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 — Restaurant in Goyang-si

Very good Korean Han Jeong Sik in Ilsan. A lot of Ban Chan serves here with a very good price. All tables are full with families for their dinner. We enjoyed a lot. After dinner we walked through the park in front of the building. Tons of people played around as it was a summer night and it was extremely...

엄마랑 방문했고 음식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권해드리고 싶은 점이 있다면 워낙 바쁜곳이고 웨이팅이 좀 있는곳인데 홀은 전문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홀이 매우 바빠서 주문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저희는 그나마 거의 바로 들어갔지만 옆테이블은 주문을 받으려고 불러도 이따 한꺼번에 주문을 하시라고 하고 한참 기다리게 되니 꽤 언짢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기 번호표도 뽑아서 카운터 위에 비치해두시는데 새로 입장하여 대기하는 분들은 번호표의 유무도 알수가 없어 먼저 기다리던 사람이 안내해주기도 했습니다 카운터에 계신분도 홀이 너무 바쁘니 그쪽에 계시더라구요 아예 은행 번호표 같은걸 뽑고 대기하다가 주문도 아예 대기번호로 들어가면서 주문을 받아주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참 대기하다가 들어갔는데 주문 받는데도 한참, 음식 나오는데도 한참이면 아무리 바쁜곳이라고 하더라도 식사전부터 유쾌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음식을 만족스럽게 먹은 집이라 더 오래오래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은 글이니 이런 의견도 있음을...

간이 좀 세고,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을 굳이 굳이 차린 것 마냥 나와서 딱히 재방문하고싶진 않음. 사실 평점이 왜 이렇게 높은지도 모르겠다. 구글지도 평점은 그래도 믿을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믿고 가서 실망한 가게 중 하나. 평점은 2.8-2.9정도가 적당한 듯.

고기나 게장 양은 많지 않음. 반찬은 가짓수는 꽤 나온다. 직원들은 친절한 편인가...? 서빙직원들은 불친절하진 않지만.... 계산하는 분은 계산하는 내내 화난 표정으로 홀을 보고 있고, 질문에 답도 잘 안 해서 무서웠다. 특별한 음식은 아니고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