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the most tender pork I have ever eaten. It's a small restaurant with seating for about 14. They have only a few items on their menu, but I ordered the pork tenderloin cutlet. Their claim to fame is that the pork is fried at a lower temperature for a longer time to increase its tenderness. Whatever it is they do, the battered and fried pork cutlets are the most tender pieces of pork I've had. It comes with a side of rice, shredded cabbage, pickled veg, and a spicy miso soup. It's not spicy in that it has chili in it - it tastes just like regular miso, but with a kick. A bit of a unique experience. The pork is a bit pink in the middle, but the sign (Korean only) says that you can be assured that it's fully cooked despite the pinkness...
Read more어젠가 pikku님의 이 가게 리뷰를 보고 다른 리뷰들도 보니 여러모로 크게 맛집일 것 같진 않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혹시나 며칠 전 시타마치텐동아키미츠처럼 전혀 의외로 내 취저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희망을 갖고 크게 끌리진 않았지만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 들러봄.
가게는 익숙한 삼각지 근처 대로변에 있었고 가게 앞 입간판에는 하루 35인분 한정판매라고 쓰여있음.
가게로 들어서니 점심시간이 지나 한가할까 했는데 여자손님 2명씩 2팀이 있었고 외국여자서버분이 계셨는데 뭘 주문하시겠냐고 묻길래 메뉴는 심플하게 등심가츠정식과 안심가츠정식 2가지뿐이어서 볼 것도 없이 등심가츠정식을 주문하면서 리뷰나 인터넷에서 보니 특히나 등심카츠의 경우 너무 얇게 썰어서 내놓으시길래 난 그런게 싫어서 주방에 계신 사장님께 두툼하게 썰어달라고 부탁을 드리니 알았다고 하심.
난 등심카츠가 두툼한 넓이로 썰어져서 젓가락으로 집어서 이로 씹을때 빵가루 튀김옷 부분이 위아래로 위치해서 이로 잘라 먹을때 빵가루 튀김옷이 파사삭 부서지는 느낌이 좋은데 얇게 썰어져 나오면 자연스럽게 빵가루 튀김옷 부분이 좌우로 위치하고 잘린 돈카츠 단면이 위아래로 위치할 수 밖에 없어 얇게 썰어져서도 그렇고 씹히는 쪽이 잘린 돈카츠 단면이라 당연히 빵가루 튀김옷의 바삭함이 덜 느껴져서 싫음.
아마 그래서 삼성동 히가시노나 도산공원 카츠바이콘반을 더 좋아하는 이유도 있을거임.
닷찌 위에 있는 컵에 물을 따라 마시고 있는데 다른 남자 손님이 들어오니 주방에서 사장님이 안심가츠정식은 다 떨어졌다고 하심. 그 손님은 알았다며 동료가 곧 올거라며 자리에 앉아 등심가츠정식을 주문하니 사장님이 동료분이 금방 오시냐고 묻고 그렇다고 하니 돈카츠를 바로 준비하겠다고 하심.
이어서 다른 여자손님 한명도 들어왔는데 같은 얘길 듣고 등심가츠정식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음.
나보다 먼저 왔던 여자손님 2명의 등심가츠정식과 안심가츠정식이 나오고 이어서 내가 주문한 등심가츠정식도 나옴.
외국인여자서버분이 내 앞에 등심가츠정식을 놓는데 순간 놀라면서 실망함.
등심카츠가 내가 부탁드린대로 두툼한 넓이로 썰어져 나오지 않고 얇게 썰어져 나옴. 아마도 손님이 연이어서 들어와서 주문을 받다보니 내가 부탁드린걸 까먹으신 것 같았음. 내 등심카츠를 썰으시려는 것 같을때 다시 한번 말씀드릴까하다 말았는데..
컴플레인을 하려다 그냥 먹기로 함.
먼저 등심카츠의 단면을 보니 웬걸 가브리살이 붙은 부위여서 기분 나빴던게 어느정도 치유됨.
닷찌 위에 준비된 아마도 발사믹 비니거가 들어간 것 같은 묽은 제형의 상큼한 드레싱을 양배추 샐러드 위에 넉넉히 뿌리고 돈카츠 소스도 머스터드가 발라져 나온 접시에 넉넉히 뿌림.
반찬으로는 백김치와 산고추를 어슷 썬게 나오고 맑은 느낌의 국은 맛을 보니 미소시루의 느낌은 아주 조금만 나고 조개국 같은 느낌임.
양배추 샐러드를 맛을 보니 상큼한 드레싱이 괜찮음.
등심카츠는 200g이라는데 내 손바닥만한 아담한 사이즈여서 가게 위치나 가게 분위기를 봤을땐 조금 비싸게 느껴짐.
등심카츠 한 점을 단면이 보이게 놓고 닷찌 위에 준비된 함초소금을 뿌려 맛을 보니 잡내는 하나도 없이 부드러우면서 풍미가 좋고 육즙과 기름기가 나와 맛이 좋은데 다만 얇아서 씹는 식감이 아쉽고 빵가루 튀김옷 역시 퀄리티가 좋거나 해서 카츠바이콘반에서처럼 현대백화점 밀크빙수의 눈꽃같이 가볍게 파사삭 부서지거나 하는 건 없음.
다음번엔 돈카츠 소스에도 찍어 먹어봤는데 흔한 시판 돈카츠소스맛이어서 특별한 감흥은 없고 고기의 풍미가 가려져 확실히 소금이 나은 느낌임.
몇 점을 먹고 밥과 양배추 샐러드가 모자라 리필을 부탁드림.
밥은 새로한거겠지만 뭔가 살짝 군내같은게 나는 느낌임.
깨끗이 비우고 가게를 나섬.
전체적으로 비쥬얼도 그렇고 여러모로 큰 기대는 없이 들렀는데 등심카츠의 고기 자체는 부드러우면서 풍미도 좋고 육즙도 풍부해서 좋았지만 그 외에 가게의 위치나 분위기등을 생각하면 가격이 좀 센 느낌이면서 양도 좀...
Read moreI have known this place since it was a French dining, and dined here multiple times. The food is good. However, it is just surprising that the experience at this restaurant simply gets worse and worse by the server lady. She degrades the quality of the food in a whole degree. Her attitude, unsanitary hands (fingers touching inside dishes when asking for extra side dish), and, above all, stubborn and hostile attitude. It is the experience that makes a restaurant a good restaurant. I can tell that this place will never be the one unless the 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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