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해 양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가격을 올리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었겠지요. 맛은 좋습니다. 깨끗하고 친절하고요.
군만두는 가격에 비해 (사진은 이미 일부 먹던 것이고, 5조각 나옵니다) 많이 부실하니 추천하기 좀 어렵고 볶음밥은 여느 싸구러 중식당들과 달리 제대로 볶아서 줍니다. 해물이 들어간 메뉴는 해물이 적진 않게 들어가는데 새우를 반으로 가른 것은 높은 식감을 주심을 동시에 재료비를 아끼는 느낌이 듭니다.
짜장면은 살면서 먹어본 최고에 해당하진 않더라도 충분히 훌륭한 편이고
히든 메뉴(?)로 노란 단무지를 요청하면 주십니다. 냉장고에서 갓 꺼내서 시원한 상태이며, 아마 배달 나갈 때 용도로 따로 두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Some say the portions have gotten much smaller compared to the past. It was probably the only way to survive without raising prices. The food tastes good. The place is clean and the staff are friendly.
As for the fried dumplings, considering the price (the photo shows some already eaten — you get five pieces), they’re quite lacking, so I can’t really recommend them. The fried rice, on the other hand, is properly stir-fried, unlike many cheap Chinese places. Dishes with seafood actually include a decent amount of it. The shrimp is cut in half, which both enhances the texture and gives the impression they’re saving on ingredient costs.
The jjajangmyeon may not be the best I’ve ever had, but it’s certainly very good.
As a kind of "hidden menu" item, if you ask for yellow pickled radish (danmuji), they’ll give it to you. It’s served cold, straight from the fridge — probably kept separately for...
Read more성수동 서울숲코오롱디지탈타워 1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생긴지가 2년정도 되었는데 장모님 생신을 맞아 가족식사 장소를 찾다가 가까운 장가를 방문하였습니다. 밖에서 보는 것 보다 장소가 작아 처음에는 잘못 찾았나 싶었습니다. 10여명의 가족들을 데리고 다른 곳으로 가기도 뭐해 그냥 자리에 눌러 앉아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일단 코스요리 보다는 단품으로 도전해 보았습니다. 전가복과 해물 누릉지탕 송이 버섯요리 그리고 파인애플 새우 요리를 시켜 보았지요. 기대하지 않았다가 맛을 보고는 깜놀했습니다. 주방장의 요리 솜씨가 기본 이상은 하는것 같았습니다. 꼭 연남동 차이나 타운에서 먹는것 같았습니다. 요리 재료의 신선도가 좋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이 풍미를 더하더군요. 심지어 중국요리 특유의 기름진(?) 향과 맛이 없어 놀랬습니다.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장모님도 아주 맛나게 드시더군요. 처가집 근처에 아주 맛집을 하나 개발한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 식사로 장가자장면을 주문해서 먹어 보았는데 동네 중국집처럼 캬라멜 향이 짙은게 아니라 춘장 고유의 향으로 맛을 낸 자장면에 반해 버렸습니다. 아쉬운건 어향가지 볶음이나 비슷한 가지 요리를 먹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찾지를 않아 가지요리를 안한다고 하더군요. 신선도가 유지 되어야 하는 야채는 주문이 없으면 바로 버려야 하는 고충을 알기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계산을 하다 또 한번 놀랐습니다. 아주 착한 가격에 맛, 여하튼 장가...
Read moreAs a fan of Chinese food, maybe cause I was a bit irritated due to the harsh weather and the waiting time, I didn't greatly enjoy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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