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오면 꼭 들러야할 음식점...유수암리 외길따라 들어가다보면 제주 농부 어부의 밥상인 낭푼밥상을 재해석한 낭푼밥상을 만나게 되죠! 콘크리트 사각형 이층 건물은 창으로 소통하고 떡살이나 다식틀... 나무문은 과거와 현대를 소통하죠! 제주 밭벼와 보리 밀로 지은 밥...전식의 제주 푸른콩 된장과 제주 검정콩으로 만든 소스는 샐러드에 흑돼지 편육을 찍어 먹기 딱이고, 제주의 콩으로 담근 간장을 달작지근하게 졸여 한천과 만든 간장 양갱은 간장종지 를 상위에서 없앴지요! 간장양갱은 덜 짜게 알쌈이나 전식에 얹어 먹으면 제주향토음식 명인의 재치를 맛보는 즐거움이 한가득입니다. 쉰다리 후식도 예전 제주 농부의 맛인데 슬픈 맛이 프랑스 유명 와인 못지 않은 풍미와 가치를 한가득 마음에 담아 줍니다. 제주에 가시면 꼭...
Read more제주시 시내, 메종글래드 호텔 근처에 위치. 제주도 향토음식 전문점이다. 몸국, 육개장 등을 판매하며, 정식을 주문할 시 몸국/육개장 등에 오징어무침, 잡채, 순대, 수육 등 반찬 메뉴가 더해져서 나온다. 국류의 경우 돼지고기 육수를 기반으로 맛을 냈다고 하는데, 싱거우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게 신기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건강한 맛임에는 틀림 없어서 몸보신 하는 느낌으로 식사했다. 순대가 실하고 맛있다는 평이 많아 순대 한 접시를 추가로 시켜서 먹었는데, 정식과 함께 먹기에는 약간 양이 많다고 생각했다. 정식의 경우...
Read more원래 먹으려 했던 장인의 한상 코스는 없어서, 한상차림 (4인기준) 6만원 먹었습니다. 제주도에 와서 비싼 거만 찾아먹다가 현지 향토음식도 먹어야지 하고 먹었는데 상상이상의 충격이었네요. 메밀기름간장비빔국수, 몸국, 고사리 육개장, 뼛국, 흑돼지 수육, 피순대, 갖가지 밑반찬 해서 6만원입니다. 가성비... 너무 사기적이네요. 맛도 정말 사기적으로 맛있었습니다. 2박3일 동안 갔던 한식당 중에선 독보적 1위 였습니다. 정말 밑반찬 하나하나도 거를 것이 없는 완벽함의 한상이었네요. 4인테이블이 넘어갈 정도로 꽉찼었습니다. 제주도 일정의 마무리로 이 곳에서 저녁식사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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