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tJip SikDang — Restaurant in Daegu

I passed by (one person, European) by coincidence, I don’t speak Korean but he just brought me food for 1 person. One of the best taste I’ve had in Daegu!...

대구는 국밥의 도시

그중에도 육개장과 소고기국밥, 선지국밥, 따로국밥 등 한우를 베이스로 한 국밥들의 원조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성로에서 달성공원으로 이르는 중간 즈음 골목 안에는 숨바꼭질하는 냥 숨어있는 노포 맛집이 있다.

나의 오랜 단골집인 '옛집식당' 예전 포스팅에서 육개장의 종가(宗家)라는 표현을 썼더랬다.

큰 말이 필요 없는 육개장

아침부터 삶아 내는 터라 푹~ 익은 파와 질 좋은 한우 사태살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식성이 좋은 필자는 이 한 그릇이 조금 모자라 늘 밥 한 공기 추가하고 국물을 리필해서 먹는다.

대구에 오시면 이곳을 꼭 들러보시라~

골목에 있다 보니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가게 오기 전 유료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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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집 대림식당 방문차 갔는데 휴무라서 계획없이 방문했어요. 하고보니 전현무계획에서 곽튜브랑 방문한 맛집이었네요. 시청하며 가봐야겠다는 가슴 벅참이 있었는데.ㅋ.역시 기대감이 끝이었네요. Tv에선 고기도 굵직하더니 얇게 편썰기(제 기준에서)되어있고. 뚝배기도 생각보다 작고. 순한맛이었어요. 맵기 선택이 있으면 보통이상 했을텐데

경상도 특유의 칼칼함.고추기름은 없는 식당이었어요. 고기 딱 3점.ㅋ 단일 메뉴라 앉아 있으면 가져다줌.

전현무.곽튜브님 오바액션 안하길 바래오. 이 정도 맛의 육개장 주위에 많고.더 맛집다운 맛집 많아요.

옆 테이블에서 나가며 오늘처럼 웨이팅 없이 먹는건 처음이었다는걸 보니 평소 줄이 긴가봐요.

저희 일원은 그냥 입장에 빈 좌석도 많았습니다. 토요일 낮 1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