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뷔페&생맥주광장 — Restaurant in Seoul

떡은 냉동고에서 바로 꺼내왔는지 딱딱한 떡맛에 소스는 기름이랑 고추장 볶은걸 바로 부어버린 맛이며, 밥은 곧 쉴 것 같았고, 테이블은 파리가 앉으면 끈끈이처럼 못 벗어날 정도로 위생상태가 엉망이었다. 음식을 남기면 돈을 더 받겠다고 적혀있는 글씨를 보며, 이런 음식을 돈 주고 파는건 맞는 행동인지 다시 생각이나 했으면 좋겠다. 한번 가서 당하면 두번은 안 당한다. 나는 이 곳을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에 여기서 먹을려한다면 차라리 옆에 버거킹이나 편의점을 가라 거기가 더 나을 것이다. 여태껏 가본 음식점들 중에 최악 최저인 음식점이었다. 내 인생 처음으로 7,000원이...

주방아주머니가 바뀐후로 음식도 떨어진게 많고 밥도 없을때가 있고... 먹다남은 찌꺼기 긁어다 먹어야 할 때도 있고... 홀보시는 아주머니 항상 상냥하게 손님 응대 하셨는데 매일 주방이랑 싸우심.

밥먹다 채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함. 수육 뻣뻣한 부위 살만있어 질긴 고무줄같고 김치류만 세가지 나올때도있고 짠음식이 많고 별루임. 주방 인상 장난아니게 쓰고 먹는사람 엄청...

6.000원에 양질의 반찬... 가성비 최고의 식당이네요. 모처럼 낮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밥은 흰 쌀밥 한가지.. 반찬은 코다리가 메인(오늘)에 진짜 가짓수가 많네요.

뭐 코다릴 좋아하기에 실컷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