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h a beautiful cafe, and lovely lady owning it. Everything in Korean so we used the papago app translating the menu. Got our selves a lovey chocolate cake and fruit tea, as well as a cold brew. Went upstairs and enjoyed the lovely old...
Read more주말에 점심 먹고 방문했어요! 에어컨 나오는 1층은 한 테이블 빼고 꽉 차있었어요. 저는 드립커피(5.5), 일행은 바나나쉐이크(6.0)를 주문했어요. 드립커피는 진한 거 연한 거 중에 고르실 수 있어요! 음료는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주셔요.
음료가 나오기 전 2층을 잠시 살펴봤는데, 일본식 다다미방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해외여행 온 기분이 날 정도였어요. 다만 2층엔 에어컨이 없는데, 하필 무더운 날이어서 앉아있지 못했던 게 못내 아쉽네요ㅠㅠ
내부 인테리어가 포근해서 쉬다 가기 너무 좋아요. 1층 안쪽에 앉아 더워하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에어컨 온도를 낮춰주셨습니다.
드립커피(진한 맛)는 미친 맛! 까진 아니지만 프랜차이즈나 일반 개인카페보단 훨씬 훌륭한 퀄리티여서 가격 대비 만족감이 컸어요.
일행이 시킨 바나나쉐이크에선 손톱만한 비닐이 나왔었는데요...사장님께서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새로 다시 만들어주시고 환불까지 해주셨어요!! 바나나 비닐을 까서 넣는 과정에서 들어간 거 같다고, 절대 다른 과정으로 들어간 게 아니라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까지 하셨어요. 이런 대처에서도 소소하게 감동을 받았답니다ㅠㅠ
좀 더 앉아있느라 청귤에이드(6.0)도 시켰는데, 제주스러운 상큼한 맛이면서 너무 달지 않아 좋았어요.
다음에 제주도를 또 온다면 재방문 꼭 해서 빵까지 먹어볼 것 같아요!!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친근하게 다가오셔서 기분이 사르르...
Read more공간 : 아주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공간, 가시면 꼭 2층 가시기를 추천드려요. 올라가는 계단이 아주 좁고 위험하지만 가치가 있습니다.
메뉴 : 제주개역(미숫가루)를 거의 무슨 죽처럼 어어엄청 진하게 타주십니다. 더 많이 주고 싶으신 마음을 그렇게 표현하신 것 같아요. 부녀회를 통해 맛보시고 가장 맛이 좋은 버전의 개역을 들여놓으신다고 합니다.
메뉴2 : 쉰다리라는 제주도만의 메뉴를 추천해요. 지역 특성상 곡물이 귀한 제주도에서 상할 것 같은 곡물이 아까워 발효해 담근 걸 쉰다리라고 하는데, 아주 도수 낮은(거의 0에 가까운) 보리 막걸리의 제주도버전 음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장님이 옛 레시피를 알고 계시는 친구분 할머니께 직접 배우셨는데 산미가 아주 강합니다. 신것, 신 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아니라면 추천드리지 않아요. 아주 매니악한 맛입니다.
서비스 : 불친절하지는 않는데 그....사글사글하지 않는데 무심히 다 챙겨주시는 전형적인 츤데레 십니다. 돈 더 버는 것 보다 오는 손님이 편하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라시는 분이세요. T이신 분들......에게는 아주 잘 맞는? 혼자 오거나 학생인 것 같아 보이면 계속 신경써주시고, 혼자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으면 아예 안건들이시고, 뭔가 말걸어주기를 바라는 것 같으면 괜히 오셔서 뭐 물어보시고.....저는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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