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famous joint was the only busy soondae soup place when we went during weekday lunch. Probably best not to stray when it comes to these types of foods. Bit of a wait but it clears fast. Hearty and tasty soup. Squid soondae was buttery beyond belief.
Definitely recommend if you like soondae. Be warned it smells really...
Read more음식점이든 여행이든 안 가본 장소에 가는 걸 좋아한다. 경험했던 집이라 외부 사진을 찍고 다른 순대국집을 가볼까 하고 돌아봤다. 이 집에 가장 손님이 많았다.
평일 수요일 저녁이라 관광객은 많지 않을텐데, 홀이 꽉 찼다. 한산한 식당에 가서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그래도 손님 많은 집이니 맛있겠지, 이 집으로 결정. 영업시간도 21시 까지라 넉넉하다. (시작은 07시)
혼자 왔다고 하니 1인석으로 안내받았다. 맞은편에는 피규어 가득. 1인석은 옆에도 하나 있었는데 내가 한 자리를 차지했고, 잠시 후 남자 혼자 손님이 바로 자리를 채웠다. 우선 주문한 소주와 찬 세팅해주시고.
배추김치, 깍두기 잘 익었다. 간도 입에 잘 맞았다. 와글와글, 현지 직장인들로 들리는 대화가 식당에 가득이다.
팔팔 끓는 뚝배기에 담겨 올려진 아바이순대국밥. 1만2천 원. 뚝배기에 가득 들었는데 육수보다 건지가 더 많은 느낌. 고기는 부위 다양하게 들었고 먹기 좋게 작은 크기로 썰어넣었다. 아바이순대도 넉넉하게 들었다.
잡내 적고 스타일 확실한 아바이 순대국밥. 순대국집이 몰려있는 속초에서 손님 많은 식당은 이유가 있다는 걸 다시 느낀다.
공깃밥은 가득 채워지지 않고 빈 자리가 있다. "먹고 더 드시라고 조금 드렸어요~ 드시고 또 달라고 하세요!" 하며 올려주셨다. 아무래도 탄수화물의 이미지가 안 좋아진 요즘이라, 남기는 관광객이 많아서 조금 담았을 것 같다. 내 배가 양이 큰 편은 아니지만 순대국 건지들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은 푸짐했다.
양념장 넣고, 고추도 넣어서 칼칼하게. 꼬수운 돼지 육수에 잘 어울리는 빨간 맛....
Read more순대국밥도 순대국밥인데 소머리국밥이 맛있음. 같은 가격. 오징어 순대도 맛있음. 소머리 국밥을 먹다가 순대국밥을 먹으면 향이 달라서 어려움. 두번 방문해서 두번 다른것으로 먹는것 추천. 가계 주인집 아들인듯 운전하는 게임을 할수있게 해줌 고등학생 아들 그 뜨거운데 신나서 ... 재미있는것은 외국인 점원이 너무 친절하다는것 바쁜데 미소 잃지 않고 부지런함.. 주인 아주머니인듯 부엌에서 밀려오는 손님에 힘들어 빠직 거리고 일할사람을 구하기 너무 힘들다고 그 모습을 보는 손님은 부러움도 있고 더운날 짜증에 싫은분도 계시고 손님한테 부리는 투정이 아니라서 이건 선택 영역인듯. 여튼 속초에서의 세대들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는것을 여러 식당을 통해서 알았다. 내가 속초에서 제일이라 생각한 원X면옥이나 갈때마다 맛이 변하는 2조면옥이나 어느사이 순살은 닭가슴살을 튀기고 뼈있는것은 뼈를 묘하게 썰어서 고기가 퍽퍽함은 아쉬운.. 10000석닭강정 순댓국은 여기지 라 생각한 단천식당 모두가 새로운 세대들의 교체가 이뤄지는듯하다 여튼 장터순대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