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도 음식도 미국식 피자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핫한 피자집!"
총평 ☆☆☆☆ 약전골목 뒷편 로니스개러지와 형제 가게(?) 인가봐요. 개인적으로는 이 집의 피자가 더 입에 잘 맞아요. 간결해보이지만 도우와 소스, 토핑 재료들의 밸런스가 돋보이는 기본이 탄탄한 피자를 즐길 수 있는 집이에요. 깔끔한 인테리어와 핫한 교동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피자집입니다.
음식 ☆☆☆☆
[페퍼피뇨&콘크림] ☆☆☆☆☆ 반반, 파티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몇달 전에 로니스개러지에서 먹은 피자의 도우(팬)가 만족스러웠던 기억에 팬을 선택하고 싶었는데, 도우가 소진되었다해서 thin으로 했어요. thin 도우는 잘 못하면 딱딱하고 질긴데 이 집은 thin 도우도 잘하네요. 왠지 팬 도우도 기대만큼 잘 할것 같네요.
페퍼피뇨 피자는 페퍼로니가 짜지않아 담백한데, 할라피뇨가 뿌려져 있어 톡톡 튀는 즐거운 맛을 선사해주네요. 토마토소스 베이스가 과하지 않아서 맛의 균형이 잘 잡힌 웰메이드 피자네요. 개인적으로는 페퍼로니가 조금 더 올라갔으면 더 풍부한 맛일 텐데 하는 작은 아쉬움도 있었어요.
콘크림 피자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콘크림 소스가 매력적이네요. 잘 만들어진 콘스프에 바삭하게 구운 빵을 찍어 먹는 느낌인데요. 거기에 케이준 페퍼 시즈닝을 넓게 뿌려 맛과 향을 한층 풍부하게 올렸어요. 이 피자의 킥 이랄까요. 다만, 콘크림 피자는 소스의 맛이 강하니 팬 도우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에요.
[로니스라거] ☆☆☆ 로니스라거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로니스개러지에서 마셨을때 아쉬웠던 기억이라 이 식당에선 어떨까 싶어서요. 대표 맥주 메뉴임에도 로니스라거는 특색있는 맥주는 아니에요. 가볍고 향이 약한 맥주이니 진한 맥주를 좋아하신다면 다른 맥주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서비스 ☆☆☆☆ 이 집도 로니스개러지 형제 식당답게 스텐레스 재질 접시를 쓰네요. 관리도 편하고 세련된 느낌이지만 피자가 빨리 식는데다가 나이프질할 때 긁히는 느낌도 별로인데요;;;
훤칠한 젊은 직원분들이 서빙을 하시던데 친절하고 눈치빠른 접객을 하는 느낌보다는 딱 할만큼만 한다 느낌이에요. 뭔가 미국식이랄까 ㅎㅎㅎ
전 이 식당에서 그래도 인상적인 부분이 화장실 가는 통로에 길게 만들어진 개수대였어요. 피자 먹기 전과 후에 기다리지 않고 간편하게 손을 씻을 수 있어서요. 성능 좋은 다이슨 드라이어와 함께!!!
안쪽 벽면에 셀프바에서 양파, 할라피뇨 핫소스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오와 열을 맞춰서 잘 정리해 두었네요.
분위기 ☆☆☆☆☆ 모든 테이블과 의자가 바테이블처럼 높아 캐주얼한 펍의 느낌이에요. 다만, 오래 앉아 있긴 어려워요. 깔끔한 인테리어와 핫한 교동 골목을 바라보게 하는 넓은 창이 매력이네요. 음식이나 분위기가 역시 젊은...
Read moreInterior is styled like an American diner. Craft beers and darn good pizza. For my first visit, I had the pepperoni pizza and as I saw it being prepared, no cheese was visible precooking since it was covered in pepperoni.
I will...
Read moreFood was phenomenal. I would recommend getting the fries for sure! The pizza is delicious but I really thought the fries were the real surprise. If you go with a pizza, I wouldn't judge. The best pizza in my opinion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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