로 1천 원이 오른 6천 원이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저에겐 가성비 값의 식당입니다.
2022-10-01 간판 없는 돼지찌개 2022-11-19 간판 없는 돼지찌개 2022-12-26 간판 없는 돼지찌개 2023-09-09 간판 없는 돼지찌개
📆 2023-12-23
🏠 간판 없는 김치찌개 🗺️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 돼지찌개 (김치찌개) & 회 무침
갈 때마다는 아니지만 어머니께서 가끔 드시고 싶으면 회 무침을 주문하곤 한다.
혀에 넣자마자 짜릿하게 올라오는 강한 신맛 아마 빙초산이 아닐까 싶다.
그 뒤에 올라오는 고소하고 달달한 회 맛과 고추의 매콤함. 🥵
회 무침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돼지찌개를 먹기 전에 이곳에서 먹는 회 무침은 또 각별한 맛이 있다. 😍
📆 2024-01-20
🏠 간판 없는 김치찌개 🗺️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 돼지찌개 (김치찌개)
연말연시는 시간이 빨리 간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아무리 각오를 해도 적응이 안 된다... 😢
여길 다녀간지 벌써 한 달이라니... 올해는 유독 더 빠르게 느껴지는군.
뭐 어쨌든 다시 방문했고 이곳의 맛은 여전히 최고였다.
올해는 과연 몇...
Read more남포동의 오묘한 쌈싸먹는 김치찌개집 #간판없는김치찌개
부산 남포동 골목 깊숙이, 안내판 하나 없는 숨은 보석 같은 김치찌개 집이 있다. 가격은 단돈 5,000원 하지만 맛이 깊이감이 살아있는 노포다. 이곳의 김치찌개는 찌개도, 볶음도, 조림도 아닌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처음 먹어보는 듯하면서도 어디선가 익숙한 맛이 스며든다.
김치찌개에 어묵이 들어갔다는 것부터 신기한데, 얇은 어묵이 아닌, 제대로 씹어야 어묵임을 느낄 수 있는 큼직한 흰살 생선 어묵이다. 부산이 어묵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부산에서 전국 어묵의 1/3이 생산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 집 어묵의 퀄리티는 확실히 인정할 수밖에 없다. 물른 듯 하지만 중독되는 식감이며, 찌개와 잘 어울린다.
김치는 묵은지로 익혀 만든 김치찌개가 아닌, 살짝 익은 아삭한 김치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 김치는 국간장에 절인 배추를 냉장고에서 1~2주간 숙성시킨 특별한 김치로, 시큼하지 않고 깊은 맛이 있다.
이곳의 또 다른 묘미는 김치찌개를 보리밥, 어묵, 돼지고기, 그리고 김치와 함께 상추쌈에 싸 먹는 것이다. 상추 한 입에 싸서 먹으면 그 맛의 조화로움에 골목길을 헤맨 보람이 느껴진다. 각 재료의 맛이 살아있으면서도 어묵의 개성이 돋보이는 이 김치찌개, 든든한 점심 한 끼로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김치찌개 5,000 ✔️명품 보리밥...
Read moreSince it's a restaurant in an alley, I feel like I'm looking for a delicious restaurant that's hidden. There is no restaurant sign. Barley rice and kimchi jjigae w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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