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gpo Gaotuan Shop — Restaurant in Nanjing City

난징 현지인들 사이에서 기억 속의 맛, 추억의 맛으로 통한다는 40년 넘는 업력의 전통 디저트집이다. 디저트라지만 대부분 간단하게 아침식사로도 즐기는 음식들이라 보면 된다.

올해 발간된 미쉐린 가이드 장쑤 성판 난징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있어 이를 통해 알고 방문했다. 유서 깊은 명소들이 몰려 있는 난징의 옛 도심, 왕푸다제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아침 9시도 되지 않은 이른 시간에 이미 부지런한 현지인들로 분주했고 그 틈에서 간신히 주문을 마쳤다. 메뉴판에 뭐가 되게 많았지만 대표 메뉴인 찹쌀밥과 죽을 하나씩 시켰다.

찹쌀밥 이름은 ‘헤이미 판투안’, 죽은 ‘주냥위안쯔’로 이렇게 두 개 해서 총 13위안밖에 안 나왔다. 이 둘을 하나의 세트처럼 아침식사로 먹는 게 일반적이라길래 그렇게 시켜봤다.

먼저 헤이미 판투안, 즉 흑미 주먹밥은 찹쌀을 섞어 쪄낸 뒤 살짝 구워 밥알이 쫀득하면서도 바삭했다. 속엔 다진 고기와 채소가 가득 채워져 짭짤했고 밥을 계속 당기게 만들었다.

간이 센 속 재료를 고소한 흑미 향이 감싸줘 무척 잘 어울렸고 식감 또한 큰 매력이었는데 속 재료 가운데에 꽈배기 과자가 들어있었다. 때문에 바삭함과 쫀득함의 대비가 분명했다.

다음으로 주냥위안쯔는 술지게미를 넣어 만든 단죽으로 작은 찹쌀 경단이 듬뿍 들어간다. 질감은 굉장히 걸쭉했으며 막걸리에서 나는 달콤함과 약간의 시큼한 발효 향이 느껴졌다.

그런데 막걸리처럼 차갑지 않고 아주 뜨거워 쫄깃쫄깃한 경단을 씹으며 입안에서 후후 불며 먹어야 했다. 찹쌀밥의 짭조름한 맛과 환상궁합이었다만 영상...

他家招牌的乌饭夹油条，真是早上四五点钟就开始排队了！但个人觉得并不值得，味道并没有比KFC或者上海街边小摊的糍饭团好吃，尤其不要加肠，他家的肠都是那种品质不高的淀粉火腿肠。可以在非高峰期来买别的东西。芳婆糕2元，就是最普通的米粉糕。倒是4元两片一份的酒酿相当不错，软糯可口，酒味清淡，甜度合适，汁液丰富。还有粽子，个头挺大的。辣汤是惊喜，没有河南胡辣汤的辛...

南京早餐人氣排隊名店，芳婆最早以賣糕點起家，後來才陸續販賣其他商品，烏米飯是當店的人氣商品，已經有35年歷史，但從最早販賣糕...